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왕초보들은 이런것들이 궁금하다.
정말 6개월만에 100타를 깰 수 있을까?
골프연습은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
100번 하고 마는 것이 아닌 한 번을 하더라도 꾸준히 매일 하는 것이 좋다.
주간 별로 어렵지 않게 연습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웠으니 이대로 따라 한다면 6개월만에 충분히 100타를 깰 수 있을 것이다.
그냥 겁 없이 도전해보는 것이 좋은 자세다. 두려워서 망설이기 보다는 교습가를 믿고 해보는 것이 좋다.
골프클럽은 당분간 빌려서 쓰는것이 좋을까? 구입하는 것이 좋은가?
초보자라도 가능하면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클럽 선택은 좋지 않은 스윙 자세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힘없는 여성 골퍼가 너무 무거운 클럽을 들고 스윙 한다면 힘을 쓰기 위해 머리도 많이 움직이고 몸을 많이 쓰게 될 것이다. 구입할 때 가장 좋은 것은 클럽에 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전문가에게 가는 것이 좋다.
최선의 방법은 발품을 많이 팔아서 많은 클럽들을 접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골프웨어나 골프화 장갑은 어떤 기준으로 장만해야 하나?
골프웨어는 라운드 넥이 아닌 칼라가 있는 셔츠가 좋지만 이곳 캐나다에서는 특별한 골프웨어의 규정은 없다.
다만 남에게 불편함만 주지 않는 복장이면 된다.
요즘 골프화는 워낙 다양한 종류들이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필히 착용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신발은 넉넉한 것으로 골프장갑은 딱 맞는 것을 구입 하는 것이 좋다.
레슨 프로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
가능하면 자신의 체형과 비슷한 교습가를 만나는 것이 좋지만 하늘에서 별따기만큼 어려운 일이다.
학습자와 교습가가 최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 지는 관계가 가장좋다.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교습가도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골프를 배우다가 교습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먼저 교습가와 문제점에 대해서 충분히 상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교습가를 자주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
자신의 스타일을 파악하기도 전에 이별을 반복하면, 배우는 기간이 훨씬더 길어질 수 있다.
한두달 배우면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을까?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18홀에 엄청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럼 동반자와 뒤 팀에 있는 손님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다.
그래도 어느 정도 기본기를 갖추고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초보자가 기본기 없이 코스에 나간다는 것은 마치 아무런 준비나 사전 정보 없이 해외여행을 가는 것과 다름없다.
그리고 가능하면 첫 라운딩은 교습가나 상급자를 동반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기본적인 골프규칙이나 골프장 전략을 경험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