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생태교육지도자교실 10강에 참여하고 단체 사진을 짹었습니다.
람사르환경재단이 돕고 굴렁쇠배움터가 여는 <습지생태교육지도자교실> 10강.
우포늪 수서곤충을 활용한 생태교육을 도롱뇽 이연숙 샘이 맡아주었습니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관찰 할수 있는 수서곤충 구별법에 대해 아래 수서곤충과 긔외 동물을 설명했습니다.
중국물진드기와 물진드기, 방물벌레와 물벌레, 물자라와 각시물자라, 꼬마줄물방개와 애기물방개, 잔물땡땡이와 애물땡땡이,
고주잠자리와 나비잠자리, 왕우렁이와 우렁이, 돌거머리와 참거머리 따위들입니다.
숲에서 날아다니는 곤충은 어른도 채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서곤충은 고인물에 뜰채로 뜨면 바로 나옵니다. 그만큼 채집하고 관찰하기가 쉽습니다.
교과서나 도감에도 많이 나오는 곤충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곤충하면 지레 겁을 먹거나 징그럽다는 생각에 곤충관찰을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지만,
막상 해보면 어른 아이 할 것없이 모두 좋아합니다.
생태체험 기본은 습지체험입니다. 숲이 많고 생활 공간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숲에서 하는 체험이 많아졌지만,
갈수록 습지를 활용하는 체험이 늘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을 안다면 또 습지체험 재미를 안다면 수서곤충 관찰를 멀리 할수 없을겁니다.
수서곤충은 다른 곤충보다 관찰하기 좋고 아이들 호기심이 높아 다른 생태체험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강의하 내용은 동영상을 만들어 한 개씩 올려 보겠습니다.
도롱뇽 이연숙 샘 우포늪 수서곤충 이야기 강의입니다.
실내에서 기본 구별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수서곤충 채집 요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들 곤충관찰 혹~ 빠졌습니다.
채집한 수서곤충 자세히 관찰하기입니다.
강좌를 마치고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오전 강의를 마치고 물풀원에 들려 수생식물도 살펴봤습니다.
=== 자~ 지금부터 도롱뇽 이연숙 샘 첫 번째 이야기 물땡땡이 이야기입니다.
우포늪에서는 물방개는 관찰하기 힘듭니다. 주로 애기물방개,꼬마줄물방개, 깨알물방개가 관찰된니다.
울산 어느 지역 축제장에서 물방개를 이용해서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곤충학대라고 하겠지예.
물방개와 물땡이가 비슷해서 구별하기 쉽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물땡땡이는 알을 알 주머니 속에 낳는 곤충입니다.
물방울 무늬인데 땡땡이 무늬라고 많이 합니다 고구려 무용총 그려진 물방울 무늬 옷을 입은 사람들. 고구려에는 물방울 무늬 옷이 고급 옷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땡땡이라고 불리는 이유 -등딱지 물방울 모양으로 보인다고 붙인 이름으로 추정
*물땡땡이 특징 -더듬이는 곤봉 모양으로 긴 마디가 연결되어 있으면, 작은 턱수염은 끝마디가 붓끝처럼 부풀어 있는 게 물방개와 다른 모양이다. -애벌레는 다른 수서곤충 애벌레를 잡아먹는다 어른벌레는 조류나 논의 수생식물을 주로 먹는다. -물방개처럼 다리가 발달하지 못해 느리게 헤엄을 친다. -물방개는 쌍방개, 물땡땡이는 똥방개라고도 한다. -논에서 가장 볼 수 있는 것은 애넓적물땡땡이지만, 남쪽지방 논과 우포늪에는 애물땡땡 이를 많이 볼 수 있 다. |
***자세힌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 하면 됩니다.
이연숙 샘- 물땡땡이 이야기입니다.-1편
https://youtu.be/b63JzZ-b4Yc
이연숙 샘 우포늪 수서곤충 이야기는 굴렁쇠배움터 유튜브를 통헤 쭉~ 이어집니다.
10강을 마지막으로 <습지생태교육지도자교실>을 모두 마쳤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준 참가자님들 고맙습니다.
이번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더나은 습지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