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감리교회 방두석 담임목사
목원대 구신학관 복원기금 1천만원 기부
10월 7일(목) 오후 2시 목원대학교 총장실에서는 김원배 총장과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당진군 동문리에 위치한 당진교회 방두석 담임목사가 1천만원의 구신학관 복원기금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당진교회는 1929년 창립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감리교회로 2006년 현재의 방두석 담임목사님이 부임하였으며, 매주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지역 노인들의 취미, 여가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노인들을 위해 매주 월~금 무료식당을 운영, 매일 120여명이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은 무의탁노인 요양시설인 평안마을도 함께 운영하며 지역의 노인복지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행복한 가정학교(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부부학교 등)를 통해서 지역 사회의 가정들이 아름답고 복된 가정들이 되도록 돕고 있다. 사랑의 다리를 통해 편모, 편부, 조부모 청소년 등의 학비 지원 및 멘토링 사업 학비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장학회를 통해 학업성적 우수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당진교회에서 출자하여 세워진 당진우리신협을 통해 수익금을 지역장학금,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활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문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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