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아미노 발효원액이란 문명생활이란 것이 ①대기오염 ②수질오염 ③의약품 ④농약 ⑤식품첨가제의 공해에서 완전하게 벗어날 수가 없다. 현대인들은 독소의 누적에 경각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체내에 유입된 독소는 그때그때 신속하게 해소하여야 한다. 그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천더기 식초인 것이다. 소주에 식초를 혼합하면 즉석에서 알콜의 도수가 3분의 1로 줄어들고, 곰탕에 식초를 타면 엉기던 기름이 풀어져 버린다. 잦은 음주로 구역질하는 분이 초밀란을 마시면 수일 이내에 구역질이 없어지며, 각종 부패균은 5분 이내 콜레라균도 30분 이내에 식초 속에서 사멸된다. 그 중에서도 간염이나 임신, 수유부, 갱년기 장애의 여성에겐 최고의 약이요 최고의 식품이다. 최고의 약이라고 한 것은 식품으로서는 병을 고치지 못하고 약으로만이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의사, 박사 인텔리들이 많기 때문에 최고의 약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이틀이 멀다 하고 병원을 찾지 않으면 안 되고, 외출할 때는 약봉지부터 먼저 챙겨야 하는 사람, 약간의 기온 변화에도 감기에 걸리는 병약한 어린이, 발기부전, 조루증세 등으로 기죽어 있는 남성은 1개월 정도의 송화아미노 발효원액 요법으로도 확실한 효능을 느낄 수 있다. 송화아미노 발효원액은 초산칼슘으로서 정혈과 해독 작용이 강하며 호르몬과 레시틴의 보고이다. 송화아미노 발효원액 1병은, 효소가 사멸된(끓이면 효소가 사멸됨) 농축액 100그릇 마시는 것보다 유익하다. 송화아미노 발효원액에는 효소, 칼슘, 레시틴 그리고 식물의 생식 정자(꽃가루)와 난황(卵黃)이 살아 있다. 생명 그 자체이다. ● 송화아미노 발효원액과 아미노산 지금까지 알려진 아미노산의 종류는 20여 가지가 된다. 그 중 몸에서 합성되는 아미노산이 있고 합성되지 않는 아미노산이 있다. 합성이 되지 않는 아미노산은 필히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이러한 아미노산을 필수아미노산이라고 하는데 우리 몸에는 8가지가 있다. 송화아미노 발효원액 속에는 필수아미노산 이외에 알라닌(alanine : 당질, 단백질, 지질 합성에 중요한 역할), 시스틴(cystine : 모발), 피부 손톱의 주성분인 케라틴(kerat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양질의 아미노산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100㏄만 섭취해도 충분한 필수아미노산을 얻을 수 있다. 어떤 부인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장기간 앓으면서 매일 부신피질 호르몬을 3~4정씩 복용해 왔다. 그로 인해 뼈가 약해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머리는 항암 치료 받은 환자같이 머리털이 빠지고 위장도 헐어서 죽으로 연명하는 상태였다. 그런 상태에서는 어떤 약을 사용해도 효력은 나타나지 않는다. 약의 효력도 몸에 면역기능이 남아 있을 때 나타나는 것이지, 지나치게 약화되었을 때는 어떤 효력도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때로는 약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치료효과보다는 진통효과 뿐일 때도 허다하다. 몸이 나빠져서 합병증이 온 환자에게는, 지력이 떨어진 토양에 퇴비를 넣어서 지력을 높이듯이 몸을 도와 주어야지, 화학비료나 농약 같은 약은 도리어 체력을 떨어뜨린다. 몸의 원리도 토양의 원리와 동일하게 나타난다. 몸이 아주 약한 분에게는 약리작용이 아닌 영양학 ?謗育막? 도와주어야 하고, 몸은 아기 몸으로 여기고 다스려야 한다. 당장에 병마를 물리치고 활기차게 인생가도를 달려 나가고 싶은 욕망은 이해된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그런 욕망은 더 강하다. 하지만 세상에는 당장에 병을 고쳐 줄 어떠한 약도 비방도 없다. 조용히 무리하지 않고 자연 치유력이 회복되도록 생활습관을 바꾸는 수밖에 없다. 1개월 넘게 하루 2회 이상 일반적인 초란을 복용하자 몸에서 기운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고, 죽만 먹던 것을 밥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다고 했다. 그렇게 많이 빠지던 머리털도 빠지지 않았고 2개월 되었을 때는 못 가던 화장실도 갈 수 있었다고 했다. ● 송화아미노 발효원액과 비타민 그러나 비타민은 대량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고 소량을 필요로 하고, 신체기능을 조절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호르몬 작용과 비슷하다. 그렇지만 호르몬은 신체의 내분비기관에서 합성되지만, 비타민은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 다르다. 예를 들면 비타민 C는 사람에게는 비타민이 되어도 동물에게는 호르몬 성분이 된다. 비타민 C가 사람의 몸에서는 합성이 안 되고 섭취해야 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지만, 토끼나 쥐, 대다수의 동물들은 몸속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있으므로 이들에게는 호르몬이 된다. “확실히 각종 비타민은 우리의 몸에 극히 중요한 작용을 하며, 항시 보급을 하여야 할 성분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연의 식품 중에 포함된 천연 비타민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합성 비타민제는 오히려 생리작용에 여러 가지 장해를 가져오게 한다. 예를 들면 비타민 C는 피부의 대사작용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비타민으로 살결을 아름답게 보존하는 데 불가결한 것이지만, 합성 비타민 C제를 많이 섭취하면 간장 장애를 일으켜 피부세포의 대사를 혼란케 하여 도리어 살결은 더러워지게 되는 것이다.” ― 합성 비타민제의 해독, 의학박사 모리시다 게이이찌 작 ‘식사혁명과 자연식 문답’에서 발췌로열 젤리나 꿀 한 가지로써는 병을 고치기 어렵다. 그러나 여기에 식초나 다른 칼슘을 넣었을 때는 꿀의 효능은 높아진다.미국의 의사 D.C. 자이비스 씨는, 성인병 환자들에게 바어몬트주의 민간요법을 적용시켜 많은 병자들을 고쳤다. 여기에 주로 사용한 민간요법은 꿀물에 식초를 시큼할 정도로 타서 마시게 하는 방법이었다. 이것이 피로에는 더 바랄 수 없는 좋은 처방이다. ‘병의 근원은 피로에서 온다’는 말을 적용시키면 어떤 병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된다. 송화아미노 발효원액은 로열 젤리나 그 어떠한 보약에 비해서 모든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송화아미노 발효원액은 몇 달만 사용해도 두통이나 빈혈이 낫게 되고, 우울증과 불면증,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치유 효과가 아주 높다. 고질적인 전립선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면역력이 떨어진 허약한 어린이나 경부임파선염에는 특효이고, 야뇨증에도 잘 듣는다. 이러한 효과들이 있는 것은 다양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과도 무관하지 않다. ● 송화아미노 발효원액과 칼슘 또한 육식으로 인한 산혈증(酸血症)도 중화시키고, 특히 정력 증강과 만성간염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으로 등장한다. 혈액 내의 칼슘이온은 건강의 척도이며 산성 체질은 만병의 근원이다. 혈액이 페하(PH=수소이온농도) 7.0~7.5의 정상적인 약(弱)알칼리성의 상태에서는 인체의 모든 기능이 정상이지만, 이에 반하여 페하 7.0 이하의 산성화 상태에서는 인체의 모든 기능이 저하되며 죽음 직전의 환자에겐 극명한 산혈증(에시도시스)이 나타난다.그렇다면 왜 혈액이 산성화하는가? 그것은 지나친 산성 식품의 섭취, 스트레스, 운동 부족, 대기오염, 공해식품, 약물과잉 등에 의해서 나타난다. 이 산성화된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바꾸는 데 산 중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칼슘이다. 칼슘은 흡수량이 많을 때 계속 인체 밖으로 배출되니까 문제가 없지만 부족할 때는 엄청난 부작용이 따르게 된다. 혈액 중에 칼슘 농도가 떨어지면 부갑상선에서 분비되는 PHT(파라트호르몬)가 뼈를 녹여 칼슘을 혈액 속에 포함시키게 한다. 뼈가 약해짐은 물론이다. 수숫대처럼 푸석푸석해지면서 경도(硬度)가 낮아져 잘 부러지고 관절염, 골다공증이 유발된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뼈에서 녹아 나온 칼슘이 유익하게 쓰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혈액 중의 농도만 맞추었을 뿐 뼈가 녹아내린 칼슘은 동맥벽에 침착하여 동맥벽을 상하게 한다. 그 상한 자리에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들어가 동맥경화증을 가져오게 한다. 이것이 동맥경화증의 중요한 원인인 중막(中膜) 석회화 현상이다. 뼈에서 녹아내린 칼슘이 동맥에 쌓이면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이고, 신장에 쌓이면 신장결석이고, 간장에 쌓이면 담석이고, 관절에 쌓이면 관절염이다. 입으로 들어간 칼슘은 유익하게 쓰여지고 남는 것은 배출되는 데 반해 칼슘 섭취가 부족한 결과로 뼈에서 녹아 나온 칼슘은 해로운 작용을 하는 생명의 신비를 재삼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칼슘에 관한 영양학적 연구가 거듭되면서 새로 정립되는 이론 중 하나가 임신중독증에 관한 것이다. 임신중독증은 혈액 속에 칼슘이 적고 인이 많아 균형이 깨어져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긴다는 설, 철, 칼슘, 비타민 B1, 비타민 D의 부족으로 인한 영양실조설이 있는데 모두 칼슘이 관계돼 있다. 임신, 수유부가 마시는 초밀란은 산모의 건강은 물론 태아의 두뇌, 피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돈으로는 도저히 환산할 수도 없는 가치가 있다.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달걀껍질 분말을 복용하여 구루병(척추가 고부라지는 병), 경기, 흐린 눈, 종기 등 칼슘 결핍에 의해 일어나는 질환에 썼다고 한다. 그리고 2천여 년 전 이집트의 미인 크레오파트라는 그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온갖 미용비법을 활용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 중의 하나로 진주알을 식초로 변한 술에 담가 녹은 진주 성분을 마셨다고 한다. 사실 진주의 주성분은 조개껍질과 같은 탄산칼슘으로 식초와 같은 산에 잘 녹는 성질이 있는 이치를 활용한 이른바 칼슘식초를 응용한 것이라 하겠다.칼슘과 인의 비율이 1:1이나 1:2가 되었을 때 칼슘의 흡수량이 가장 높다고 한다. 만약 인의 비율이 높아지면 칼슘의 섭취가 저해되는 상태가 된다. 이러한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것이 바로 크레오파트라가 이용한 칼슘식초이다. 우리의 혈액에는 1백ml당 칼슘이 약 10mg있어야 하는데, 그 함유량이 30% 이하가 되면 치아와 뼈가 물러지게 되고 혈관이 경직되어 동맥경화와 더불어 정신 상태까지 불안정하게 되며, 나아가서는 각종 암과 뇌졸중, 치매 등을 유발시키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칼슘식초는 혈액의 정혈은 물론 뇌신경의 활성화로, 치매현상의 예방과 신경의 진정작용,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당뇨증상의 개선, 식욕증진과 흡수력의 조장, 피로회복의 촉진작용도 한다고 한다. 소나무식초에는 바린, 아라닌, 페닐 등의 아미노산이 있어 체내의 지방 축적 즉 고지혈증(高脂血症)을 방지하므로 비만 해소에 아주 유효하다. ● 송화아미노 발효원액과 레시틴 이와 같이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레시틴은 계란 노른자위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온 말로서, 지질 속의 인지질의 일종이며, 불포화지방산, 인산콜린, 글리세롤, 인, 이시노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물질은 1843년에 프랑스의 과학자 고불이 계란 노른자위에서 인을 포함하는 지방성 물질의 분리에 성공한 것이 그 시초이다. 그로부터 레시틴의 연구가 각국에서도 진행되어 인간의 뇌나 장기 등의 세포나 혈액 속에도 레시틴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몸 안의 중요한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 즉 약 60조 개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막의 주성분이 레시틴이다. 그 양은 대개 체중의 1/100이나 된다. 즉, 체중 70kg인 사람이라면 700g의 레시틴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레시틴의 작용을 간단히 말하면, 2. 뇌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3. 모든 세포를 싱싱하게 소생시킨다. 등의 세 가지를 들 수가 있다. 이 때문에 레시틴을 비타민이나 호르몬 이상의 중요한 생명의 기초물질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 레시틴은 동,식물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동물의 뇌나 골수, 심장, 폐장, 간장 같은 주요한 여러 기관과 계란 노른자위나 알[卵] 속에 특히 많다. 식물에 있어서는 콩이나 효모 등에 들어 있다. ● 왜 레시틴이 필요한가? 국내에서도 주로 일본에서 수입된 레시틴 제품이 암 치료제나 두뇌 영양제로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콩에서 추출한 레시틴이므로 난(卵)이나 키토산 등의 동물성에서 추출한 레시틴보다 효능이 떨어진다. 굳이 값비싼 외국의 건강보조식품을 수입해서 먹을 필요가 없이, 한국의 송화초밀란을 마시면 살아있는 레시틴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으며, 동시에 효소, 비타민, 호르몬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레시틴이 부족하면 인간의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레시틴은 세포의 출입구, 즉 세포막에 있으며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 즉, 레시틴은 세포에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하고, 세포에 필요가 없게 된 노폐물을 배설한다. 레시틴이 모자라면 당연히 이 기능이 나빠지게 된다. 그 때문에 세포의 일부에 이상이 나타나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게 된다. 1. 피로감이 있다. 2. 전체적으로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3. 기억력이 떨어져 건망증이 심하다. 4. 불면상태가 되어 두통이 생긴다. 5. 위장의 컨디션이 이상하다. 이와 같은 증상에서 약을 쓰게 되면 약의 부작용으로 암을 위시한 동맥경화나 뇌경색, 심근경색, 당뇨병, 치매증, 알레르기성질환 등 많은 질병을 유발하는 계기가 된다. 그야말로 병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치료 때문에 죽는 것이다. 건전한 세포를 만들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부터 레시틴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올바르게 섭취할 필요가 있다.
● 송화아미노 발효원액과 효소 효소의 종류는 비타민이나 호르몬의 종류보다 더 많다. 학자들이 효소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게 된 것은 불과 몇 십 년밖에 되지 않지만, 우리 조상들은 효소로 술을 빚었고, 식초, 된장, 김치, 젓갈, 감주나 엿을 만들었기 때문에 아주 오래 전부터 효소를 잘 이용해 온 민족이다. 쌀밥을 오랫동안 씹으면 씹을수록 입 안에서 감미를 더 느낄 수 있는 것도 타액 중에 아밀라제라는 효소작용 때문이다. 생선이나 육류가 위 속에서 소화가 잘되는 것도 단백질을 분해하는 펩신이나 레닌이라는 효소에 의해서다. 육류를 먹어서 소화가 잘되지 않는 것은 이런 효소가 부족한 사람이다. 리파아제라는 효소는 지방산을 잘 분해시켜 주므로 돼지비계나 튀김 음식을 먹어도 소화를 잘 시켜낸다. 인체 내에서 효소가 많은 부위가 위, 입 안, 장, 간장, 신장, 췌장 등이다. 밥을 먹지 못해서 몹시 여윈 손자에게 할머니가 밥을 씹어서 입 안에 넣어 주는 것을 보고 아주 비위생적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렇게 해서 주면 소화가 잘되고 식욕을 돋워 준다. 벌꿀은 효소의 보고이다. 그러나 꽃샘에 들어 있는 화밀(花蜜)은 꿀이 아니다. 이것을 벌들이 위(胃)에 넣어 와서 벌집 안에 토해 내고 숙성시켰을 때 꿀이 된다. 벌의 위 안에 있던 효소가 전분이 많은 화밀을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흡수력을 좋게 만들어 놓은 것이 꿀이다. 꿀을 농축시켜 인위적으로 수분을 빼낸 꿀은 효소가 없어진 죽은 꿀이다. 이러한 꿀은 건강에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1차 식품의 꿀이 아니고, 단순한 맛이나 칼로리를 낼 수 있는 2차 식품에 불과하다. 옛날에는 입술이 트고 입 안이 헐면 꿀을 발랐다. 자연 숙성된 꿀은 살균효능이 있어서 점막의 염증이 잘 치료된다. 그러나 농축된 꿀에는 그런 효능이 없다. 수입된 꿀은 100%가 농축된 꿀이다. 농축을 시키지 않고 드럼통에 넣어서 수출하다 보면 꿀의 발효에 의해 드럼통이 터지는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꿀은 농축기에 넣어서 효소를 불활성화 시키지 않고서는 수출하지 못한다. 꿀벌이 화분을 가지고 올 때는 위 속에 들어 있던 꿀을 내어서 다리에 발라 가며 꽃가루를 뭉치기 때문에 화분 속에도 많은 효소들이 들어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수 있는 효소가 카탈라제(catalase)이다. 화분 속에는 아밀라제, 카탈라제, 디아스타제 등 10여 가지의 효소가 들어 있다. 이 중에서 세포의 노화나 병이 발생 되었을 때 급격히 감소하는 효소가 카탈라제이다. 생채가 건강하냐 건강하지 못하냐 하는 판단은, 효소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체액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효소를 모르면 그가 알고 있는 건강지식이 온전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시대가 비타민 시대를 지나서 효소시대에 진입해 있는 것이다. 특히 유전자의 DNA도 효소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효소가 생명의 근원이며 21세기에 급격히 발전할 수 있는 산업 가운데 하나가 효소 산업이다. ‘암의 발생은 효소의 부족에서 온다.’ 실제로 암이 발생하였을 때 인체에는 카탈라제 효소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체내에서 카탈라제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세포의 활동이 둔해지고, 칼슘의 흡수가 적어지고 혈액은 산독화 되어 활동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이것이 결국은 암과도 결부된다. 송화초밀란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은 여러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어떤 특별한 물질 하나가 항암작용을 한다기보다는, 카탈라제와 같은 여러 종류의 효소와 다양한 영양소에서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얻어지는 효과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인체는 비타민, 미네랄, 효소와 호르몬의 원료를 원한다. 약쑥, 인진쑥, 송엽, 생강, 오가피를 누룩으로 발효시킨 천연식초에, 토종 유정란을 껍질째 녹여서 초산칼슘을 만들고, 여기에 자연 숙성된 순수한 꿀과 송화와 더불어 생화분을 혼합해서 살아 있는 그대로를 보내는 것이 송화아미노 발효원액이다. 생명물질이 모두 사멸된 농축액으로, 반복해서 간장, 신장에 부담을 줄 것인가? 아니면 살아 있는 송화초밀란을 들일 것인가? 실로 건강과 병고의 갈림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