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나라에 전쟁이 임박하면 국정을 전시태세로 전환하여 군대 중심으로 전쟁준비를 합니다. 병란병란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평양발 대전란과 일본발 천연두와 군산발 급살병입니다. 2016년 이후 대한민국과 김씨조선은 유명무실한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하고, 천하가 재앙에 처하면 나라가 선포됩니다. 1998년 태을도가 기두하고, 2016년 대시국이 선포되고, 2024년 의통군이 조직되어, 태을의통 의통수련에 매진합니다.
1. 시천주(侍天呪)
@ 하루는 공우에게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라." 하시거늘, 공우 마음으로 육임을 생각하여 정할 새, 한 사람을 생각하니 문득 "불가하다" 하시거늘 이에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정하였더니, 이 날 저녁에 이 여섯 사람을 부르사 하여금 밤중에 등불을 끄고 방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시천주(侍天呪)를 읽게 하시니, 문득 한 사람이 꺼꾸러지거늘 여러 사람이 놀래어 읽기를 그치니, 가라사대 "놀래지 말고 계속하여 읽으라." 하신지라. 다시 계속하여 한 식경을 지낸 뒤에 읽기를 그치고 불을 밝히니, 손병욱이 꺼꾸러져 죽었는지라. 가라사대 "병욱에게 손병희의 기운을 붙여 보았더니 이기지 못한다." 하시며 물을 머금어서 얼굴에 뿜으시니 병욱이 겨우 정신을 돌리거늘, 불러 가라사대 "나를 부르라." 하시니 병욱이 목안 소리로 겨우 증산상제님을 부르니 곧 기운이 회복되는지라. 이에 일러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 또 가라사대 "너를 그대로 두었더라면 밭두둑 사이에 엎드려져서 우마에게 밟힌 바가 되었으리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괴이한 병이 온 세계를 엄습하여 몸 돌이킬 틈이 없이 이와 같이 죽일 때가 있으리니, 그 위급한 때에 나를 부르라." 하시니라. 속육임을 정할 때 불가하다고 말씀하던 사람은 수 일후에 죽으니라. (대순전경 pp244-255)
2. 태을주(太乙呪)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89)
3. 운장주(雲長呪)
@ 하루는 약방에서 삼십육만신(三十六萬神)을 쓰시고 또 운장주(雲長呪)를 쓰사 종도들로 하여금 칠백번씩 외우라 하시며 가라사대 "이제 국가에나 사가에나 화둔(火遁)을 묻었는데 날마다 바람이 불다가 그치고 학담으로 넘어가니 사람이 많이 상할까 하여 그리하노라."하시니라. (대순전경 p216)
4. 절후주(節候呪)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절후문(節候文)이 좋은 글인 줄을 세상사람이 모르나니라. 시속에 절후를 철이라 하고 어린 아해의 무지몰각한 것을 철부지라 하여 소년으로도 지각을 차린 자에게는 철을 안다 하고 노인도 몰지각하면 철부지한 아해와 같다 하느니라. (대순전경 p160)
첫댓글 태을도는 양판이라, 태을도 도정의 방향을 늘 카페 글을 통해 공표해왔습니다.
태을도는 하느님이 인류에게 주고 가신 유일한 생명의 진리길이기에,
한 사람이라도 더 태을도에 동참하여 살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입니다.
시천주는 하느님을 내 안에 모시는 주문이요,
태을주는 진리와 생명의 본원자리인 태을의 기운을 받아내리는 생명주문이요,
운장주는 척신과 복마의 발동을 물리쳐주는 주문이요,
절후주는 지상에서 일이 진행되어나가는 길을 일러주는 주문입니다.
대시국 의통군은 위의 네 가지 주문을 위주로 의통수련을 행하여 급살병에 사람들을 살릴 준비를 합니다.
남들이 죽을 때 사는 길이요, 남들이 살 때 더 잘살려는 길, 태을의통 의통수련에 다함께 동참할 것을 권합니다.
함께 가야 함께 삽니다.
다 함께 잘 살고자 하는 길, 태을도 대시국 태을의통 천하사에 동참하라고 천지가 부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급살병이 발병할 때 의통인패를 받으면 의통성업을 집행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 자신이 제대로 닦여 있지 않다면 나의 목숨조차 담보할 수 없는데 남을 살리는 의통성업을 집행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바르게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의통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려면 우선 그 일을 감당할 역량과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대시국 의통군은 의통수련에 집중하여 먼저 급실병으로부터 자신을 살릴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연후에 남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의통수련은 자신과 씨름하며 홀로 행하는 고된 훈련입니다. 누가 도와 줄 수도 대신해 줄 수도 없습니다.
태을도 대시국 의통군에 동참하고, 의통수련에 정진하여 의통역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태을도인의 제1 실천 과제입니다.
<시천주 20분, 태을주 30분, 운장주 10분, 절후주 10분>을 기본 단위로, 매일 의통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의통천명을 감당할 태을의통 기운을 받으려면, 의통수련을 열심히 하여야 하겠습니다.
마음이 관건이며 시천이 중심이고 태을이 핵심 입니다.
선심후주라 마음을 닦아 상생지심인 천지부모님을 마음에 모시고 태을주를 수행하여야 겠습니다.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의통공부가 진정한 상생의 길인 것 같습니다.
시천주, 태을주, 운장주, 절후주... 4가지 주문을 기본으로하여 의통수련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