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도소 봉산동 번재마을 이전 확정(2010.1.18)
□ 원주시는 봉산동 산87-2번지 일원의 원주교도소 이전 예정지에 대하여 지난 2009년 2월 12일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한 후 두차례에 걸친 주민공람과 원주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강원도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0년 1월 15일자로 강원도 고시 제2010-6호로 도시관리계획결정 고시됨에 따라 이전되는 교도소 부지는 봉산동 산87-2번지 일원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 새로이 건립되는 교도소 이전 사업은 국유지 교환방식에 따라 원주시가 신설되는 교도소를 원주시 책임하에 건립하고 현재의 무실동 기존 교도소 부지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교환 시 교환물건에 대하여는 상호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차액이 발생할 경우 차액부분은 원주시와 법무부가 각각 변제하는 조건으로 교환하게 될 것이다.
또한, 기존 교도소 부지 개발은 현재 이화마을과 무실동에 있는 봉화산 주유소 옆으로 연결되는 B=20m, L=560m의 도로를 조기에 개설하여 시청 진출입 교통체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 원주시는 사업부지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2010년 상반기내 법무부와의 실시협약 체결과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2012년에 공사를 착수하여 2014년 공사를 완료하고 현 교도소 부지 개발은 2015년부터 이루어 질 계획이다.
□ 아울러, 해당 지역주민들의 주민요구사항에 대하여는 시가 제도적으로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수용하고 추가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원주시 경영사업과(033-737-3981)
원주교도소 이전지 도시관리계획.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