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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여섯 번째 이야기 2014년 6월 2일 월요일 실패를 딛고 성공으로,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
미국 오클라호마 주 킹피셔 근교에서 자라난 월튼은 가난하지는 않지만 풍족하지 못한 가정형편 때문에 일곱살부터 잡지 판촉일로 돈을 벌었습니다. 대공황을 맞았던 때에는 우유를 직접 짜서 배달하기도 했습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식사를 제공받는 조건으로 식당 웨이터로 일을 하고 신문 배달 사업을 작게 시작했습니다. 아르바이트 학생을 고용해 배달 구역을 늘려가면서 어린나이에 한 해 5천 달러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런 환경 탓에 월튼은 “1달러를 벌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일해야 하는지 나는 10살이 되기 전에 깨달았다.”라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월튼은 1945년 구식 잡화점 개업을 시작으로 월마트를 창업했습니다. 그가 창업한 월마트는 현재 매출액 규모 3900억 달러,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직원 숫자가 210만 명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늘 세계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적인 기업으로 월마트를 키워낸 샘 월튼은 물론 실패를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실패한 다음 날에도 어김없이 웃는 얼굴로 출근해 “이 아이디어가 잘못 된 걸 알았으니 다른 아이디어를 시도해 봅시다.” 라고 말하며 실패를 점검하고 그것을 통해 배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했습니다.
한 일화로 그가 처음 작은 가게를 차렸을 때, 그는 아침부터 밤까지 가게에서 일하며 지역 어떤 가게보다 더 싼 가격에 물건을 팔고자 노력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월튼의 가게는 번창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화근이 되어 가게를 탐낸 주인이 리스를 연장해 주지 않아 열심히 땀 흘려 일군 가게를 남에게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교훈으로 삼아 월튼은 후에 월마트 점포를 낼 때에 직접 부지를 선정하고 땅을 산 후에 지점을 내도록 했습니다.
실패에 굴하지 않던 월튼. 월튼처럼 여러분도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 주도 많이 웃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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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실패에 굴복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한 월튼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끄었던 영국수상 위스턴 처칠은 '부정적인 사람은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긍정적인 사람은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라는 말을 하였으며 몸으로 실천하였다고 합니다. 월튼의 긍정의 힘과 윈스턴 처칠의 긍정의 힘이 일맥상통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