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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 상품 개발
- 설악권역의 관광상품 개발방안-
이상집(설악관광문화체험협의회 회장)
Ⅰ. 들어서며
자연은 더불어 사는 삶의 장소이며 생산적 행동과 예술적 행동, 감각적 경험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그리고 명상적인 자연과 인간의 만남 속에서 양식이 되고 치료제가 되며 놀이터가 되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과 바다, 호수, 계곡을 품고 있는 곳이 속초를 포함한 설악권으로 백두대간의 줄기가 용솟음쳐 올라 만들어진 설악산은 세계의 보물이며 절경으로 미래지향 관광, 생태 힐링 관광지의 산교육 장소이다. 미래관광의 경쟁력은 결국 하드웨어인 관광지의 규모와 경쟁력이 아닌 관광지를 구성하는 관광 상품 즉 콘텐츠의 종류의 질에 있다고 본다. 관광 콘텐츠가 경쟁력을 지녀야 국가 미래 관광의 경쟁력을 가져 올 수 있으며 각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하는 개발 계획 수립이 곧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발판이 된다고 본다.
Ⅱ. 제안 설명과 목적
강원도 관광마케팅과 2018년 말 통계를 보면 설악권을 찾는 관광객 수가 2013에 속초에 1,243만 명, 양양이 861만 명, 고성 533만 명, 인제가 132만 명이였다. 그런데 2018년엔 속초에 1,703만 명, 양양 1,030만 명, 고성 473만 명, 인제 276만 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년 간 설악권에 외래 관광객이 자치 단체별 중복된 인원을 감안하여도 1,800만 명 시대에 이르는 지역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세계 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세계 관광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향후 2030년까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능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한 12억 3,500만 명으로 집계 되고 2010년에 14억 명, 2030년에 18억 명에 이룰 것으로 전망하는 추세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매년 4.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세계 관광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6년 25%로 확대 되었고, 2030년에 30%로 증가하는 전망이라 한다. 특히 중국 관광객은 2010년 5천만 명을 돌파한 후 매년 1천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기에 이슬람권의 중동 산유국과 부유 고가치로 동남아의 무슬림이 해외 관광지를 점령할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적인 유리한 설악권은 속초항의 크루즈관광객과 북방 항로의 전초기지로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과의 바다 뱃길과 양양 국제공항과 플라이 강원항공사의 창립으로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의 하늘 길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동해고속도로의 연결과 평화의 길을 상징하는 하이웨이의 7번국도와 동해고속도로 연장선은 북한을 지나 중국, 러시아, 유럽을 관통하는 도로와 동해북부선 철도와 동서고속전철 건설은 육지길, 땅길에 원천이 이곳 속초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외국 관광객의 세계 관광시장이 높은 성장세로 증가하면서 급속한 고부가 가치화를 가져 올 것이며 일본, 중국 등 역내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부유층 관광객 유치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럭셔리 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지역으로 심화할 수 있기에 콘테츠 발굴, 상품 및 서비스의 유통 구조 분석, 네트워크 구축 등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Ⅲ. 제안 범위
1. 공간적 범위
설악권인 지방 자치단체인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를 중심으로 백두대간의 설악산을 접하고 위치한 자치단체에 한한다.
2. 시간적 범위
현재의 2019년에서 앞으로 2030년까지 항후 20년을 설악권 문화 명소 만들기 방안으로 정하도록 한다.
3. 내용적 범위
설악권의 자연 친화적인 자연생태계 전반(산, 바다, 호수 ,계곡 등)과 인위적(종교 시설과 문화재, 문화시설과 문화 축제, 음식문화와 숙박), 인문적(스포츠, 힐링, 의료 등)으로 정한다.
Ⅳ. 제안 내용
1. 목표
1). 설악권역의 관광 현실의 인식
설악권역은 교통, 문화, 예술, 자연 모든 면에 대표적이나 최근에 그 활용에 미흡한 모 습을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관광 아이템 개발 부족으로 인한 관광 목적성이 저하 되고 있다. 교통(하늘길, 뱃길, 땅길)이 과거에 비해 접근성이 현저히 발달 되고 있고 이용 수 요의 유입력이 점차 나아질 전망이다.
2). 설악권역 내 지역 밀착형 관광 발전의 방안 수립.
다양한 관광 문화를 활용한 경쟁력 높은 콘텐츠의 개발을 통한 차별적인 관광 문화 지 역을 활용한다. 현 트랜드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지 자체의 경쟁력 확보를 강화한다. 권역내의 효율적 연계와 더불어 지역마다 지닌 차별성 을 부각하여 같은 듯 다른 설악권역의 매력을 전해 질 수 있는 상품 매력성을 제고해야 한다.
2. 방향
미래지향적인 시대적 배경에 따라 외국 관광객 백만 명과 외래 관광객 1,800만 명 시대 를 위한 권역별 연계 및 통합 방안이 필요하다.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각 분야 간 다양한 노력과 이에 대한 취합이 필요하다. 권역의 관광 문화를 활용한 경쟁력 높은 콘텐츠의 개 발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광 상품 개발에 따른 관광지의 경쟁성 확보를 강화한다.
3. 전략
1). 설악권 주요 관광자원 현황 분석
○ 속초시 - 설악산, 청대산, 주봉산, 권금성, 비선대, 귀면암,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양폭포, 자생식물원, 영랑호, 청초호와 철새, 척산온천, 족욕공원 엑스포공원과 엑 스포타워, 영랑호 화랑도 체험장 국립 산악박물관, 시립박물관, 발해역사관, 숲박 물관, 실향민문화촌, 스토리자전거, 배낚시, 방파제낚시, 골프, 산악자전거, 등산, 스킨스쿠버, 승마, 카누, 수상스키, 유람선, 요트, 트라이애슬론, 조양동선사유적 지, 설악 케이블카, 신흥사, 안양암, 보광사, 계조암, 속초해수욕장, 바다향기로, 영금정, 속초등대, 외옹치 활어회, 동명항 활어센터, 속초관광수산시장, 석봉도자 기미술관, 진로교육원, 태니베어팜, 설악워터피아, 설악문화센터, 테라크램팜, 엘 라이하트, 설악문화제, 단풍축제, 벚꽃축제, 해변축제, 실향민축제, 도루묵축제, 양 미리축제, 국제트레킹걷기대회, 해맞이축제, 응골딸기마을, 육모정, 갯배, 아바이마 을, 유장춘 선장, 속초사자놀이, 도문농요, 닭강정, 함흥냉면, 물곰국,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순대국 등.
○ 양양군 - 설악산, 정족산, 오색령, 구룡령, 죽도정과 죽도암, 하조대와 일출, 동산항 과 기사문항, 수산항과 요트, 의상대 일출과 낙산사, 낙산사의 탬플스테이, 죽도항 과 서핑, 골프, 산악자전거, 흘림골 트래킹, 주전골 트레킹, 갈천 약수, 블바라기 약 수, 오색온천, 구룡령 옛길, 연어의 고향 남대천, 둔전계곡과 저수지, 오산리 선사유 적 박물관, 동해 신묘, 성국사지, 멕시코 문물전시관, 미천골 자연휴양림과 선림원 지, 진전사지 삼층석탑, 진전사, 영혈사, 명주사, 휴휴암, 홍연암, 범부리 고인돌, 양 양 향교, 양양 5일장, 오색 허브농원 송촌 떡마을, 해담마을, 물치항과 비치마켓, 동산해변, 설악해변, 낙산해변, 해맞이축제, 양양문화제, 송이축제, 연어축제, 수산 배낚시, 은어낚시, 낙산 배, 수상 복숭아, 송이와 버섯, 산채요리, 생선회, 섭국, 메 밀국수, 뚜거리탕, 매호와 왜가리, 양양에너지월드, 갈천 솔밭 가족캠프 등
○ 고성군 - 설악산, 향로봉과 건봉산, 오봉산, 마산봉, 신성봉과 수바위, 울산바위, 송지 호, 광포호, 화진포, 장신리 유원지, 진부령유원지, 소똥령 체험장, 천학정, 청간정, 문암리 지질공원, 6.25 전쟁체험관, DMZ 박물관, 금강산 자연사 박물관, 송지호 관 망 타워, 실향민 역사 사료관, 이기붕 별장, 이승만 화진포 기념관, 진부령 미술관, 설악 트릭미술관,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통일전망대, 화진포 생태박물관, 화진포의 성, 화진포 해양박물관, 델피노 아쿠아 월드, 온천장, 건봉사, 화암사, 극락암, 화진 포 삼사, 왕곡마을, 수성문화제, 명태축제, 문어축제, 스킨스쿠버, 배낚시, 방파제 낚시, 고성 둘레길 트레킹, 송지호 해변, 화진포 해변, 문암 해변, 공현진 해변, 옵 바위 일출, 천학정 일출, 문어회, 가진 물회, 아야진 김, 천진 생선회, 송정 막국수,
○ 인제군 - 설악산, 방태산, 점봉산, 곰배령, 내린천, 진동계곡, 백담계곡, 미산계곡, 방 태산 계곡, 수렴동 계곡, 개인약수, 필레 약수, 방동약수, 남전약수, 하추리 자연휴 양림, 용대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아침가리트레킹, 소양강 둘레길 트레킹, 자작나무 숲과 트레킹, 레포츠(래프팅, 리버비강, 짚 트릭, 번지점프, 아이언 웨이, 아르고, 카약, 나르사 파크), 빙어축제, 합강 문화제, 황태축제, 고로쇠축제, 산나물 축제, 만해축전, 백담사, 봉정암, 오세암, 영시암, 백련사, 산촌 민속박물관, 목공예 갤러리, DMZ 대암산 용늪, 만해마을, 박인환 문학관, 김응현 서예관, 시집 박물관, 만해 마을, 대승폭포, 소승폭포, 장수대, 십이선녀탕, 황태정식, 메기찜, 송어회, 오 골계, 능이백숙 등
2). 설악권 관광 수급 예측.
설악권의 현재까지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최대한 논리적으로 예측 단계를 설정하여 본다. 과거 관련 분야의 자료 분석을 통하여 미래의 수요 패턴을 가상 예측하여 본다. 특정 관광지와 특정 제품에 대한 이미지와 지금까지의 외국인 관광 객들에 선호도와 전문적인 지식과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의 수요패턴을 예측해 본다.
3). 설악권 전통문화 관광자원의 경쟁력 분석.
먹거리 관광의 설악권 음식자원과 즐길거리의 체험관광 자원, 자연생태 풍경의 볼거리 관광 자원 등 분포를 파악하면서 20세기 이후 새로운 관광문화 자원인 힐링과 스포츠, 의료, 생태 체험의 분포를 파악하여 본다.
4). 종합 분석과 과제 도출
○ SWOT분석
지역의 강점과 기회요소인 잠재력으로 지역이 보유한 관광자원 본연의 잠재성을 바탕 인 설악권 문화자원 활성화 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 즉 설악권의 설악산이 준 자연의 혜택에 따라 설악산이 가지고 있는 자원 이용으로 연계 사업 추진에 따른 활성화 기대와 종교시설에 삶과 역사의 현장이 녹아 있는 공간인 신흥사, 백담사, 건봉사, 낙산사, 건봉 사인 불교문화 터전과 근대 100년의 기독교의 혼이 숨 쉬는 양양 감리교회, 양양성당에 발자취를 숨 쉬어 보는 것과 유림의 본산인 양양향교, 간성향교에 유학과 유교문화를 파 고 들러다 보는 여유를 가져 본다. 전통문화, 자연생태, 인문 환경, 등의 복합적인 경험 과 관광할 수 있는 자료를 설악권에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
○ 지역의 약점과 위협 요인 분석
전통 문화자원의 콘텐츠성 취약으로 글로벌 경쟁력에 한계를 느끼고 문화, 생태, 산업, 해양자원의 무작위적 산재에 따른 네트워크화 컨텐츠가 부족한 편이다. 권역별 쇼핑 등 지역 전체의 관광 연계가 미흡하여 지나쳐 가는 관광 현실이 나타나며, 공급자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제도의 경직성이 심화되고 있다고 본다.
○ 종합 분석에 따른 전략 수립
기존 보유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 계획을 수립한다. 즉 각 자원 별 특성을 잘 활용하여 그에 걸 맞는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시행할 필요를 찾도 록 하고, 설악권 시대를 맞는 관광시대를 대비하여 가장 설악적인 지역, 한국문화의 원 형이라는 지역의 강점을 적극 살린 전략을 수립하여 본다.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감성 트랜드를 고려한 개발로 설악권 지역의 환경을 훼손하는 대규모 개발 및 운영 방식 을 지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고려하여 친환경적 개발 방식을 도입토록 한다. 대규모 시설 중심 보다는 현재에 보존되고 아껴온 자연, 문화 관광지로 포시셔닝하는 것 을 원칙으로 대규모의 난개발을 지양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자연 문화 관광지로 정착토록 한다. 시설 지원간의 연계 이용 유도로 시너지 효과 유발을 원칙으로 한다. 차별화 전략을 위해 설정된 중심 테마와 관련된 다양 한 체험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호기심 유발과 연계 아용을 촉진 시킨 다. 현대인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문화 예술적인 관광자원 개발로 여가 시장의 수요 트랜 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맞춰갈 수 있는 여가 관광 시설 및 프로그램 중심 계획을 세운 다. 설악권의 각 자원간의 유기적인 인용 효율성이 오도록 지역 내 자원 간, 지역별과 자 원간의 유기적 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내 소규모 이용 프로그램인 광역권 루트 프로그램 등의 적극적 개발과 운영 방안을 모색토록 한다.
4. 제안 내용
1). 설악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개념 정립
설악권 4개 시군으로 이루어져 있어 설악산을 둘러싸인 지역이기에 다루어야 할 지역 이 기존의 활성화 되어 있는 지역에 중복적인 내용이 위험성은 있으나 잠재적인 내용과 평 준화에 공통적인 활용으로 보고 전체적으로 계획을 작성하는데 그 내용별 특성으로 잡아 분류 기준을 잡고 집대성하였다.
2). 유형별 관광 이미지 구분
산악자원, 해양자원 등의 자연 생태적인 관광자원과 인문 관광자원 등의 보유지역을 중 심으로 설악산의 큰 축으로 하여 설악권역의 모두를 연결고리의 축으로 동심원을 그려 외 국 관광객이나 설악권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손쉬운 관광 답사가 이루어지고 머물 수 있도 록 수립토록 하였다.
○ 자연 생태형 - 산(설악산, 점봉산, 방태산, 청대산, 주봉산, 마산봉, 신선봉, 향로봉, 곰 배령, 미시령, 구룡령, 오색령), 계곡(오색 주전골, 미천골, 비선대 계곡, 천불동계곡, 백담계곡, 진동계곡, 미산계곡, 수렴동 계곡, 진부령계곡, 고진동계곡), 약수(오색약 수, 갈천약수, 불바라기약수, 방동약수, 필례약수, 개인약수, 남전약수), 온천(오색온 천, 척산온천, 일성콘도온천), 해변( 낙산해변, 설악해변, 죽도해변, 송지호해변, 화 진포해변, 공현진해변, 속초해변), 일출(하조대 일출, 의상대 일출, 옵바위 일출). 폭 포(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대승폭포, 여심폭포, 설악폭포, 십이폭포), 호수(매호, 청 초호, 영랑호, 광포호, 송지호, 화진포), 섬(조도, 죽도), 천연기념물(설악산 천연보 호 구역, 설악동 소나무)
○ 종교 체험형 - 사찰(신흥사, 백담사, 건봉사, 낙산사, 화암사의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체험, 불교 문화재 탐사), 교회 성당(한국 기독교, 카톨릭의 100년사 이해와 양양감 리교회, 속초감리교회, 양양성당의 건축양식), 향교(양양향교, 간성향교의 유학), 이슬 람문화권( 미래 무슬림 문화권 관광객을 위한 배려적 장소 마련)
○ 레저 힐링 휴양형 - 레포츠(래프팅, 리버비랑, 짚 트릭, 번지점프, 아이언 웨이, 아르 고, 카약, 나르사 파크), 스포츠(서핑, 요트, 스킨스쿠버, 낚시, 승마, 등산, 카누, 수 상스키), 트래킹(설악산 트래킹, 아침가리 트래킹, 소양호둘레길, 속초8경 사잇길, 고성둘레길, 소양호둘레길, 흘림골 트레킹, 주전골 트레킹), 휴양림(미천골 휴양림, 하추리 휴양림, 용대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 전통 문화형 - 국보(진전사지 삼층석탑), 보물(향성사지 3층 석탑, 선림원지 3층 석탑, 신흥사 아미타삼존불상, 신흥사 지장보살 삼존불상, 신흥사 극락보전, 신흥사 제진언 집 목판 등), 강원도문화재(신흥사 경판, 신흥사 보제루, 서림리 불상 등), 무형문화 재(도문농요, 속초사자놀이, 수동골 농요, 잔교농악 등), 사적(조양동 선사유적지, 오 산 선사유적지 등), 박물관(국립 산악박물관, 속초시립박물관, 신흥사 유물전시관, 발해역사관, 금강사 자연사 박물관, DMZ박물관, 이승만 화진포 기념관, 화진포의 성, 화진포 생태 박물관, 화진포 해양 박물관, 산촌 민속박물관 시집 박물관 등), 미 술관(진부령 미술관, 석봉 도자기 미술관, 바우지움 조각 미술관, 설악 트릭 미술관 등)
○ 음식 특산품 체험형 - 특산 음식물(함흥냉면, 양양지역 메밀국수와 송정 막국수, 가진, 속초의 물회, 물곰국, 황태정식, 송이정식, 섭국, 닭강정,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순대국, 생선 활어회, 산채 비빕밥, 산나물 정식, 붉은대게 간장게장, 은어구이, 뚜 거리탕, 메기찜, 송어회 등), 특산품(낙산배, 야야진 김, 대진 문어, 젓갈, 양봉꿀 등), 향토 특산품(인제, 고성의 목공예품 등)
○ 축제 관광형 - 지역 문화축제(설악문화제, 양양문화제, 수성문화제, 합강문화제), 계절 축제(해맞이축제, 벚꽃축제, 단풍축제, 빙어축제, 고로쇠축제, 산나물축제, 송이축 제, 연어축제, 문어축제, 황태축제, 명태축제, 도루묵축제, 양미리축제, 허브축제 등), 문화공연( 청봉 연극공연, 소올시어티, 갯마당, 아리랑보존회, 시립 농악단 등)
○ 농촌, 해변, 도시형 체험형 - 농촌(응골 딸기마을, 해담마을, 달래촌, 송천 떡마을, 소 똥령, 진동마을, 하추리마을 등), 해변(동호리 후릿그믈 체험마을, 남애 카악마을, 장사동 오징어 잡기 등), 도시(속초 관광수산시장, 아바이 마을과 갯배, 양양5일장, 설악 비키마켓, 간성 전통시장 등)
3). 유형별 개발 방향 설정
권내 관광 유형별 집중 비중을 바탕으로 활성화 개발의 선정 기준을 수립하여야 한다. 즉 지금가지 전통 문화관광에 비중이 높게 이루어진 것과 시대적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유형에 대한 점에 우선 사업 추진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핵심 육성 유형에 독창적 아이디어형 사업과 최신 관광 트랜드를 반영할 체험형 사업과 외국 관광객 등의 선호에 따른 사업, 자연환경과 입지, 특산물 등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상토록 한다. 권역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내 기존 관광객의 체류 시간 장기화 사업에 치중하면서 숙박시설, 교통시설, 정보지원 등과 연계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설악권 4개 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을 수 있는 네트워크할 사업의 추진이 관권인 점이라 볼 때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나 각 자원의 연계 이용 활성화가 부족하다는 분석 속에 사업 추진 예산, 사업 계획 수립 기간 등을 고려하여 본 유형별 계획을 추진하고 반영 되여 소기의 성과를 올리기 위한 하나 된 집행기관이 필요하며 각 지자체들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구를 마련되어 집행될 때만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본다.
4). 유형별 관광형 상품 개발
대부분의 관광공간이 신체적, 문화적, 경제적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설악권은 교통의 요지인 공항 항구를 기점으로 유형별 관광 수요자나 체험별 수요자 또는 가족 체험형 등으로 분류 되었을 때 외국 관광객의 구적별 언어별에 따른 안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안내자들의 확보와 단시간 내에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교통편 제공에 역점을 들어야 한다. 설악권적 특성의 명품 콘텐츠를 개발을 위하여 설악권 고유의 음식의 고부가 가치 관광 상품화 개발에 지원을 하여야하고 쾌청하고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주거 문화 개선이 필요하며 한국적 냄새와 맛과 멋을 위한 한옥과 왕골마을이나 시립박물관, 산촌체험관에 외국 관광객의 입맛에 맡는 주거 문화에 눈을 돌려야 한다.
설악권의 상품화 잠재력을 지닌 대표적 향토 특산물을 활용한 테마 관광 자원화에도 실현성 있게 접근이 필요하다. 향토 특산물의 인지도와 생산성 증대는 물론 생산물의 건강성을 소재로한 관광 자원화로 상품성을 극대화하고 종합적인 설악권 특산물 집약 판매 코너와 면세 판매장을 개설하여 이용성의 극대화를 유도해야 한다. 외국 관광객의 기호에 맞고 그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찾아 한곳에 모아 구매에 편리하도록 해야 한다. 테마관광 자원체에 대표적인 이 지역의 특산품인 김, 황태, 송이, 젓갈, 목공예품 등인 생산품에 상품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고 규격을 작고 규격화하며 소액의 단가를 유지하면서 포장을 설악권역의 이미지를 특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설악권의 유형별 관광 자원을 테마하여 지역 간의 연계성을 하나 되는 설악 만들기를 통하여 <이색 문화의 향연 설악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설악 만들기>, 맛과 멋이 어울러 흥이 샘솟는 설악 만들기>, <머무르고 싶은 설악 만들기>를 통하여 스쳐가는 관광 설악이 아니라 체류하는 설악 관광 패턴 변화에 뱡향을 유도해야 한다. 즉 모텔, 민박, 숙박시설이 영세적 운영의 환경을 관광적 방문 욕구를 자극하고 숙박 목적지의 기반으로 명소화와 이색 숙박 체험을 느낄 수 있는 호텔, 리조트, 민박, 게스트 하우스 등에서 운영토록하고 설악권 안의 먹거리 체험에 심취되도록 해야 한다.
사찰의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한국만의 할 수 있는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고 한국 불교문화와 수행정신을 체험하면서 사찰 음식 체험도 경험하는 시간 여행을 하는 것도 큰 의미 있을 것이며, 향교를 통하여 유학의 학문세계와 공자 등의 성인과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적 경험을 제공하여 보고, 기독교 천주교의 설악권에 전파과정과 현존되기까지의 종교세계를 아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또한 좋다고 본다. 또 중동 산유국을 중심으로 하는 이슬람 관광 시장이 신규 고부가 관광 시장으로 전 세계적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슬람 율법을 준수하고 고유의 생활습관을 그대로ㅜ유지하고자 하는 무슬림 관광객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설악권을 경유하여 남이섬, 서울권으로 이동하는 그들의 관광객을 머무르는 설악권 만들기로 예배시설, 숙박시설, 음식 시설 등을 제공하는 방법도 모색해 봐야 한다.
설악권에서 맛 볼 수 있는 음식체험을 물회, 메밀국수, 생선회, 산채비빔밥 등에 국한하지 말고 닭강정에 씨앗호떡과 순대국밥에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등의 향토 전통 음식도 중요하고 유지하여야 하지만 실향민의 일 번지를 자부하는 아바이마을을 중심으로 북한 음식인 평양냉면, 감자만두, 농마국수 등이 개발 되여 우리나라에서 북한 음식의 메카로 집대성하여 봄직하며, 외국 관광객들의 입맛에 맛는 퓨전음식을 개발하여 그들의 기호에 맛이 도취토록 하여야 한다. 여기에 야간 공연장, 야간 프리마켓, 야간 시장, 야간 포차, 야간 바스킹 공연을 개설하여야 한다. 다시 말해 어울림 문화공간을 전통 문화시장인 속초관광수산시장, 양양5일장, 간성 전통시장을 운영하면서 예술과 음악과 문화와 음식, 공연, 예술 등의 풍류 예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적이고 복합형의 공간이 조성될 때 외국관광객은 물론 외래 관광객이 다시 찾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 같다.
평화지역 특구를 지향하는 설악권의 지역적 특수성과 한반도의 지리적 배경과 현 우리나라에 처하여 있는 시대적인 모든 면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느끼며 마음속에 담길 수 있는 휴전선과 DMZ의 특수 관광을 외국 관광객에게 새로운 상품으로 선 보일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 본다.
전통 문화 관광형에 맞게 자작나무 숲 입구나 왕곡마을엔 전통 주막을, 갯배 머리와 화진포 입구엔 나루터를 재현 시키는 것과 아바이 마을엔 옛 아바이 마을을 재현 하여 놓은 거리와 가옥과 생활상을 만들어 보여 주는 방법 또한 당시의 경관과 소멸 되어 없어진 문화를 재현 할 필요가 전국의 이산가족과 탈북민의 마음에 고향으로 만들 필요가 있고 2세, 3세들에게 정신적인 기주가 될 장소 제공으로도 좋다고 본다.
설악권의 이야기와 삷, 예술 정신을 다양한 형태로 스토리텔링 표현하며,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테마 시설 도입에서 DMZ의 휴전선과 아바이 마을 생성과정 속에 갯배 이야기, 한강 상류 인제 냇강의 뗏목 이야기, 속초 사자놀이와 북청 사자춤 이야기, 양양 5일장의 전통과 속초 관광 수산시장, 간성 전통시장 이야기, 신라 화랑과 영랑호 이야기, 청초호 매호 화진포 송지호의 철새 도래 이야기, 영혈사의 원효스님과 낙산사의 의상대사 이야기, 울산바위와 권금성 이야기, 양양 탁장사 놀이와 미천골 살뜨물 이야기, 백담사의 한용운 스님과 검봉사의 사명당 이야기 등에 얽인 인연에 어우러지는 느림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함께하고 연계하는 뿌리를 만들어 봄직도 하다.
스포츠 관광을 셋트화 상품으로 골프, 승마, 요트, 수상스키, 카누, 낚시, 스킨스쿠버, 래포츠, 산악자전거, 대청봉 등반, 각종 지역의 트레킹코스를 1박2일, 2박3일, 3박4일 등으로 운영하는 상품에서부터 내용별 자연 생태형 상품 즉 폭포 탐사, 계곡여행, 호수와 철새 기행, 휴양림 가족캠프와 계절 축제 즐기기, 축제 동참, 특산물 직접 체취 체험, 농촌마을, 어촌마을 체험 등의 테마형 상품을 출시하고 홍보하여 외국 관광객의 구미를 돋아 줄 필요가 있다. 양양의 연어 양식 기술과 내수면 연어 센터, 고성의 명태양식 센터, 인제의 송어 양식의 고부가 어류의 생태 체험과 연계된 고성 명태축제, 양양 연어축제, 속초 도루묵, 양미리축제, 인제의 빙어축제와 황태축제의 활성화와 고유의 특색을 외래 관광객으로 하여금 설악권에 동선을 그리고 시간적, 공간적인 현명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는 체계를 이용토록 하면 된다. 또 소하성 어류들의 동태에 따라 은어, 연어, 황어, 송어, 빙어낚시 애호가들과 생태연구가, 가족 체험단을 운영하는 방법 역시 바람직한 프로젝트 중 하나일 것이다.
관광 산업의 성장과 함께 여가활동의 다변화와 국제적인 인적 교류의 개방성 확대로 인한 관광 산업이 고도화 되는 현실에 설악권에서 찾을 수 있는 숲속 명상 체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자기찾기 체험, 아버지 체험, 고부체험 등의 정신과 마음치유 체험 관광 상품을 개설하고, 6차 산업에 따른 관찰, 사육, 재배, 생태적 접근의 상품 개발을 개설하는 것도 필요하다. 힐링산업과 의료산업의 성정 속에 의술의 변화와 세계에 최고의 수준으로 동남아 등지의 관광객으로부터 치료, 성형 등의 의료를 위한 의료기관의 전문화와 세계화 수준의 의료 장소를 유치하고 설치하여 그들로 하여금 질 높은 상품으로 제공 받을 수 잇는 기회를 W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Ⅴ. 결론
여행 형태 및 목적의 다변화와 함께 개인 여행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현태의 관광상품이 개발되여 줌에 따라 설악권의 외국 관광객의 증가가 지리적인 환경 변화와 인위적인 시설, 프로그램 개발 운영, 프로젝트 변화 등 조직적인 콘텐츠의 프로그램에 따라 지속적인 증대를 이루게 될 수 있다. 세계 관광 시장에서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매년 4.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기에 설악권에 계획된 상품의 개발로 고부가 가치화 및 고품질화를 위한 실천적 전략적 접근에 따라 설악권의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방안 관광객을 설악권으로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시장에 대한 트랜드 분석과 콘텐츠 바굴, 상품과 서비스의 유통 구조 분석, 네트워크 구축 등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Ⅵ. 나가며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 자리잡은 설악권의 관광상품은 세계 관광시장과 방한 관광 시장을 위해 주요대상과 목적지, 선호 패턴과 상품 테마, 유통 경로 등을 중심으로 관광 상품의 판매 실태를 파악할 둘 알고 상품 개발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때에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다. 본 설악권에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하고 유형별 분석과 유형별 상품을 개발에 조직적인 체계와 럭셔리 관광 상품 유통 구조에 접근하기 위한 체널 확보 속에 설악권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통하여 2030년 까지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정책 추진 기반이 마련되어 진다면 설악권의 미래관광은 경쟁력 있는 전략적 관광지로 급부상 될 것이라 본다.
설악권의 자치단체가 하나의 일원화된 관광 안내와 홍보, 공동 마케팅과 함께 생활 여행 트랜드로 설악산과 연계된 의도된 관광 상품으로 체류형 관광 상품을 만들어 나가야 함을 제언하고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