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러더니 곰섬 카페랑게 있네요. 바쁘게 살다 보니까 ,,,,,,
이곴에서 태어나서 이곳에서 30년 살다 나왔는데 사진잘보고 갑니다
근데 카페지긴 이곳에 오래 사셨나요.....
첨본 분 갔던데 아님 내가 잘 못알아보나......
하여튼 수고 많습니다 ,,........
조만간 한번 내려가 봐야지 겨울 오기전에.......
곰섬은 겨울이 더 보기 좋아요 빠봉뒤로 눈오면 소나무가지에 앉은 눈은 수묵산수화 저리 가람니다...
한폭의 동양화지요.. 음식은 물텅벙이 해장국 , 길마섬양쪽으로 삽들구 가면 개불, 구사격장 앞으로 가면 해삼밭이죠....
보너스 길마섬 앞쪽 사리떄 수심 1.5~2m 바위 사이로 민장대(대나무)넣으면 씨알 큰것 우럭나옵니다 한겨울에....
동네 아낙들의 바지락 이건 쥑이죠......
가볼만한곳 : 시밀레펜션 쭉~ 올라가면 주일이 형네뒷산 여기서 거아도쪽 바라보면 소나무 ,바위,푸른물결 아~아 쥑인다
소나무도 엄청 오래되음......바윗타는것두 할만함 가끔 데이트족 있으니 조심허야함 나두 3번 들켜음
2경 빠봉 맨꼿대기 웅덩이 파져음 고기잡으러 간 남편을 기다리다 소식이없자 애하구 곰섬 앞바다에서 컷
부인은 빠봉 옆작응것, 큰애는 빠뽕 ,어린것은 아주 조그한 빠봉
아주어린 바위뒤편에 기태형이 그린 황금캐산그림 있음 35년전 그림 몇년전에 확인햬슴 이곳은 우리들의 전쟁터.....ㅎㅎ
뽀루수 많이나옴 초 여름에... 빠봉 맨위은 40년전 형님들 무대였음 녹음기 가지고 가면 위에서 누나 형 등이 청순을 불살라다나...
가끔 누나 형들이 놀다 남은 과자 먹던시절 변변히 놀장소없던시절 빠뽕주변이 나이트고 빠이고 오락장소였던 것이다
3경 길마삼... 아 힘드러 담편에 소개하리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이리 귀한 자료를 주셔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