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짧은 인생은 항상 보이즈투맨과 같이 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자에게 i'll make love to you를 불러줬습니다... 노래는 제대로
망쳤지만...이렇게 고백을 하니까 그녀는 저를 받아 주었죠.. 저희 둘은 한동한 정말 행복
한 시간을 보냈죠..
얼마뒤.. 저희 둘은 쓰라린 이별을 맞고 말았죠...전 한동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습니
다. 그런데 그때 우연치 않게 on bend knee를 들었고 그 가사는 제 마음을 거의 후벼 파는
듯 했죠..그래서 저는 혼자 노래방에 가서 이 노랠 부르곤 했답니다...
그 뒤 꽤 많은 시간이 지나 직장인이 되고.. 저도 첫 월급이라는 것도 받아보고 말이죠..
저는 그 돈으로 어머니의 생신 때 생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선물을 선사해 드렸습니다.. 어
머니는 정말 기뻐하셨고 저도 뿌듯했습니다... 이 때 문득 a song for mama가 생각나더군
요... 이 노래는 제 가슴에 한참을 울렸습니다..
아~~~~~이제 결혼도 해야 할 텐데...저의 그녀를 만나면 다시 한번 i'll make love to you
를 불러주고 싶군요....
정말 보이즈투맨은 제 황금기에 있어서 항상 제 마음을 달래주었고 기쁠 때, 슬플 때 항상
제 곁에 있었습니다..
보이즈 투맨이라는 최고의 가수는 언제나 제 마음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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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 ☆
나의 인생동반자... 보이즈투맨 노래들...
숀의 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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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4
06.02.25 21:1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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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지네요.
그녀를 보면서 Thankyou in advance 불러주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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