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항
다양한 이름의 주점들.....?????
나정항 해변 소공원
만파식적을 형상화한 조형물
나정고운모래해변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84년 개장하였다
백사장 길이 500m, 폭 40~90m이며 백사장 뒤쪽에는 100m에 이르는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만파식적을 형상화한 다리
전촌솔밭
스위트알리섬화이트
향기로움을 가진 꽃으로
향기알리섬,스위트알리섬으로
알리숨 또는 알리섬이라고도 부른다
냉이와 비슷하다고해서 뜰낼이라고 부르며
원산지는 지중해
꽃말은 뛰어난 아름다움으로
봄과 가을에 자그마한 꽃들이 빼곡히 피는
장미빛,보랏빛,흰색이 있으며 진한 향기를 뿜어내는 꽃이다
옛 지명의 유래를 담은 전촌항 거마상 조형물
전촌리 북쪽 언덕이 마치 큰 말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거마장 또는 거마산이라 불렀으며
신라시대에는
왜군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병마가 주둔 해 있던 곳이다
전촌항
주요 어종은 고등어, 우럭, 볼락, 감성돔, 돌돔, 오징어이고
수산물은 돌미역, 해삼, 멍개 등이다
등대모양의 화장실
두 용굴을 보기 위해 산길을 오른다
전촌항을 내려다 보고
살짝 보이는 사룡굴
사룡굴
이굴은 뱀이 변해서 용이 되었다는
사룡과 맑은물에 사는 담룡이 함께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출입이 금지된 되었다가
2015년에 개방되었다고 하며
사룡굴에는 동서남북 방위를 지키는 네 마리의 용이 살았고
단용굴에는 감포 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마리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4개의 굴이 있다고 하는데 3개는 보이는데
1개는 보이지 않는....???
사룡굴을 뒤로하고 단용굴로~~
다양한 조각품들을 전시 해 놓은 듯.....
되돌아 올라간다
해국
단용굴을 보기 위해 내려가고
단용굴이 보인다
안내표시에 있는 사진처럼 찍지 못한.......
단용굴을 뒤로하고
감포항으로 간다
멀리 감포항이 보이고
감포마을로 들어선다
방파제로 올라 등대 있는 곳으로~~
감은사지 3층석탑을 음각화한 등대
테트라포드에 붙어 굳어버린 굴
따개비
따개비과에 딸린 절지동물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딱딱한 석회질의 껍데기로 덮여 있는 원뿔 모양의 절지동물이며
흔히 굴 · 바위 · 거북 · 고래 · 배 따위에 붙어 무리지어 산다
넓고 큰 마름모 모양의 입이 있고
물에 잠기면 위쪽의 구멍으로 발을 내 밀고
물을 받아들여 플랑크톤을 잡아먹는다
몸길이는 10~15mm이며 보통 6번 탈피를 하여
2개의 껍데기를 가진 유생이 되고 바위에 붙어 따개비가 된다
소금기가 적은 전세계의 연안에 분포한다
또 한코스를 무사히 마무리 한다
차안에서 보는 구름이 환상이다
신라역사에 대한 의미가 있는 곳으로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었고 보게 된
바닷바람 또한 싫지 않았던
역사탐방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알찬 코스였다
함께 하신 모든님...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 12. 4(일)
첫댓글 감은사지를 돌아보고 이견대에서 문무대왕의 수중릉을 바라보며 호국정신을 생각하는 기회는 몇번 있었는데
이번 12월 4일의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다시금 나라사랑을 되새겨 보게 되네요...
샘터님의 자세한 멋진사진과 친절한글을 잘봤어요. 고마워요
18일에도 만나요^^
그날 감은사지를 보고 이견대로 가기위해
산길로 갔건만 만나지 못하였던 이견대....
아쉬웠지만 또 다른 풍경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산행기인데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코스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