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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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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높임말 사용하기
영진 추천 0 조회 55 18.04.14 16:0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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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14 18:59

    첫댓글

    건설회사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아직도 권위의식의 잔재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반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아내는 옆구리를 찔러댑니다. 높임말을 사용해서 손해볼 것 없는데도 말입니다. 글을 읽고 반성을 했습니다. 반말을 자제하고 언어 순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8.04.15 20:21

    가정에서 부부사이에 남자는 여자에게 높임말을 사용하지 않아도 여자는 남자에게 높임말을 씁니다. 유교문화의 영향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지만 양성평등에 따라서 똑같이 높임말을 쓰는 것이 바람직스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언어 사용도 습관이라 고치려면 잘 되지 않습니다.

  • 18.04.16 11:59

    언어가 바르고 건전한 사회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이라는 주제에 공감합니다.
    정치하는 분들, 옳고 바른 말을 사용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싶은 생각이 들어요^^

  • 작성자 18.04.16 15:37

    고맙습니다. 육선생님. 언어는 그 사람이나 사회의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순화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사회는 부드럽고 편안하지만 거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사회는 거칠고 혼란스럽거든요.

  • 18.04.16 16:50

    공감합니다. 지위고하 상관없이 누가 보든 말든 카메라가 찍든말든 막말을 아무 거리낌없이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페이스북엔 여신처럼 예쁜 여학생들이 자기 이름, 사진 다 뜨는데도 그야말로 걸레를 입에 문 듯한 댓글을 쓰는데 볼 때마다 놀라워요. 언어 순화. 부디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8.04.17 14:52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공대하게 되지요. 우리도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맙습니다.

  • 18.04.23 20:51

    요새는 듣도보도 못한 말들이 많지요. 게다가 물건에다가 공대하는 묘한 화법도 있더라구요::

  • 작성자 18.04.23 22:21

    언어순화가 필요합니다. 언어는 우리의 얼굴이거든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적절해야지 너무 불필요하게 공대하거나 하대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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