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민주공무원노동조합제주시지부 출범식 축사
2009. 8. 28(금)/제1별관회의실
민주공무원노동조합제주시지부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 민공노제주시지부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제5기 출범식을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림.
○ 먼저, 조합원의 총의를 모아서 이번에 제5기 지부장으로 당선된 박춘호 지부장께 축하를 드리고 그 동안 제4기 회장을 맡아서 민공노제주시지부의 발전과 공직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신 전임 문현식 지부장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림.
○ 오늘 민공노제주시지부 제5기의 출범이 갖는 가장 큰 의미는 화합과 통합, 그리고 소통이라고 생각함.
대통령께서도 지난 8.15경축사에서 21세기는 지구촌시대이며 자유의 시대, 녹색환경의 시대라고 강조하시면서 이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화합과 통합,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음.
화합과 통합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그 자리에 우리 모두가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 공직자의 존재는 모름지기 시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임.
시민을 가족처럼 편안하게 모시고, 안전하게 섬기는 것이 공직자의 본분이라고 생각함.
○ 그러기 위해서는 공직내부의 모순과 갈등을 화합과 통합의 지혜로써 풀어 내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본연의 사명감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여기에는 공직사회의 주인공인 민공노 조합원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하고 이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함.
○ 시민들은 우리 공직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투명하게 들여다 보고 있음.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면서 공직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민공노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함.
○ 오늘 제5기 출범식을 계기로 민공노제주시지부가 더욱 활력 넘치고 공직사회에도 신선한 패러다임 전환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