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1월 6일 주일오전예배
<혀로 범죄하지 맙시다>
*2022년 11월 6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 13절로 16절을 통하여 제자들에게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5:13-16).
[마5:13-16]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께서는 제자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에서 소금이 되라’고 하심은 ‘그리스도인들은 매사에 말을 조심을 하고 서로 화목하라’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9장 5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내산에서 주신 십계명 중 3계명에 보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는 것 중에 한 가지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지아니한 것을 한 치의 혀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거짓의 아비인 마귀에게 미혹을 당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하시지 아니한 말씀을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지어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신 것처럼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렘14:14, 벧후2:1-3, 벧후3:16-17, 딤전4:1-2).
예레미야 14장 14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에미아 14장 15절로 16절에 보면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거짓된 말을 좇는 자들도 멸망을 피할 수가 없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렘14:15-16]
14:15 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내 이름으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과 기근이 이 땅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들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노라 그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요
16 그들의 예언을 받은 백성은 기근과 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거리에 던짐을 당할 것인즉 그들을 장사할 자가 없을 것이요 그들의 아내와 아들과 딸이 그렇게 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악을 그 위에 부음이니라
베드로후서 2장 1절로 3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벧후2:1-3]
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즉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마25:14-20).
[마15:14-20]
15: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가 조심하여야 하는 것은 분별이라는 이름으로 참 선지자와 참 목자들을 거짓 선지자의 거짓 목자로 정죄하는 것들입니다(딤전4:1-2).
[딤전4:1-2]
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은 항상 우리들의 입을 재갈 먹여 입으로 범죄하는 자들이 되지 않도록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시편 39편 1절을 본문으로 하여 “혀로 범죄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본문: 시39:1
39:1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1>구약 성경에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는 입과 말과 혀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입과 말과 혀의 중요성에 대하여서는 구약성경 시가서 즉 시편과 잠언과 전도서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1>잠언 18장 6절로 8절에는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속담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영원한 비밀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남의 말과 험담은 자제하고 덕있는 말과 화평의 말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1]잠18:6-8
18:6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7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8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2>잠언 25장 9절로 12절에는 남의 은밀한 일을 누설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서로 상대방과 사이좋게 지낼 때에 한 남의 말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관계는 언제나 우리의 바람대로 좋기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서로 사이가 틀어지게 되면 사이 좋을 때 하였던 가십적인 말이나 남을 험담한 말이 도리어 비수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1]잠25:9-12
25:9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10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12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3>그래서 잠언 25장 28절에 보면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잠25:28
25: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4>특히 잠언 12장 18절에 보면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남이 상처를 받든지 상관없이 마음과 머리에서 거르지 아니하고 입과 혀에서 나오는대로 말을 합니다.
그리고 ‘자기는 성질이 급해서 하고 싶은 말은 다하고 뒤끝은 없다’고 애써 강조하는 사람들을 보곤합니다.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맞은 개구리는 고통스럽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는 것처럼 무심코 던진 말이 비수가 되어 한 영혼의 영육을 망가뜨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약3:5-8).
[약3:5-8]
3: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1]잠12:18(12:13-22)
12:13 악인은 입술의 허물로 말미암아 그물에 걸려도 의인은 환난에서 벗어나느니라
14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
15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16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17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속이는 말을 하느니라
18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19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2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21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22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5>잠언 18장 19절로 21절에 보면 ‘사람의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기에 말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잠18:19(18:19-21)
18:19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6>또한 잠언 30장 7절로 9절에 보면 잠언 기자는 ‘허탄한 거짓말을 하지 않게하여 달라’고 항상 기도하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1]잠30:7-9
30: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2>신약성경에서도 말의 중요성에 대하여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에서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네가 정죄함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마12:35-37
12: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2>에베소서 5장 3절로 5절에는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엡5:3-5
5: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3>하나님께서 사도 야고보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1}첫번째로 야고보서 5장 12절에 보면 ‘터진 입이라고 함부로 맹세하거나 서원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약5:12
5:12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
2}둘째로 야고보서 4장 11절로 12절에는 ‘남을 비방하거나 자기가 심판주인 것처럼 판단하지 말 것’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약4:11-12
4: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3}세번째로 야고보서 3장 1절로 12절에는 ‘특히 가르치는 자들은 말을 많이 하게 됨으로 실수를 하기 쉬우므로 말할 때에 더욱 신중하게 하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1]약3:1-12
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4>배드로전서 3장 10절로 1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도 베드로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1]벧전3:10-12
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5>디모데전서 4장 1절로 2절에는 ’하나님께서는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사람마다 성밖에 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게 되면 그 거짓말을 숨기기 위하여 수많은 거짓말을 덧붙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으로 바꾸어 말하는 것이나 세상을 살면서 하게 되는 거짓말이나 일반인 것입니다.
[1]딤전4:1-2
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1)계21:8(21:7-8)
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2)계21:27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3)계22:15(12:14-15)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3>우리는 오늘 시편 39편 1절을 본문으로 하여 “혀로 범죄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입 밖으로 튀어 나온 말입니다.
한번 쏟아진 물처럼 한번 입에서 나온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시위를 떠난 화살입니다.
한번 뱉은 말은 궁수의 손에서 떠난 화살처럼 한번 입에서 나온 말은 다시 되돌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흘러가는 세월입니다.
가수 서유석이 부른 ‘가는 세월’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흘러가는 세월은 다시 돌아올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입에서 한번 나온 말은 흘러간 세월을 돌이킬 수가 없는 것처럼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특히 말을 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말을 아끼면 화평과 신뢰가 쌓이게 됩니다.
그러나 반면에 말을 남발하면 혼란과 갈등이 오게 됩니다.
덕을 세우는 말, 격려의 말, 칭찬의 말은 화평을 가져오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교인들은 보통 말을 잘 한다고 합니다.
왜 그런가 생각하여 보면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고기는 항상 주둥이로 낚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입을 열 때와 닫을 때를 잘 구분해야 하겠습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교인들의 말 때문에 어려움에 빠진 교회와 성도들이 많이 보게 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더 말로 덕을 세우는 교인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
지금은 길과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크신 은혜와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들 죄의 대속물로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의 감화감동 역사하심이 오늘
거룩한 주일예배를 드리고 돌아가는 언약교회의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 위에 영원히 함께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