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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카페 게시글
2024년 산행 후기 2024. 6/2(일) 1222차 서울 북한산 대성문 산행기
새샘 박성주 추천 0 조회 170 24.06.04 11:3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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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4 16:08

    첫댓글 새샘주필의 멋진 산행기가 올라왔네요.
    대성문까지의 가파른 오름길서는 5명의 빵빵한
    중국계 젊은 처자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안구정화도 하였고,
    멀리 평행으로 달리는 칼바위 능선이 만들어 놓은
    6월의 아름답고 깊고 푸른 계곡에 가슴이 탁 터인다.
    대남문에서 구기동까지의 돌로 이루어진 긴 하산 길에
    불평들도 하면서 나름대로 무릎 보호에 최선을 다하였고, 뒷 날 출근 길에 허벅지가 빠근한데 모두들 어떻셨는지요?~~^^

  • 작성자 24.06.05 11:47

    산에서 지나쳤던 젊은 처자가 이틀후까지도 생각날 정도라니 여산 기억력이 놀라울 뿐이라오!

  • 24.06.04 17:04

    좋은 날씨속에 좋은 산행길 대성문코스에서 담소하며 엔돌핀 받기에 충분하다~
    대남문 하산코스는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며, 쪼매 힘들었다.
    새샘이 올려준 북한산 정경이 실제보다 더욱 멋지게 보인다.

  • 24.06.04 19:47

    이 정도의 하산길을 무리없이 내려왔으면
    무릅은 괜찮은 편이죠. 잘 관리합시다.

  • 작성자 24.06.05 11:45

    대성문-대남문 갔다올 정도면 혜운 무릎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 다행이오.

  • 24.06.05 15:01

    북한산 12 대문 코스는
    나누어서 걸어도 역시 좋습니다
    조은 길 안내해준 대곡 대장 후기 올려준 새샘 주필께 감사를 드립니다

  • 24.06.05 20:39

    산객에게 좋지않은 산이 있을까마는 약차 마시고 돌아보고 쉴 수 있어 영취사코스는 더욱 끌린다.

    영취사, 대성문까지는 황갈색 모자가 머리에 있지만, 대남문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앉아 쉬고있는 머리에는 황갈색 모자가 사라졌다.
    블랙야크 황갈색 모자의 향방은?

  • 24.06.05 21:18

    유격 조교 대곡대장이 끄는 산길이 좀 힘들어도 알콩달콩 재미있고 싱그럽다
    유서깊은 영취사를 음미하고 헉헉거리며 완주하고 나니 오늘도 보람찬 하루~

  • 24.06.06 13:12

    산행 자체를 순수하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게 즐기길 바랍니다.

  • 24.06.06 09:39

    영취사 대웅전을 배경으로 찍은 10명 산케들 얼굴에 부처님의 자비로운 모습이 깃들었네요.
    영취사의 차맛이 생각납니다. 새샘주필의 후기읽으며 못간 아쉬움을 달랩니다.

  • 24.06.06 13:18

    하산 후 유명한 할매순두부 집에서의 분위기는 많이 변했네요. 넘치는 산객들로 서빙이모 대신 서빙할머니들이 심들어 하네요. 어케 제대로된 손님대접 받겠는교..ㅉ

  • 24.06.06 11:00

    코로나 전에는 년중 몇 번은 들린 영취사지만 오랫만에 영취사를 방문 한 것 같다.
    10여 년전 영취사 달력을 몇 년간 거실에 걸어 둔 기역이 난다.
    대곡대장 덕분에 오랫만에 산행다운 산행?을 한 것 같다.새샘~후기 작성하느라 수고하셨소.

  • 24.06.06 15:08

    중국 태항산 잘 다녀왔소? 산케 채팅방에 사진 몇개 올려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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