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행복한 밥상편지] 한여름 건강음료 황기맥문동차

[여명후]

집에서 만드는 땀 식혀주는 한여름 건강음료 [황기맥문동차][한방음료]

지루한 장마가 지나고 나니 불볕 더위에 숨이 턱턱 막히네요.

이 더위가 여름내내 계속 될 거라고 하던데요.

여러분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요.

우리 윤서는 여름이면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하루종일 비에 젖은 생쥐꼴을 하고 다닙니다.

땀이 머리에서 뚝뚝 떨어질 정도로 많이 흘리니 저녁쯤 되면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리 땀을 흘리고 활동량이 많다보니 기운이 빠질 만도 하지요.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음료를 많이 마시는데 물도 많이 먹지만

아이스크림, 시판 쥬스, 캔음료, 이온음료, 탄산음료 등등 골고루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런 음료들이 당분이 많고 나트륨함량도 꽤 높다고 해요.

성장기 아이들한테 좋을리가 없겠죠.

이건 성인도 마찬가지예요.

시판 음료보다는 그냥 물을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땀 조절해주는 대표적인 한방약재가 바로 황기라고 해요.

삼계탕드실때 황기 넣어 끓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나 봅니다.

황기를 비롯해 맥문동 역시 대표적인 땀을 식혀주고 기운을 돋어주는 약재인데요.

집에서 쉽게 차로 끓여 먹을 수 있어서 여름이면 잘 애용합니다.

황기는 기를 보하는 약재로 인체의 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식은 땀을 치료한답니다.

맥문동은 약해지기 쉬운 기관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진액을 생성하고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건조하거나 열이 생겨 아픈 목을 촉촉하게 하고

기관지를 윤활하게 해준답니다.

여기에 대추까지 넣어서 끓였더니 구수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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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맥문동차

재료:황기 30g,맥문동 10g,대추 10알,물2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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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는 기를 보호하는 약재로 인체의 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식은 땀을 치료한답니다.

모든 재료는 국산으로 샀어요.

허약해진 몸을 강화시켜주는 맥문동입니다.

중불이상에서 끓이다가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1시간 이상 끓여줍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물처럼 마시면 된답니다.

황기차는 잘 상하기 때문에 조금씩 만들어서 드시면 좋아요.

담도 식히고 기운도 돋우는 황기 맥문동차

시판음료보다 우리 한방음료로 더위 식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