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손잡고(후원개발네트워크) 제주예멘난민 아동가정에 후원금・품 전달로 따뜻한 마음 전해"
광주후원개발네트워크 손에손잡고(대표 최강님)는 10월 30일 이주사목센터 나오미에서 제주예멘난민 아동・가정을 만나 후원금과 장난감, 인형, 의류 등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손에손잡고는 광주광역시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아동 및 가족과 종사자들을 후원하는 나눔과 봉사 단체로 아동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손에손잡고 최강님대표는 “제주 예멘난민 중에 아동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대한 우려를 접하고 예멘난민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방법을 찾아보던 중 나오미센터를 통해 아동가정을 지원 할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며 손에손잡고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면 추진하기 어려웠던 일이었다고 전했다.
UN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선언에 의해 아동은 차별받지 않아야하며(아동권리협약2조)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선적으로 보호와 혜택을 받아야한다(아동권리선언8조)고 아동의 보호와 권리보장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손에손잡고 회원들은 모든 상황에서 최우선으로 보호되어야할 아동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자 손을 내밀었고 그들이 모은 후원금품은 예멘난민 아동ㆍ가정에 작지만 큰 기쁨을 선물하게 된 것이다.
이 날 장난감과 인형을 받아든 아이들은 얼굴에 함빡 웃음꽃을 지으며 한국어로 "좋아요" 하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활짝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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