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을 통해서 삶에 기쁨과 행복 건강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탁구 동호회가 있다. 탁구는 공에 대한 집중력강화와 전신운동에 도움이 되기에 겨울철 실내운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에는 경주동호회, 화랑탁구클럽, 청우탁구 동호회, 황성탁구동호회 등 4개의 탁구 클럽과 10여개의 직장 동호회가 활동을 하고 있다. ‘화랑 탁구클럽’ 동호회는 2013년 6월에 발족을 해 경주 탁구 활성화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타 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성환 회장, 이헌우 관장이 회를 이끌고 있다. 현재 24명의 회원이 황성동 황성주유소(SK) 뒤편 화랑탁구클럽에 둥지를 틀고 매일 탁구를 즐기며 체력을 다지고 있다. 탁구장은 지하 445㎢로 경주에서 가장 넓은 탁구장을 보유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월말 교류전을 실시해 회원 간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있다. 지역과 전국단위의 각종 탁구대회에 참가 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우수선수 초청 화랑오픈리그전, 타 동호회와의 교류전, 탁구 기술지도 등 다양한 탁구 관련 행사를 주관 해 클럽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환 회장은 “서양 속담에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란 말도 있듯이 건강의 중요성을 늘 생각 하면서 항상 즐탁(즐거운 탁구), 열탁(열심히 탁구) 하시고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고 새해 인사를 했다. 지름 40㎜, 무게 2.5g에 불과한 작은 탁구공이지만 탁구 동호인들은 많은 의미를 담아 인생의 교훈으로 삼고 있다. 탁구는 사람과 사람에 대해 예의를 지켜야하는 스포츠다. 공을 칠 때 ‘고개를 숙일수록 잘 보인다’는 말을 한다. 교만하지 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이다’ 감성적인 인간관계를, ‘힘 빼는데 3년 걸린다는 무리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운 좋게 얻어지는 점수는 없다’는 모든 성과는 노력 끝에 얻어지는 것을 강조한다.’ ‘절대로 다른 사람이 대신 쳐 줄 수 없다 를 통해 자립 의지를 길러주고 ‘강약을 조절하라’에서 추진력과 자기 억제력의 조화를 이루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동호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4일, 경주화랑탁구클럽 OPEN 1월 정기전이 황성동 화랑탁구장에서 개최됐다. 경주, 포항, 울산 등 탁구 클럽 9개 팀 39명이 참가해 우승에는 강민탁구교실의 신광희씨가 우승, 포항탁구회관 변기연씨가 준우승을 했다. 매분기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타 동호회와의 친선 교류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이헌우 010-5344-2096) 김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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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장님 및 동호회 회원님들.....넘 멋있네요^^
쭉 뻗어가는 동호회
화랑의 정신을 계승받은 화랑동호회원님들 실력 무궁한 발전 있으세요.♬^^
화랑탁구클럽~ 만스이 만스이 만만스이!!!!
안녕하세요
화랑탁구까페가입한지는
오래됐는데요 차마용기가나질않아
탁구장을 못가고있습니다
화랑탁구동호회가입은 언제든가능한건지요?
환영합니다 일단 구장으로 한번 방문하셔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추위에 감기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