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륜대 순교자 박물관 정문...
오륜대 한국 순교자 박물관이 부산시의 유일한 가톨릭 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박물관 입구...
오륜대 한국 순교자 박물관...
박물관 안에 순교자들의 유물과 천주교 서적 및 형벌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박물관 안에서의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는 안내 수녀님 말씀에 따라
외부 모습만 찍었습니다...
박물관 입구, 성녀 김 효주 아녜스와 김 효임 골롬바상...
척사비...
대원군의 명에 의하여 천주교 및 서양과 왜를 배척하면서 전국에 세웠던 비...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본래 사찰이나 관청의 마당에 깃대로 사용했던 것이나,
대원군 박해 때 교우들을 잡아다가 묶어놓기도 하고 고문하는 형구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돌형구...
순교자 성당 마당에 있는 리델 주교, 다블뤼 주교, 최 양업 신부 기념비...
순교자 성당...
성당 내부...
오른쪽에 파티마 성모상이 보입니다...
장대돌...
순교자 김 종권 시몬 단비...
순교자 고백비...
순교자 이 정식(요한)외 일가족 4명의 묘지...
이 정식(요한), 그의 아들 이 관복(프란치스코), 이 관복의 처 박 소사(마리아) 등 8명의 순교자는
병인박해 때인 1868년 6월 부산 수영 장대(현 부산 광안동 수영 중학교 뒤)에서 극형을 받아
순교하였다고 합니다...
순교자 묘소 앞의 예수님과 성모님...
이들의 순교를 기념해 순교 박물관 및 기념 성당이 건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