존경하는 푸른나무교회님께
이제 5월의 중순을 넘어서니 한국도 서서히 더워지는 날씨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인도는 지난 3월부터 근래 22년만에 최고의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1달이 넘도록 낮기온이 40도가 넘어가 이상기온이 되니 일상생활에 크나 큰 지장을 받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인도 신학교들은 방학을 시작해서 6월 중순에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보내 드립니다.
1. 나갈랜드 어메이징 그레이스 신학교 방학 및 선교관 공사
나갈랜드 신학교는 방학을 맞이해 대부분의 신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갔으며, 약 15명의 신학생들과 고아들이 남아서 학교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 중노회의 후원으로 선교관 2층 공사가 시작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2. 차티스가르 어메이징 그레이스 신학교 방학 및 선교실 공사
차티스가르 신학교도 방학을 시작했고 10여명의 신학생들이 신학교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교팀 방문을 대비하여 게스트룸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3. 동일 초등학교 및 하늘샘 초등학교 수업 진행 중
인도에 세워진 두 곳의 미션영어초등학교인 동일학교와 하늘샘학교가 각각 100여명과 150여명의 어린이들을 교육하며 선교의 사명의 감당하고 있습니다.
4. 교회건축 상황
라잡 베바사 나가미스 선교하는 교회 (Soong Chul Yoon & Suejin Kim 후원, 아브라함 포미 전도사, 40명 회집)
세티키바사 선교하는교회 (엘리퉁 에중 전도사, 40명 회집)
샬롬 나가미스 선교하는 교회 (정드보라, Jeong Deubora, 사라, Sara, 모아 아오 전도사, 30명 회집)
주일학교 교회 (선교하는 기념교회, 주차모 패턴 전도사, 40명 회집)
나가미스 가스펠 교회 (강기언, 김미현 기념교회, Kang Keeon, Kim Mihyun, 아베모 창글라오 전도사, 60명 회집)
소베마 선교하는교회 (정진선청년 기념교회, 아복 자미르 전도사, 40명 회집)
l 대나무 벽에 진흙을 발랐습니다. 여름에 아주 시원합니다.
5. 결어 – 이제 세상은 말세지말을 맞이하고 있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세계적인 전염병, 온갖 자연재해, 난리와 난리의 소문 등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인도에 세워진 2 곳의 신학교와 2 곳의 미션영어학교, 그리고 수백명의 신학생들과 미션스쿨의 학생들은 앞으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리며
인도신학교에서 조범연 선교사가 드립니다.
첫댓글 유미선목사님... 잘 지내시는지요? 인도는 22년만의 더위라고 하면서 너무 덥습니다. 그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5월 보고서를 보내드립니다. 뵙고 싶네요.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정말 덥고도 더운 나라가 이상ㄱㅣ온으로 끓습니다.
하나님 그 땅에 성령의 불로만 뜨겁게 ㅡ
ㅇㅖ수님의 보혈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되어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처럼 부으소서.....주님 ...한 분 밖에는.....
아멘~
아 멘
돈 찔끔 보내는게 세상 제일 쉽습니다.ㅠㅠ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