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나무집회에 처음 참석하고 처음 가보는 마천과 주안에 교회다.
전날 밤 꿈에 진수성찬이 차려진 밥상에서 식사를 했다. 그래서
풍요로운 영적진수성찬을 기대하고
'2박3일 머무르면서 은혜를 받으리라' 기대하며 준비를 하고 참석했다.
60평생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분위기다. 의자도 없는 바닥에 앉았다가 일어섰다가 그 분위기에 달리 행동을 할 수도 없었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소극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 번처럼 장시간 손을 들고 흔들고 찬양해 본 적이 없었다. 시간 시간 보혈을 뿌리고 또 이렇게 많은 영적선배들에게 기도를 받아 본적도 없다. 기름부음이 흘러 흘러넘치는 것 같았다. 정말 영적 진수성찬이었다. 많은 새로운 경험을 믿음으로 취하려고 주님을 의지했다. 특별히 축사를 받고 악한 영을 뽑아내며 축사의 능력을 받고 싶었다. 한편 환경을 보니 잠자리는 은혜가 안되었다. 창도 없는 작은 방에서 열명정도가 자야될 것 같았다. 샤워실도 달랑 하나?
지금까지 목사로서, 선교사로서 교단 컨퍼런스나 선교사컨퍼런스에
참석해 보았지만 이렇게 열악한 환경은 처음이다. 숙소는 콘도에서 편안하게 영과 육이 쉼을 얻을 수 있었고 식사도^^ 그동안 VIP대접만
받았던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일단 첫 날은 무거운 가방을 들고 늦은 시간에 귀가하여 몇시간 만이라도 편히 쉬고 다음 날 참석 하기로 했다. 둘째 날은 집으로 가려고 아무 준비없이 왔다. 그러나 세째 날은 오전 중에 끝나서 집에 안가고 목사님들은 따로 방이 있다 하여 가보니 이미 꽉 차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성전 이 곳 저 곳을 보다가 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잠자리도 바뀌고 옷이 불편하여 잠이 안 왔다. 주님 제발 잠이 오게 하소서 두시가 넘어 간신히 잠이 들었는데 새벽이 되자 바시닥 소리에 잠이 깨었다. 좀 추워서인지 몸이 굳은 것 같았다.
주님 환경으로 인해 은혜를 쏟지 않게 하소서 (샤워와 드라이를 하고 싶은데) 마침 아는 강도사님이 샤워실에서 나오시면서 목사님 샤워실이 비었어요! 주여 感谢主! 머리만이라도 감아야지 하고 들어 갔더니 뜨거운 물로 샤워까지^^
할렐루야! 感谢主! 感谢主! (깐씨에주!, 깐씨에주!=주님 감사합니다)외치고 나오자 이감사 목사님께서 셈플 화장품을 빌려주시고 화장을 하고나니 밖에서 드라이 소리가^^ 나가보니
임정희목사님이 드라이를^^
빌려서 드라이를 하고 나니 아침식사는 떡으로 ^^
은밀하게 인도하시고 공급하시는 주님의 은혜 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마지막 날도 뜨거운 찬양과 기도와 마사지까지, 맹한나권사님 동생 분이 섬기신 풍성한 김밥^^ 영과 육의 풍성한 진수성찬을 취할 수 있었던 26차 의의나무집회였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마라나타!!
첫댓글 아멘 영적인 진수성찬
전에는 찜방에서 자며
샤워~ 이런것이 해결이
되었는데
쫌 그러죠 목사님
또 주님이 그래도
해결해주시니 감사
영적인 진수성찬으로
아멘아멘 채우시고~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목사님 💗💗💗
우리 목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그런 환경 속에서도 꽃을 피워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다음 집회 때는 좀 나은 환경이 되길 기도합니다~
ㅎㅎ 우리 목사님!!
세성본의 깨끗한 기름부음 만땅 받은신줄 믿습니다.
앞으로 목사님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살아날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님께영광!!🔥💝🔥
할렐루야
귀하신 목사님
열악한 환경에 많이 지치시고 피곤해 보였지만 가지 않으시고
마지막시간 까지 함께 하셔서 영적 진수성찬을 맛보심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목사님
첫날 마천에 가는 시간부터 불편했지요
제가 모시고 간다고 했다가 개인적으로 오시라고 하고요
꿈으로 보여주신 것만 아니면 ,,, ㅎㅎ
여러가지 환경속에서
주님께서 필요를 채워주심도 경험하시고
끝까지 잘 견디셨어요
그래서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 🙏
목사님 저랑 같네요..
맨처음 유툽 보혈뿌리기에 푹빠져서 오프라인 집회가 있다길래... 처음 가본곳이 울교회 교육관보다 더 초라한 지하~저도 좀 많이 놀랐어요 ㅎㅎ
그때 데이빗목사님 혼자 오셨는데 유툽과는 풍기는 분위기가 달라 너무 신선하고 깨끗한 기름부음이 막 오더라구요~
그때부터 시작되어 주님인도 따라 대구예빛교회(지하) 맡게 되었고 .. 주님이 왜 낮은곳으로 오셨는지 .. 깨닫게 해주시더라구요^^
세성본 기름부음에 푹 빠지면 환경이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ㅎㅎ 사랑합니다 💜
할렐루야!
이번 의의나무집회에 목사님과 함께여서 더욱 좋았답니다 언제나 단아한 모습이신 목사님 옆에서 함께 잠을 잘수있었구요 챙겨주신 담요도 깔고 따뜻이 잤답니다
세성본의 진수성찬의 그 맛은 정말 먹어본 자만 알수있는 것이지요 저는 등록한지는 오래 되었으나 그 깊이 있는 맛을 느낀지는 얼마 안됩니다 목사님과 함께 세성본의 식구가 됨이 큰 기쁨입니다🎵
할렐루야 🌳🌳 안락함과 익숙함을 잊고 걸어보지 않은 숲을 걸으시는 목사님
집회에서 받으시는 기름부으심 과 주님의 숲을 느끼심이 저에게도 느껴지게 하십니다 목사님 이모든것을 현재형 으로 쓰라 하시는 🍓 주님께 기쁨과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목사님! 일지를 읽으면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세미나에 가면 너무 편한 숙소에서 지냈던 생각이 나네요. 낮은데로 임하신 주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은혜받고 갑니다.
할렐루야 목사님
ㅎㅎㅎ
고생많으셨습니다😘🥰💖
하지만 미리 꿈으로 보여주시고 기대함으로 열악한 환경을 이기고 풍성한 영적 진수성찬을 드시게하신 주님은혜 감사감사합니다 💗
영육간 더욱 강건하여 주님께 존귀하게 쓰임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