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苑 이미하씨는 家苑선생의 親炙(친자)제자이다. 강의 동영상 공부도 맹렬히 하여 1,000회를 넘어 카페 회원중에 2위이다. 2년 전부터 본인이 거주하는 구리시 주민자치센터에서 家苑 선생의 천자문 著書를 교재로 주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오고 있다. 春苑은 家苑선생의 親炙제자 중 처음으로 강의를 개설한 제자이다. 뜻깊은 성과이다. 마침 春苑 자신의 강의 시간에 家苑선생의 특강을 요청해와 강의와 함께 수강생 4명에게 호송시까지 수여하였다. 2차로 호송시 해설 강의도 하였다.
[탐사기획] 혈연이 해체된다 <상> 급증하는 상속 분쟁, ‘피고는 아들, 원고는 딸’
...혈연(血緣)의 해체가 급증하고 있다. 부모·자식 간, 형제자매 간 벌어지는 소송 때문이다. 대법원에 따르면 자신의 법정 상속분의 절반도 못 받았을 경우 공동 상속인인 형제자매를 상대로 내는 유류분 소송은 지난해 1091건 접수됐다.
2006년만 해도 202건에 불과했으나 10년 새 다섯 배로 늘었다. 상속재산분할 심판 청구도 1223건 접수됐다. 주로 부모가 성년인 자식을 상대로 내는 부양료 소송도 270건 제기됐다.
합치면 총 2584건이다.
지난해 하루 7건꼴로 혈연이 해체된 셈이다.
서울가정법원 정용신 공보판사는 “이혼으로 인한 가족 해체에 이어 소송으로 인한 혈연 해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주로 부모의 상속재산을 두고 벌어지는 분쟁이 많다. 소송 과정에서 혈연관계는 남보다 못하게 돼버린다. 사회·경제적 분쟁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위험 수위에 다다른 혈연 해체 현상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혈연 간 소송은 승패와 관계없이 당사자 모두에게 그 어느 소송보다 큰 감정적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이다.(중앙선데이. 201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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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물려줬더니 모른 채, 뿔난 부모 “부양료 내놔라”
[탐사기획] <중> 늘어나는 부양료 청구 소송
노부모가 자신을 부양하라며 성인이 된 자녀를 법정으로 불러내는 일이 늘고 있다. 대법원에 따르면 2006년 152건이었던 부양료 심판 청구 건수는 지난해 270건으로 늘었다.
천륜(天倫)으로까지 불리는 부모자식 간 인연을 끊더라도 자녀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부모들이 그만큼 늘었다는 얘기다.
이미정 부산가정법원 공보판사는 “법정에서 양측으로 갈라져 앉은 부모와 자녀들은 서로 얘기할 때조차 앞자리에 앉은 판사만 쳐다보고 말한다. 눈도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이란 얘기다. 부모는 자신이 당연히 부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녀는 해준 게 뭐가 있냐고 항변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중앙선데이. 2017.06.04.)
위 사진 가장 좌측에 있는 사람이 春苑 이미하씨이다.
첫댓글 주민자치센타에서 한문반을 개강한지 만 2년이되었습니다...
가원선생님 가르침에 용기를내어 시작한 부수공부와 사자소학 추구집
그리고 천자문~~~
제게배우시는분들께 더넓고 풍요로운 배움의 방향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가원선생님의 특강을 준비했고 덕분에 열심히 공부하시는 네분의 호까지 지어주셨습니다...
공부는 왜?하는가?라는 주제로 두눈이 환해지는 지혜를 주신 가원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