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멋진인생
글을쓰는데 제목이 상당하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건 맞지만 표현을 하고 보니 약간은
어색하게 늦겨지기도 한다,처음에는 멋진인생 이라고 했다가 아무래도 살아온 삶이
순탄하다고만 할 수는 없어 덧붙여 힘들어도 멋진인생 이라고 표현해 보았다,
辛 甲 庚 甲(坤)
未 寅 午 午
먼저 여성의 명식에서 가장 중요한 남편성이 천관귀인으로 뚜렷하고 천을성(天乙星)을
겸하여 차고 있으니 좋은 명식에 해당한다,
그러나 명식 전체를 보면 일간 갑목이 다 자라서 쓰임을 당해야 크고 다방면에서 쓸모
있게 역할을 할수있게 되는데,, 무성하게 다 자라기도 전에 쓰임을 당하게 되어 그 나름
고초를 겪을수도 있다, 특히 자식성이 자형(午午)을 하고있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이 명식의 주인공은 대단히 큰 나무다, 굳이 비유하자면 동구밖 수호신으로 모셔
지기도 하는 동구나무에 견줄만한 큰 나무에 해당한다, 그리고 인자함이 넘쳐난다,
한여름 더운날 동구밖 느티나무 밑에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몰려온다,
본명성에서 나타나듯이 많은 주위 사람들이 따르고 도움을 주기도 하면서 다가오니 비록
본인의 삶은 힘들어도 주위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외롭지 않다,
신기하게도 지지가 충하는 곳이 없다, 자형(自刑)을 제외한 모든 지지(地支)가 합(合)을
이루어 갑목(甲木)의 기운을 설기하니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다가와서 도움을
주기도 하고 삶의 애환을 같이 나누니 본인이 힘은 들어도 이보다 좋을수 있겠는가?
사주명리학 구성요소가 이처럼 살아가는 모습을 오묘하게 비추어지는 명식을 보노라면
이런것을 두고 우리가 명리학을 미신으로 치부할수 있겠는가,,,,,?
이처럼 명리학의 간법(看法)에는 상리(象理)적인 요소도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丙申年 初冬之節에 수리산 자락에서 覺泉居士가 쓰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