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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흥회 오후 2시 설교
♥ 주님 앞에 믿음을 보여라 (15P)
내 안에 더러운 것들을 제거하라.
히11장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익산 성당중앙교회 부흥성회 첫날!
약 30여 명의 병을 싹 다 고쳤다.
나는 ‘믿음’에 대한 전혀 새로운 도전에 임한다.
진짜 믿으면, 진짜 그대로 된다.
1> ‘질병과 신유’에 대하여 진짜로 믿으라.
2>. ‘돈’에 대한 축복을 진짜로 믿으라.
2024.3.4.월. 십일조 37만 드린 정0윤 목사님은 정말 3,700만이 통장에 꼽힌다고 믿는가?
지난 주간 제가 2곳 부흥성회 현장에 65만 헌금을 심었다. 통장에 6,500만이 꼽힌다고, 정말 믿는가?
3>. ‘행복’에 대한 주님의 역사를 진실로 믿으라.
4>.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그대로 믿으라.
그러면 다 된다.
다 이루어진다.
목사들의 설교 논리는 전부 이론일 뿐이다. 논리일 뿐이다. 형이상학적인 말 장난이다.
능력을 일으키는 말씀이라고?
말씀이 하나님이라고?
웃기는 소리!
믿음의 진정한 실제가 필요하다.
나는 진짜 ‘믿음’을 걸고 승부한다.
이제 나는 내 삶과 사역에서 진실로 그 믿음의 역사를 보리라. 아멘.
새벽기도회 인도를 가야 할 시간이다.
입 안과 목에 침이 잘 돌아, 부드러워져라.
담낭염이 완전히 뿌리 뽑히라.
당뇨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 가라. 아멘.
*신유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
설교 후에 한 시간 동안 신유사역을 한다.
다른 문제들도 기도해 드린다.
*소원을 가지고 시간 시간 예물을 드리라.
♥ 찬송가를 많이 불러라.
열정적인 복음성가를 불러라.
*2539 불이야 성령의 불
*2460 나는 빚진 자
*2419 은혜-내가 누려왔던
*1240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1682 나에게 생수 부으시니
*1869 솟아 올라라
1735 오묘하신 예수
*1015 강물 같은 주의 평화
*1938 예수 안에 있는 나에게
*2271 주님의 손길
♥ ‘殉命의 사람’ 배종부 목사 (성령)부흥성회 미가엘 찬양 실제
*2461 불이야 성령의 불
*2460 나는 빚진 자
*2419 은혜-내가 누려왔던
*1605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1825 주의 이름 높이세
*1240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1303 주의 이름 송축하리
*1687 생명 주께 있네
*1134 주님 뜻대로
*1391 성령의 바람이 불어
*1441 여호와는 우리의 깃발
*1682 나에게 생수 부으시니
*1869 솟아 올라라
1735 오묘하신 예수
*1856 이 세상 나그네 길
*1015 강물 같은 주의 평화
*1938 예수 안에 있는 나에게
*1967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1992 세상 사람 날 부러워
*1384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1799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1928 여호와 이레
*1167 갈보리 언덕에
*1057 잃어 버린 것들에
*1249 주님의 성령을
*1069 당신의 그 섬김이
1860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1126 이사야의 입술에
2030 마라나타
1261 우리가 고난의 바다를 지날 때
1061 발걸음은 언제나
*2271 주님의 손길
2244 신앙고백
*1646 주를 위한 이 곳에
♥ 2022.7.31.주일. 믿음생활은 努力(노력)일까, 順從(순종)일까?
순종이다.
노력은 인본주의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오직 순종하면, 항상 그 분이 다 알아서 해결하신다.
네 문제를, 네가 풀지 마라.
그 분께 맡겨, 그 분이 지시하시고, 그 분이 풀게 하라.
♥ 2023.1.14.토. 강력한 神癒(신유)의 영이 임하시다
일여 년 전, 김0희 목사님에게서 어깨와 목을 나음 받았다.
일주일 후에 재발되어, 다시 아내더러 양 어깨 근육을 꼭 붙들라 하고 내가 기도하니, 실제로 나아 버렸다.
그리고는 다시는 아프지 않았다.
이 말씀을 하는데, 성령님이 “오늘 네가 기도하면, 동일하게 목과 어깨의 모든 병이 다 낫는다.” 하셨다.
그리고 실제로 오늘 토요 <성령사관학교>에서 모든 병이 다 나아 버렸다.
정말 신속하게, 한 사람당 5분 정도 만에 싹 싹 다 나아 버렸다.
주님께 영광, 영광, 영광...
참으로 감사 감사 드립니다.
이 부끄러운 종을 써 주시다니...
이 글은 반드시 적어 두어야 하기에, 기록으로 남긴다.
♥ 2023.1.15.주일. 갑자기 큰 믿음이 와서 바로 선포한다
어제 나는 놀라운 능력으로, 10여 명을 신유 사역으로 병을 고쳤다.
그냥 투시가 되면서, 싹싹 고쳐 나갔다.
이것은 앞으로의 나의 탁월한 신유의 표본이다.
이 시간 순서대로, 선포한다.
100%의 신유가 간단없이 일어 난다.
♥ 2023.9.7.목. 내가 가진 믿음의 성질도 영역마다 각각 다 다르다 (4P)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 간다.
그런데 우리가 가진 ‘믿음’의 성질이 각각 다 다르다.
나는, 내가 가진 가장 주력은사인 ‘神癒(신유)에 대한 믿음’도 각각 다른 것을 본다.
나는 신유사역을 할 때
눈의 시력 저하, 녹내장, 비문증...
목의 천식, 결절, 기관지염...
코의 비염, 축농증, 코 막힘...
귀의 소리 들리지 않음, 이명, 어지러움...
목의 디스크...
어깨의 근육통, 회전근계, 뼈 이상...
허리의 협착증, 디스크, 노화... (늙어도 신유는 똑 같이 일어 난다.)
무릎의 관절염...
등등... 바로 현장에서 나타나는 神癒(신유)에는 굉장한 믿음이 있다. 그 자리에서 내가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장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암, 내분기 계통의 질병 등에 대해서는 당장 확인이 안되니, 나의 믿음의 정도를 스스로 가늠할 수가 없다.
우리는 어떤 일, 현상, 은사, 사람, 돈... 등등 각 관계 마다 ‘믿음’을 갖는 정도가 다 다르다.
사람에 대한 신의와 믿음도 각각 다 다르지 않은가?
우리 각자의 ‘거듭남’의 영역도 각각 다른 것을 아는가?
말씀이 거듭나도, 기도가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렇게나 사람을 우호적으로 대하고 사랑함이 거듭나도, 음란함이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 있다.
믿음이 그렇게나 좋아도, 돈이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 있다.
봉사, 충성, 헌신을 그렇게 잘 해도, 성품이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의 어떠한 면은 성숙한 어른인데, 다른 면은 유치원 아이 만도 못한 영역이 있다.
참 기가 찰 일이지...
‘믿음’은 한번 깨지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다.
특히 ‘돈’이나, ‘사람’ 관계에 있어서...
사람이 ‘돈’에 있어서 깔끔하고 깨끗해야 한다.
아아! 나는 지금 ‘돈’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
카드 빚 2억 5천만 앞에 束手無策(속수무책)이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달리 가져야 할 ‘믿음’의 근본적인 각성은 ‘돈’에 대한 것이다.
죠지 뮬러는 고아원을 경영하면서, ‘돈’에 대하여 하나님께 거의 절대적인 믿음을 가졌었다.
그는 ‘돈’에 대하여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하고, 일체 사람들과 의논하지 않았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거나, 빌리지 않았었다.
오로지 기도만 하여 그 많은 고아 들을 다 먹이고, 입히고, 길러 냈다.
진정 돈에 대한 위대한 믿음이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이다.
그가 부흥성회 인도를 위하여 영국에서 캐나다로 가려고 배를 탔는데, 당시의 배는 증기선이라 바람이 불지 않으면 갈 수가 없었다.
갑판에서 선장을 만난 죠지 뮬러는 말했다.
“선장님! 출발하시지요.”
“바람이 불지 않아, 못 갑니다.”
“출항 준비를 하세요. 5분 내로 바람이 불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캐나다의 퀴벡에 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자, 바로 바람이 불었다.
우리에게는 바로 이런 하나님을 철석 같이 믿는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아아! 나는 왜 돈에 있어서, 이런 첫돌 이하의 어린 아기의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것일까?
나는 신유 사역을 할 때에는 이런 ‘믿음’을 가지면서 신유의 기적을 얼마든지 만들어 낸다.
그런데 왜 ‘돈’에 있어서는 아니되는가?
된다.
‘돈’도 그렇게 기적을 만들 수 있다.
문득 깊은 깨달음이 왔다.
“아하! 나는 늘 돈이 막힐 때마다 어떻게 돈을 돌리지? 어떻게 돈을 구하지... 염려 근심 걱정만 했구나!
진실로 내가 神癒(신유)를 구하듯이, 그래서 실제로 병이 척척 낫듯이, 그렇게 진짜로 돈을 해결해 주시는 주님을 믿어야겠구나!
그러면 나의 이 수 많은 돈들이 해결되리라.
2024.3.3.주일 오후. 동대문 理髮(이발) 나들이 (7P)
철이 지난 멋진 노트를 권당 500원에 판다.
20여 권 사려다가, 그만 둔다.
쓸 일이 아무래도 없기 때문이다.
얇은 멋진 포근한 조끼가 만원이다.
양복 안에 입으면, 멋있겠다.
그러나 겨울이 다 갔네.
나는 입지 않을 게 뻔하다.
부흥회를 인도하려면 늘 땀이 나니, 옷을 얇게 입어야 해!
그냥 지나친다.
호떡 가게 앞!
하나 사 먹고 싶다.
그냥 돌아 선다.
그리고 또 길을 간다.
동대문에서 늘 하듯이 이발을 만원 주고 하고서,
좀 걷고 싶어, 걷는 길이다.
걸으면서 행복감이 넘친다.
집에 가면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큰 딸이 있고...
그래, 그래!
내가 늘 말하지.
아내가 있고, 엄마가 있는 곳이 가정이라고...
난, 나를 늘 보살피는 아내가 있는, 따뜻한 가정의 행복이 넘치는 거야.
그러니 정말 행복한 거야.
작은 딸 막둥이는 이제 대구로, 자기 삶을 찾아 떠났다.
아들 문겸이는 수원에서 알바 하며, 직장을 구한다.
돈이 없으니, 결혼도 못한다.
떠난 자식은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잘 있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지금 난 주님 앞에 쉬임없이 최고로 쓰임 받고 있고...
70세가 다 된 나는 왜 이리도 주님 앞에 쓰임의 사랑을 받나?
이번 주에는 사천 반석기도원 257만, 익산 성당중앙교회에서 500만 사례를 받아 밀린 카드 빚을 하나 하나 정리하고 있다.
얼마나 감사한가?
교회 화장실에 왠 놈이 똥을 사 놓고 갔는데,
똥이 너무 굵어 변기가 막혔는데,
박장로님이 해결 못해 내가 나섰다.
10여 회 압축하니, 변기가 뚫렸다.
그런데 희한한 일!
왜 그 똥이 더럽지 않지?
동대문 길가에 서서 글을 쓰니, 손이 시리다.
한가하게 걸으며 여기 기웃, 저기 기웃!
오랜 만의 한가한 여유...
정말 행복하네...
추위에 시리고 얼어 붙는 손 만큼,
오히려 마음이 시원하고 상쾌하네.
오랜 만에 걸으며, 진정 행복하다.
잘 말린 오징어가 4마리 만원!
사고 싶은데...
오징어를 못 먹은지 오래인데...
또 그냥 지나 간다.
사실은 내 주머니에 만원 뿐이거든...
주일예배 후, 이발비가 없어 박장로님의 가진 돈 2만을 받아 왔지!
노숙자 고0천 씨에게는 65,000원 줬어!
출소하여 바로 내게 왔지.
이 놈은 나를 만난지 25년인데,
새성교회의 가장 오래 된 교인인데,
아직도 改過遷善(개과천선)을 않았다.
나를 친 형님처럼 따르고, 교도소를 수십번 들락날락...
항상 위기의 시간에는, 나를 찾아 온다.
나는 큰 돈은 안준다.
관리가 안되고, 술을 처먹으면 완전 귀신이 된다.
술 안먹고 날 찾아 오면 정말 점잖지!
25년을 매월 평균 10만은 주었으니, 120만X25년=3,000만을 주었네!
세상에... 큰 적금이네.
난 우찌무라 간조를 생각한다.
평생을 노숙자, 부랑자, 창녀 들을 돌보며 살았다네...
예배 시간에 창녀들이 가랑이를 쩍 벌리고 일부러 자기에게 보라면서 앉아 있다나...
그러다가 날건달 남자 놈들이 찾아 오면, 관계하러 간다나?
술 처먹은 놈들은 예배 시간에 온통 惹鬧(야료)하고...
그의 제자가 통탄을 하며, “선생님! 이런 가치 없는 인간들과 왜 함께 사십니까?” 하니,
“가치 없다니... 나는 그들의 친구라네. 그들은 회개하지 않은 게 아니야.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 안식이요 위로야!”
지난 날 나를 섬긴 교인들은 전부 다 떠났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이제 새사람들 중에 박요한 장로, 강한나 목사도 등록 서열이 고0천 다음이다.
나의 제1호 교인이 노숙자, 부랑자, 걸인, 깡패, 조폭, 감옥이 자기 집인 사람이라니...
멋있지 않은가?
외식과 위선과 육신적 신앙으로 가려진 저 양복 입은 거짓 신사들 보다는 휠씬 낫잖아!
다시 길을 간다.
구두약이 큰 게 2,000원!
구두약이 다 떨어졌는데...
그런데 오늘 정말 춥네.
겨울바람이 칼바람이네.
그런데 왜 이발소에도, 길거리에도
다리를 벌벌 떠는 노인들이 이렇게 많지?
나도 곧 그리 되기 때문일까?
늙으면 다들 불쌍해.
늙으면 다들 싫어해.
다 늙어, 돈 없이 공원이나 길거리를 헤매면 정말 비참해.
주일이어서 그런지, 동대문 풍물시장 거리에 정말 사람들이 많네.
그런데 서울 동대문 길거리에는 온통 중국 사람 천지네.
동남아 사람들도 정말 많네.
인종 전시장이네...
노랗고 빨갛고 검고 희고...
남녀노소 형형색색...
멋진 털모자가 2,000원!
아이고! 사고 싶네.
돈이 만원 뿐인데...
내가 모자 쓸 일이 없지!
아내 모자를 사 주고 싶은데, 또 타박을 맞겠지...
내가 왜 부흥회에 나가서
사람들에게 파김치가 다 되도록
죽도록 기도해 주는지 알아?
내 교인이 없어서야.
나에게 기도를 받겠다고 줄을 서는 저 사람들 하나 하나가 얼마나 귀해?
우와? 동태탕 7,000원!
배가 고프니, 정말 군침이 도네.
포장 ‘양평해장국’이 3개가 만원이야.
내가 양평 해장국을 정말 좋아하는데...
사자처럼 생긴 멋진 큰 개를 봤어!
정말 사자야.
그 놈 참 희한하게 생겼네...
세상에... 도자기로 된 멋진 미인도 병풍이 겨우 2만원이야.
이건 정말 사고 싶은데...
다음에는 꼭 사야지.
세상에... 30Cm의 큰 치즈가 5개에 겨우 만원이야.
그런데,
외국산은 믿을 수가 없으니...
그리고, 드디어 말레이시아 산 어묵 7개를 만원에 샀어.
이야호!
한 개에 만원 해도 되겠어.
도미로 만든 거래.
우리나라 어묵은 잡뼈잖아?
이거 하나 끓이면 하루는 먹을 수 있겠어.
그러나 저러나 또 마누라에게 욕 먹겠네.
7개나 샀으니...
집에 와서 아내가 양념을 잘 하여 끓여 주니,
정말 맛있네.
천만 다행이다.
앞으로 자주 사 먹어야지!
늙어 가는 나!
최고로 건강한 나!
최고로 행복한 나!
무엇을 더 바라리요?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은 다들 불쌍해.
다들 가슴 아파!
사랑해야 해.
우리는 함께 사는 거야.
배목사야!
네가 힘이 있어야 해.
첫째는 靈權(영권)...
그래 나는 영권이 짱짱하지.
나 같은 神癒(신유)의 권능의 종은 다시 없어.
나는 그야말로 성령의 모든 은사에 통달한 성령 사역의 최고 전문가잖아?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나보다 영권이 강한 사람은 없어...
나보다 기도의 영권이 강한 사람도 없었어...
하나님은 이런 말들을 싫어하셔!
그냥 나 혼자 하는 소리야.
人權(인권)!
대단하지...
원수가 하나도 없으니까!
나는 사람과 경쟁을 하지 않아.
실력자에게는 안되니까 경쟁 안하고...
나보다 못한 사람은 불쌍하고 사랑스러우니까, 돌보아 주고...
난 정말 주님 앞에 ‘섬김과 나눔’의 진정한 사랑의 사람이잖아!
아니, 카드 빚 2억 5천만을 지면서까지, 남을 돕는 病身(병신)이 어디 있어?
이제 난 그렇게 안해!
빚지니까 사람 다 잃어 버리더만...
나에게 돈 빌려 주고, 제 때에 못 주니까, 인상 좋은 사람은 하나도 없더만...
정말 난 그런 거 몰랐어!
늘 그들과 말하기를,
우리 함께 살자고 했지.
내가 어려울 때 너를 도왔으니,
너도 내가 어려울 때에 돕는 게 마땅하다고 했지!
그런데, 사람들은 아니었어...
돈을 줄 때에만 ‘헤헤...’ 거리고 좋아했어.
내가 빚지니까 완전 걸레로, 똥으로 만들어 버리데...
난 이제 더 이상 빚지지 않아!
그런 病身(병신) 같은 삶은 더 이상 살지 않아...
빚지며 남을 돕지는 않아!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은 빚지며 나에게 돈을 주었는데?
그래, 그래! 난 그들에게 반드시 은혜를 갚을 거야...
그리고 아니, 사람 사이에
감투 싸움이나 서로 경쟁할 일이 뭐가 있어?
남이 먼저 뭘 하겠다면 양보하면 되지...
그까짓 웃기는 敢鬪(감투)!
나는 돈 쓰고, 희생하고, 섬기라면, 얼마든지 해!
그러나 나는 감투는 정말 NO!
내가 만일 우리 장로교 통합 <총회부흥단>의 대표단장을 할 기회가 오면,
매월 1,000만씩 1억 2,000만을 헌금하고, 직임을 맡을 거야...
그러나 뻐기고, 으스대고, 이름 내고, 거들먹 거리고... 그런 것은 정말 질색이야.
나는 사랑의 사람이요,
섬기고 나누는 사람이요,
희생의 사람이거든...
우와! 그런데 돈이 빚지니까, 정말 사람 잃더만...
그까짓 돈 몇 푼에 우정도, 사랑도, 인간관계도, 신앙도, 의리도, 주고 받은 동역도... 전부 쓰레기가 되더만...
한 마디로 그 인간이 치사, 치졸한 거지!
오늘 이발 싹- 하고, 너무 기분 좋아!
성령의 사람은 늘 기분 좋고, 건강해...
정말 춥네.
이제 집으로 간다.
버스 간에 매달려 서서...
카톡을 본다.
수 많은 스펨에 어느 대표회장...
이 자식 정말 웃기네!
그런데 엉터리 목사들은 ‘대표회장’, ‘총재’... 그런 걸 왜 그리 좋아하는데?
난 정말 불쌍하고, 웃겨서 죽겠어!
이 양반들아!
주님 앞에 귀하게 쓰임을 받아야지, 뭔 놈의 대표회장이야...
하기야 그 짓도 하고 살아야 늘그막에 존재 가치가 있는 거겠지?
♥ 이 땅에 살면서 욕심을 버리고, 하루 하루 살아라.
주님이 다 채워 주신다.
2024.3.5.화. 오늘 아내 현대카드 450만이 연체 20일 만에 기적으로 결제를 했다.
350만+헌금 100만이 왔다. 아멘, 아멘, 아멘.
보라. 나는 자식으로 인하여 얼마나 감사하는가?
애 먹이지 않는 자식, 잘 되는 자식, 나아 가 효도하는 자식이 있다면, 이는 錦上添花(금상첨화)이다.
♥ 모세에게는 왜 叛逆(반역)이 많았을까?
가족도, 애굽도, 동족도, 두령들도, 백성들도, 대적들도... 차례로 반역한다.
1>. 자기 삶의 열매이다.
2>. 리더로 훈련 받기 위함이다.
리더는 다 겪어 보아야 한다. 고난이 많을수록, 큰 그릇이 된다.
3>. 인생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4>. 한 평생을 살며 단순한 개인적인 안일과 행복 만을 바라며 살지 말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쓰시는 한 귀한 인생은 그 만큼 환란과 시련과 연단과 고난의 산과 골짜기가 중첩되어 있는 법이다.
사는 날 동안 쉬는 날이란 없다.
아예, 네 개인의 행복을 위해 살지 말고, 네 사명과 하나님의 의미를 추구하며 살아라.
윗사람에게서 허물이 보일 때에,
“왜 저러지? 왜 말을 저렇게 하지. 왜 인사와 행정, 돈을 저렇게 쓰지?”
부목사인 나에게, 담임목사님에 대하여, 교인들은 하나 같이 불평, 불만, 원망... 들을 많이 하더라.
순종의 영성이 사람들에게 없음을 깊이 깨달았다.
♥ 역경의 열매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 간증 8. “쉴 틈 없이 충성 다했는데, 왜 딸을 데려 가시나요?”
내가 존경하는, 2023년 장로교 통합 총회장이신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님의 국민일보 연재 간증인 ‘역경의 열매 김의식’ 시리즈를 읽으며, 눈물을 흘린다.
노량진교회에서의 목회가 전부 다 행복했던 것은 아니었다. 내 일생에 가장 후회 되고 가슴 아픈 일이 터지고 말았다.
아내는 내가 심방 전도사이던 시절 나의 유학을 위해 북아현동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었다. 우리 집은 같은 동네 3층 옥탑방이었다. 당시 내가 맡은 5교구에는 경기도 외곽에 사는 교인들이 많았다.
새벽 일찍 교회에 가서 승합차를 몰고 심방을 다니다가, 저녁 늦게 교회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 오면, 오후 10시 안팎이었다.
1987년 11월 3일, 한 번도 그런 말을 하지 않던 다섯 살 딸 아이 한나가 “아빠! 해태 종합선물 세트 하나 사 주면 안 돼요?” 라고 물었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한나야! 이제 성탄절도 가까워지니까 성탄절에 아빠가 선물하면 안 될까?” 하고 말했다.
‘아니요’가 없었던 착한 딸은 “네” 라고 대답했지만, 못내 아쉬워 하는 표정을 지었다.
사흘 후, 그 날도 밤 늦게 퇴근했는데, 딸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었다. 딸 아이에게 약을 먹여 재운 뒤, 아내의 약국 문을 닫아 주려고 나갔다.
길어야 10분 정도 걸렸을까?
돌아 와 보니, 딸아이가 1층 대문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이 아닌가?
내가 나간 사이 딸 아이가 깨어 났는데 아빠도 없고, 대문은 밖에서 잠겨 있으니 베란다로 나와서 나를 찾다가, 그만 떨어진 것이었다.
그 짧은 10여 분 정도의 시간에 밖에 다녀 오니, 감기에 걸린 5세 딸이 3층에서 떨어져 죽은 것이었다.
딸 아이 장례를 치르고 나서, 하나님께 원망이 생겼다. 교회에 가기만 하면 혼자 본당에 들어 가서, 하나님께 항변을 시작했다.
“새벽 일찍부터 나가서 밤 늦게까지 심방하느라 쉴 틈도 없이 충성을 다했는데, 그 보상이 딸 아이를 불러 가시는 것입니까? 주님! 할 말 있으시면 한 번 해 보세요!”
항변을 계속 이어 가던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다.
“김 전도사! 사랑하는 딸을 잃고 그렇게 힘드냐? 나도 너희를 위해 단 하나 밖에 없는 죄 없는 아들을 잃었는데…”
나는 그 날 거기서 무너지고 말았다.
“주여! 사랑하는 딸을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맡겨 주신 목회의 사명에 죽도록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나는 그 날 이후부터 비로소 목숨을 걸고, 목회를 하게 됐다.
하나 밖에 없는 딸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해 사고로 잃고 나니, 교인들 보기에도 너무 부끄러웠다. 더 나아 가 아내에게도 면목이 없었다.
그런데 교인 들을 통해서 주님의 큰 위로를 받았다.
교인들이 다가 와 “전도사님! 저도 첫째를 잃었어요... 저는 막내를 잃었어요” 하면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었다.
나는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헨리 나우웬 박사가 말했듯이, 나의 여생을 ‘상처 입은 치유자’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 해 성탄 예배를 마치고 해태 종합선물세트를 샀다. 혼자 교회 봉고를 몰고 노량진 동산으로 향했다. 그 날 따라 함박눈이 쏟아졌다. 눈밭을 헤치고 딸 아이 묘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용서를 구했다.
“한나야! 아빠가 너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물세트 사 왔어. 이렇게 늦게 사 와 미안하구나. 이제라도 아빠를 용서하고, 아빠의 사랑을 받아 다오.”
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뜨거운 눈물이 두 무릎 위에 하염없이 쏟아졌다.
♥ 나 배종부 목사는 김의식 목사님의 이 간증을 읽으며, 울고 또 울었다.
그의 끝 없는 용서의 삶, 치유의 삶, 회복의 삶, 낮아짐과 겸손의 삶...을 欽慕(흠모)한다. 직접 대면해 보면 얼마나 겸손한지, 친절한지, 아픔을 끌어 안아 주는지...
언젠가 나의 교회를 방문한 날, 주섬 주섬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봉투에 담아 내게 주신다. 거금 50만원!
그는 늘 그렇게 살아 간다.
천국에 상급이 진정 많을진저...
나는 젊은 날, 하도 하도 나의 죄악의 삶이 많아 수 많은 고난을 겪었으나, 하나님이 자식을 데려 가지는 않으셨다.
나는 끝 없는 죄악의 삶으로 인하여, 애굽의 대재앙 10가지 중 9가지의 매를 맞은 사람이다. 이는 전적 나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였었다.
나는 이제 성령을 받고, 22년 세월을 오직 성령으로 살아 가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성령님의 侍從(시종)’으로 인정한다.
“나의 주님!
제게 강력한 神癒(신유)의 권능과 돈의 권능과 은밀한 기도 골방의 기도 응답의 기적을 제게 선물로 주사,
오직 믿음 하나 만으로,
살아 계신 성령님의 역사를
만 천하에 떨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