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은 50세 이상의 남자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며 60대 이상에서는 40~70%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전립선 비대증은 빈뇨, 절박뇨, 야간뇨, 잔뇨감, 약뇨, 요주저, 간헐뇨 등의 하부요로 증상을 빈번하게 유발합니다. 이는 전립선 조직의 증식으로 인한 압력이 요도를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주된 특징은 노화에 따른 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전립선 내 간질세포와 상피세포의 증식입니다.
● 서양 의학적 치료법으로는 두고 보기(watchful waiting), 내과적인 약물치료, 최소 침습 치료, 수술 치료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진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하였을 때도 24~26%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효과를 보이며, 수술 후33% 정도에서 지속적인 하부요로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한의학 치료로는
● 환자의 전신상태 및 전립선의 특징에 따라서 한약치료를 시행합니다.
팔미지황탕(八味地黃湯), 팔정산(八正散) 등의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 침, 전침과 함께 염증 조절에 효과적인 봉독 약침 치료를 시행합니다.
박성환 등의 전침과 봉독 약침 치료를 이용한 연구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생활 관리로는
● 섬유질, 채소, 과일, 생선 등의 섭취를 늘리고 육류 섭취를 줄이세요. ● 체중을 조절하고 특히 내장지방의 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세요. ●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마세요. ● 자극성이 강한 음식, 음료, 커피, 과음 등을 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