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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나 혼자 아닌 우리'] <1부> ③ 사회 공동체 어떻게 붕괴됐나
글 싣는 순서
<1부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하여> <2부 : 공동체 균열 부르는 ‘신계급’> <3부 : 한국을 바꾸는 다문화가정 2세> <4부 : 외국인 노동자 100만명 시대> <5부 : 탈북민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법>
‘각자도생(各自圖生)’은 요즘 한국 사회를 가장 잘 규정하는 단어 중 하나다. 빠른 속도로 진행된 신자유주의화로 개인 간 경쟁이 심해진 데다 외환위기부터 최순실 사태를 겪으면서 국가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소속된 공동체의 연대의식이 급속히 사라졌다.
이는 사회 구성원들이 체제뿐 아니라 서로를 불신한 채 각자의 이해관계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국 사회가 공공의 이익이나 가치, 혹은 다른 개인이나 집단을 향한 공감과 배려 없이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만 남은 곳이 됐다는 지적이다.
국가의 배신
한국 사회의 변화 계기로 1997년 외환위기가 꼽힌다. 사회 구성원들이 국가를 향한 신뢰를 잃은 사건임과 동시에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무자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확산된 시발점이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냉소사회’의 저자 김민하씨는 “외환위기는 끊임없이 ‘모든 것이 괜찮다’던 국가의 메시지가 거짓임이 공개된 최초의 사건”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전까지 일부 진보 세력을 제외한다면 한국 사회 구성원들은 정권의 메시지를 대개 믿고 따랐다. 하지만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바로 직전까지 뉴스에서 ‘위기가 아니다’ ‘우리 경제 펀더멘털은 튼튼하다’고 말해온 게 결국 거짓이었다는 걸 경험했다”고 말했다.
최순실 사태 역시 정치뿐 아니라 행정과 사법체계에 대한 불신이 증폭된 촉매였다. 국가가 내세웠던 정책이나 구호가 사실은 자격 없는 이들이 사적 이해관계를 위해 저질렀던 일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모두가 목격했다. 이 사건으로 ‘기득권 세력은 거짓말을 해서 이득을 챙기고 피해는 힘없는 개인들이 본다’ ‘체제는 기득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식의 서사가 재생산됐고, 사회 구성원들에게 확신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믿음을 강화시키는 사건은 한국 사회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세월호 참사, 경주 대지진 등 각종 재난사고마다 드러났던 정부의 무능과 비리도 일례다.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이나 최근의 사법농단 사태도 여기 해당한다. 비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뒤 일어난 시위에서는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라는 구호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초 기준 한국의 공무원과 행정부, 지방정부 신뢰도는 모두 11점 만점에 5점, 지방의회는 4점에 그쳤다. 국회의원은 신뢰도가 3점대였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 조사에서 한국 정부의 신뢰도는 2017년 36%로 OECD 평균인 45%보다 9% 포인트 낮았다. 2006년부터 2017년까지 OECD 평균을 넘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체제에 대한 신뢰 상실은 곧 정부나 언론이 내세우는 대의, 즉 공공선(善)을 향한 불신으로 이어졌다. 공공의 이익이나 소수자 배려 등 보다 공적인 가치는 평가절하된 채 어떤 정책이 누구에게 이익인지만 따지는 논란, 또 서로가 그러한 이득을 누리지 못하는 ‘피해자’라는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
각자도생의 사회
공공기관 정규직 2년차인 A씨(25)는 최근 회사에서 추진 중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논란을 보면 머리가 아프다. 사내 게시판은 관련 주제만 올라오면 전쟁터다. 콜센터 직원이 대부분인 이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꿨을 때 기존 직원들이 금전적 손해를 본다는 불만, 혹은 왜 자신과 같은 채용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이들을 정규직화해야 하느냐는 원성이 대부분이다. A씨는 “정책이 좋은 취지라는 건 알겠지만 솔직히 지금처럼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적용받는 ‘룰’이 운 좋은 몇몇 사람에게만 유리하게 달라지는 걸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체제에 대한 신뢰를 상실한 개인들은 외환위기 후 급속히 진행된 신자유주의화로 서로를 향한 연대의식까지 잃어버렸다. ‘억울한 사람들의 나라’ 저자인 칼럼니스트 최태섭씨는 “외환위기 이후 이어진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을 경계 바깥으로 내모는 것을 개혁이라고 주장해 왔다”면서 “한국 사회에서 공동체는 사라지고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없었고, 지금은 그것이 (구성원들의 인식 사이에서도) 확신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제 한국 사회에서는 비정규직이나 여성,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지키거나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보다 ‘자격 없는 이들이 부당하게 이득을 챙긴다’는 식의 무임승차, 혹은 특혜론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지나친 경쟁으로 서로를 이전투구의 상대로만 바라보게 된 결과다. 인권이나 평등 등 다른 사회 정의보다 유독 ‘공정’만이 강조되는 것도 이 연장선상에 있다. 경쟁에서 서로 간의 우위를 가르는 데 적용될 ‘공정한 룰’이 다른 모든 가치보다 우선시되는 것이다.
한국 사회 구성원 간 연대의식이 사라진 건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사회학계 국제 네트워크인 ‘세계가치관조사(World Values Survey)’ 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회 구성원들의 대인 신뢰도는 1981~84년 38%였던 게 2010~14년 들어 27%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외려 3% 상승한 중국은 물론 2% 하락한 일본, 8% 떨어진 미국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가팔랐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공동체적 가치와 신뢰가 사라진 사회일수록 언론 등 공론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사안에서 실체적 진실을 찾아내고 함께 지향해야 할 공공의 가치를 논의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김민하씨는 “이수역 폭행 사건에서처럼 각자의 입장 중계만 하면서 ‘남녀 갈등 심각하다’고 하는 식의 피상적인 보도로는 갈등만 부각시켜 상황을 악화되게 할 뿐”이라면서 “언론이 실체적 내용이나 사회적 맥락을 고려해 신중한 보도를 해야 각자가 이해관계상 우위를 점하려는 데 휘말리지 않고 왜곡된 시각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성수 성균관대 사회학 교수는 23일 “사회적 발언권이 있는 이들이 선명성이 먼저인 담론의 전장에서 손쉽게 입장을 정하고 갈등을 증폭시키는 발언을 하면 언론은 이를 검증이나 비판 없이 오프라인으로 확대 전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섬세한 토론이나 과학적 근거보다 갈등과 감정, 정치적 입장이 우선시되는 과정이 그간 제도적 절제 없이 강화돼 왔다”면서 “중요한 사회적 현안에 주요 당사자들이 자리를 만들어 토론하고 나갈 방향을 합의하는 제도적, 인식적 기반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거 누가 만들고 조장했는데??
그잘난 기업인들 아니냐?
금수저 물고 태어 나서 공부 잘한 인재들 월급재잉 임원들 경쟁에 몰아 넣고 그 임원들이 학맥,인맥친맥 등 동원 가능한 모든걸루 불법 및 탈법으로 오너 불법과 이익 보호하고 그러니 그.밑에 직원들이나 중간 관리자 어떨거 같냐?
그런식의 충성심 요구에 줄세워서 경쟁하는 이 사회가 기업뿐 아니라 모든 사회 조직이 비슷한 시스템으로 돌아가니 내 밥그릇은 내가.......
누굴탓하니? 이미 돌이킬수 없는 지경의 공멸로 가는 우리 사회다! 속도만이 관건이지......에휴
거꾸로 되도 진짜 비상식적으로 거꾸로 된 나라.
생존은 각자도생인데 개인 생활, 저녁의 삶은 집단에게 뺏겨 버린 나라.
노후 의료 교육등은 개개인 각자가 평생 짊어 지고 가야 하면서 여가 시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시간은 집단에서 철저히 뺏앗으며 야근에 회식에 워크샵에 조직활성화 등등 온갖이름으로 그나마 도 없는 개인생활을 뺏는 문화.
구성원간의 연대의식? 공동체?
그런 단어들 듣는것만으로 피로감이 느껴진다.
국민의 삶의 질을 국가라는 공동체에서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면 개개인의 삶에도 공동체라는 단어를 붙이지 마라!
선진국을 본받아 봐
독일만 봐도 직업에 귀천이 없고
생계에 위협받는 사람들 없이 일자리 보장받고
인간의 기본 권리, 행복을 우선두고 국민을 돌본다
정치세력은 국민들의 철저한 감시에 의해 청렴하기 그지없다
물건은 반드시 제값을 하며 비리, 술수, 사기가 없다
모든 기관은 라이센스에 의해 투명하고 인사관리에 적폐없이 공정하다
좀 보고 배워라 후진국 한국
좋은 기사네.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정확한 진단이다.
한때 정많고 어려운 이를 돕던 우리국민은,
이제 모두를 경쟁자 삼아 살고 있으며,
공익을 위해 나에게 생기는 약간의 손해도
절대 용인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와 버렸다.
애국심은 온 간데 없고, 정치적으로 갈리어
니가 실수해야 내가 산다라는 논리가 만연해 있다.
정말 걱정이다.
전후 70여년 세계 최고 극빈국에서 세계 10위의 대국으로 성장한 우리민족, 대한민국이
앞으로 70년을 견딜 수 있을 것인가........
국민들을 ,이념으로 편가르기 하고 ,재벌부자와 서민들을 편가르기 해놓고 동서 지역으로 나눠놓고 .노인과 청년들로 편가르기 하고 , 이득을 보는 자들은 누구일까 ?
바로 정치인들이다 ,국민들을 보수 진보로 가르고 ,경상도 전라도로 가르고 , 재벌부자와 서민들로 가르고 , 청년과 노인으로 가르고 ....이렇게 편갈라 놓고 자기들의 권력자리를 편안하게 나눠 먹기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진정한 보수 진보가 어디있냐 다똑같은 재벌 부자들 편이지
경상도 전라도 나눠서 정치 양아치들 편하게 자리나눠 먹는거지
국민들 정신 차리셔
소수 기업이 부를 독점화한 결과 그들이 언론, 정치,관료 ,권력을 장악한 결과가 아닌가.
자본주의가 아니라 황제 자본주의라는 희한한 나라. 해외에서의 적자를 국내부동산산업으로 메꿔주는 희한한 세상. 각종 민자 사업으로 국민들의 고혈을 빠는세상, 거기에 호위 호식하려 기업의 눈치를 살피는 권력.
언론은 수익을 위해 국가의 기관보고서와는 다른 감정적인 ,자극적인 멘트만 날리는 희한한 세상.
비정규직을 활성화 시켜 국민을 계급으로 만든 희한한 세상,, 수출 부진과 창의성 부족으로 기업들은 자영업자들의 업종 까지 진출 하려는 기업,,
무한경쟁때문이 아니라 원래 민족성이 그렇다. 이기적이고 야비하기 그지없지. 내가 외국 첨 나간게 30년 전인데 그때 들은 충고가 “외국에선 조선놈 조심해라.” 엿다. 서로 속고 속이고 등쳐먹고 ㅋㅋㅋ 번갑다고 들어간 한인식당에선 고기 양 속이고 수돗물 주고 돈 받고 ㅋㅋㅋㅋ 중국인들은 한데 똘똘 뭉쳐서 어딜가나 막강 차이나 타운이 잇다. 조선인들은 음지에 숨어서 서로 헐뜯고 사기치고 ㅋㅋㅋ 이렇게
살다가 그냥 멸망하는게 전 세계를 위해 좋은 일이다.
한국사회의 정체성 붕괴는 권력과 결탁한 언론의 책임이 가장 크다. 왜곡된 진실도 스스럼 없이 국민에게 전달했고 그 것들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은 일부 진보층들만 인지한 상태에서 그렇게 국민들이 순치되어갔고 그러는 사이에 권력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엄청 챙겼다. 이게 본질이다. 지금은 파시즘의 초입단계다. 이를 해결하는 길은 솔직히 어렵다. 파시즘의 광풍이 지나간 뒤에 국민들은 깨닫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아직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파시즘의 정체도 모른다. 이런 상황인데도 권력자들은 여전히 국민들을 분할하고 분리시킨다.
너희가 이딴 재수없는 글은 왜 쓰나 했더니 글 싣는 순서 보니까 이해가 가네.
⟨1부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하여⟩
⟨2부 : 공동체 균열 부르는 ‘신계급’⟩
⟨3부 : 한국을 바꾸는 다문화가정 2세⟩
⟨4부 : 외국인 노동자 100만명 시대⟩
⟨5부 : 탈북민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법⟩
그래서 외국인과 다같이 잘살자는 말 하고 싶어서 그래?
미국에서 국민들이 대규모 참사가 벌어지면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며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국회청문회에서 철저히 공개된다
또 향후 어떻게 보완이 될 것이며 모든 시민은 어떻게 법을 따라야 하고 어길경우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도 모두 공개가 된다
한국이 어디 그런가? 책임자처벌은 고사하고 앞으로 안전을 위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난번에 참사는 어떻게 처벌이 이루어졌는지 정부도 언론도 관심이 없다
사고는 그렇게 무관심속에 잊혀지며 방치된다
지금 세월호같은 연안선박의 과적문제에 대해 조명하는 사람이 있는가?
솔직히 이런 기사 좋다. 맨날 욕만 하지말고 이런 좋은 기사 있으면 칭찬도 하고 기자 기좀 살리고 하자. 맞다 그동안 너무 우리 모두 힘들었다. 이제 무한 경쟁만 아니라 쉽진 않아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갑질 없는 공동체사회의 복원이 필요하다. 아직 부족한 나의 생각이지만, 견리사의 선의후리의 유교덕목과 덴마크 복지시스템도 자세히 리서치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
공감가는 글 솔직히 우리국민성을 스스로 알았어야되는데 남눈치보고 경쟁하면서 살다보니 자신을 이제 보게도니거지. 마치 60~70년대 부모님의 악착같은 삶에서 제 멋대로 자라온 싸가지없는세대들과 지금은 악만 남은 부모세대 사회의 성숙한 국민들이 부족하다 솔직히 우리도처에 비리 부정 부실 겉만 번지르 포장하고 뻇기고 원조는 죽고 아류만 남아서 같이 죽고 어차피 같이 함께 죽을 민족이다 국민스스로 반성해야된다
정의로운 사회를 외치면서 일부 시대를 잘 타고난 사람들에게 로또를 선별적으로 선물하면서 옛날 임금님 흉내를 냈지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들아 ~ 나의 성은을 받으시오~~~~ 그래서.... 80만 취준생 가슴에 대못을 박았으니 당연 지지율이 떨어지지
국민의 힘으로 노력없이 대통령 자리를 얻었으니 그 머리에서 노력이 뭔지 정의로운게 뭔지 모르지... 당신도 순실이 딸 정유라랑 다를게 없어 ...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니까
한국사회 최대문제점은 정부 정치권의 무관심과 무능이지
세월호 참사를 예로 들어보자
그 이후로 근해관광을 다니는 페리선의 안전규칙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정부가 실태조사를 하고
그거 국민들한테 보고한적이나 있냐? 없다
민주당은 세월호를 철저히 정치적으로 이용했고 국민의 안전을 핑계로 최순실정권한테 권력을 빼오는 도구로만
이용했을뿐 정말로 세월호이후 해양관광선의 안전규칙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관심이 없다
또 한국사회 최대문제점은 책임자 처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수백명이 죽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 공무원도 무관심
무한경쟁이 만든 '각자도생' 대한민국
⟨1부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하여⟩
⟨2부 : 공동체 균열 부르는 ‘신계급’⟩
⟨3부 : 한국을 바꾸는 다문화가정 2세⟩
⟨4부 : 외국인 노동자 100만명 시대⟩
⟨5부 : 탈북민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법⟩---⟩ 1~5부 제목보니 결국은 또 다문화, 외노자 차별말고 들어오는거 막지도 말자 결국은 이거네??? 왜 자꾸 국민들한테 혼혈정책 다문화 강요하고 왜 자꾸 외노자를 대량으로 받아들이걸 반대하는걸 인종차별주의자처럼 모는거지? 유럽꼴 봐봐라. 외노자 난민 대량으로 받아서 잘된나라가 하나라도있나
말은 바로 해야죠. 이 나라는 옛날부터 각자도생 사회였어요. 2018년에서야 그 명백한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직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상황인식이죠. 이 자체는 분명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왜 이제서야 현실을 정면으로 직시할 수 있게 되었는지 뼈아프게 반성해야겠죠. 너무 늦어버리지난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이거 누가 만들고 조장했는데?? 그잘난 기업인들 아니냐? 금수저 물고 태어 나서 공부 잘한 인재들 월급재잉 임원들 경쟁에 몰아 넣고 그 임원들이 학맥,인맥친맥 등 동원 가능한 모든걸루 불법 및 탈법으로 오너 불법과 이익 보호하고 그러니 그.밑에 직원들이나 중간 관리자 어떨거 같냐? 그런식의 충성심 요구에 줄세워서 경쟁하는 이 사회가 기업뿐 아니라 모든 사회 조직이 비슷한 시스템으로 돌아가니 내 밥그릇은 내가....... 누굴탓하니? 이미 돌이킬수 없는 지경의 공멸로 가는 우리 사회다! 속도만이 관건이지......에휴
너그 언론이 재벌기득권 후빨만 안하면 되
사회가 정의롭지 못하고 피해가 있을때 국가 제도로 보호를 못받는것이 큰 이유다 우선 사법부부터 정의 세워야한다 옳지않는일엔 처벌이 반듯이 있어야한다
초등학교부터 성적순으로 줄을 세우고, 옆자리의 친구가 동시에 제쳐야할 경쟁자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에게 이타심, 배려, 양보를 기대하는게 모순이지.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니 다들 가르친대로 잘 컸구만 뭘.
거꾸로 되도 진짜 비상식적으로 거꾸로 된 나라. 생존은 각자도생인데 개인 생활, 저녁의 삶은 집단에게 뺏겨 버린 나라. 노후 의료 교육등은 개개인 각자가 평생 짊어 지고 가야 하면서 여가 시간, 가족과 함께 나누는 시간은 집단에서 철저히 뺏앗으며 야근에 회식에 워크샵에 조직활성화 등등 온갖이름으로 그나마 도 없는 개인생활을 뺏는 문화. 구성원간의 연대의식? 공동체? 그런 단어들 듣는것만으로 피로감이 느껴진다. 국민의 삶의 질을 국가라는 공동체에서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면 개개인의 삶에도 공동체라는 단어를 붙이지 마라!
선진국을 본받아 봐 독일만 봐도 직업에 귀천이 없고 생계에 위협받는 사람들 없이 일자리 보장받고 인간의 기본 권리, 행복을 우선두고 국민을 돌본다 정치세력은 국민들의 철저한 감시에 의해 청렴하기 그지없다 물건은 반드시 제값을 하며 비리, 술수, 사기가 없다 모든 기관은 라이센스에 의해 투명하고 인사관리에 적폐없이 공정하다 좀 보고 배워라 후진국 한국
니네 언론들도 한몫 단단히 했다 아닌 것 처럼 시치미떼고 있지 마라
보수세력의 집권전략은 오직 국민분열이고 그들의 뼈에 박힌 계급의식이 국민을 분열시켰다. 강남과 강북, 빨갱이와 보수, 태극기와 촛불, 정규직과 용역, 남자와 여자, 가진자와 개돼지 등등
언론과 사법부만 바로서도 절반은 해결된다
좋은 기사네.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정확한 진단이다. 한때 정많고 어려운 이를 돕던 우리국민은, 이제 모두를 경쟁자 삼아 살고 있으며, 공익을 위해 나에게 생기는 약간의 손해도 절대 용인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와 버렸다. 애국심은 온 간데 없고, 정치적으로 갈리어 니가 실수해야 내가 산다라는 논리가 만연해 있다. 정말 걱정이다. 전후 70여년 세계 최고 극빈국에서 세계 10위의 대국으로 성장한 우리민족, 대한민국이 앞으로 70년을 견딜 수 있을 것인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협력보다 경쟁을 우선하면서 출연자들이 나만 잘되면 된다 라고하는데... 어릴때부터 그런거본 얘들이 어떻게 될까요? 무한도전, 런닝맨, 1박2일... 아니라고는 말 못할겁니다.
국민들을 ,이념으로 편가르기 하고 ,재벌부자와 서민들을 편가르기 해놓고 동서 지역으로 나눠놓고 .노인과 청년들로 편가르기 하고 , 이득을 보는 자들은 누구일까 ? 바로 정치인들이다 ,국민들을 보수 진보로 가르고 ,경상도 전라도로 가르고 , 재벌부자와 서민들로 가르고 , 청년과 노인으로 가르고 ....이렇게 편갈라 놓고 자기들의 권력자리를 편안하게 나눠 먹기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진정한 보수 진보가 어디있냐 다똑같은 재벌 부자들 편이지 경상도 전라도 나눠서 정치 양아치들 편하게 자리나눠 먹는거지 국민들 정신 차리셔
각자도생의 원조는 이승만 개 새 끼..박정희놈.전두환.노태우.이명박근혜 개 씹 종자 년 놈들이 대통령직을 이용해 사적으로 삥 땅 칠해서 지덜만 잘살려고 해서 유래된말... 아주 개 새 끼들이죠...!
소수 기업이 부를 독점화한 결과 그들이 언론, 정치,관료 ,권력을 장악한 결과가 아닌가. 자본주의가 아니라 황제 자본주의라는 희한한 나라. 해외에서의 적자를 국내부동산산업으로 메꿔주는 희한한 세상. 각종 민자 사업으로 국민들의 고혈을 빠는세상, 거기에 호위 호식하려 기업의 눈치를 살피는 권력. 언론은 수익을 위해 국가의 기관보고서와는 다른 감정적인 ,자극적인 멘트만 날리는 희한한 세상. 비정규직을 활성화 시켜 국민을 계급으로 만든 희한한 세상,, 수출 부진과 창의성 부족으로 기업들은 자영업자들의 업종 까지 진출 하려는 기업,,
IMF사태를 몰고온 신한국당을, 새누리당으로, 자유한국당으로 계속 찍어준 니들도 공범이다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전직 3인에 의해 나라가 어떻게 바뀌엇나 찬찬히 돌아보면 다시 깨닫게된다.
각자도생을 아직도 조장하지말아, 지금부터라도 하나둘해나가면 돼는데 국가에서 손 놓은냥 보도하는 너희 언론들이 문제야. 민생살리는 경제하겠다는데 기업들이나 눈치보고. 니들이 대한 민국 적폐1순위 언론기레기들아
이 상황을 만든 주범이 누구인지 국민들은 알고 있다. 이승만 이후의 가짜보수 자유매국당, 조중동 기레기, 개독교, 땡중교, 비리사학 재벌집단
사회공동체 붕괴의 1등공신은 언론이 아닌가요.... 박정희 전두환의 군사정권에서 언론은 어떠했나요.... 가까이에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언론은 어떠했나요....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귀국비행기 타면 그냥 가슴이 답답해진다. 또 거기 가서 살아야 되나? 표정부터 다르다. 여유나 푸근함이 아니라 살기와 조급함이 넘친다
이런 무한경쟁의 사회에서 부처님, 예수님이 산다면 낙오자가 됐을 거다. 소수의 승자만 기억하고 다수의 패자는 챙기지 않는 사회구조. 그 다수의 패자들이 어디를 가겠나. 죽어라 일만 하다 죽는 한국인들은 너무 불쌍함.
니들 언론이 한몫 제대로 했지 남북으로 찢고 동서로 찢고 남녀로 찢고 노소로 찢고 돈있는사람 없는사람 찢고 . 언론개혁 시급하다.
신자유 경제로 기울어진 운동장 으로 경쟁을 부추겼던 자한당 놈들
무한경쟁때문이 아니라 원래 민족성이 그렇다. 이기적이고 야비하기 그지없지. 내가 외국 첨 나간게 30년 전인데 그때 들은 충고가 “외국에선 조선놈 조심해라.” 엿다. 서로 속고 속이고 등쳐먹고 ㅋㅋㅋ 번갑다고 들어간 한인식당에선 고기 양 속이고 수돗물 주고 돈 받고 ㅋㅋㅋㅋ 중국인들은 한데 똘똘 뭉쳐서 어딜가나 막강 차이나 타운이 잇다. 조선인들은 음지에 숨어서 서로 헐뜯고 사기치고 ㅋㅋㅋ 이렇게 살다가 그냥 멸망하는게 전 세계를 위해 좋은 일이다.
한국사회의 정체성 붕괴는 권력과 결탁한 언론의 책임이 가장 크다. 왜곡된 진실도 스스럼 없이 국민에게 전달했고 그 것들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은 일부 진보층들만 인지한 상태에서 그렇게 국민들이 순치되어갔고 그러는 사이에 권력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엄청 챙겼다. 이게 본질이다. 지금은 파시즘의 초입단계다. 이를 해결하는 길은 솔직히 어렵다. 파시즘의 광풍이 지나간 뒤에 국민들은 깨닫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아직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파시즘의 정체도 모른다. 이런 상황인데도 권력자들은 여전히 국민들을 분할하고 분리시킨다.
이게 다 이명박근혜 때문이다. 이 인간들만 아니었어도 나라가 이지경은 안 됐는데 이 인간들이 부동산 포풀리즘에 올인하는 바람에 나라가 엉망이 됐다. 이들은 무조건 오우분시해야 한다. 그런데도 친박 하는 늙은이들 보면 기가 막힌다
왜 이제 와서 다시 같이 의쌰 의쌰 하자고?...ㅋㅋㅋㅋ.... 시장경제원리 대로 하자고 기레기들 기사 써댔잖아.... 기레기 새끼들아..
조용기와 순복음 교회 재벌이 만든 게 국민일보 아닌가!! 조용기의 재벌 세습용 언론이 어쩌고 어쨌다고!! 그래서 종교나 언론 니들이 양극화 앞잡이 노릇 했음 주댕이 닥치고 살라!!
너희가 이딴 재수없는 글은 왜 쓰나 했더니 글 싣는 순서 보니까 이해가 가네. ⟨1부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하여⟩ ⟨2부 : 공동체 균열 부르는 ‘신계급’⟩ ⟨3부 : 한국을 바꾸는 다문화가정 2세⟩ ⟨4부 : 외국인 노동자 100만명 시대⟩ ⟨5부 : 탈북민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법⟩ 그래서 외국인과 다같이 잘살자는 말 하고 싶어서 그래?
미국에서 국민들이 대규모 참사가 벌어지면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며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국회청문회에서 철저히 공개된다 또 향후 어떻게 보완이 될 것이며 모든 시민은 어떻게 법을 따라야 하고 어길경우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도 모두 공개가 된다 한국이 어디 그런가? 책임자처벌은 고사하고 앞으로 안전을 위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난번에 참사는 어떻게 처벌이 이루어졌는지 정부도 언론도 관심이 없다 사고는 그렇게 무관심속에 잊혀지며 방치된다 지금 세월호같은 연안선박의 과적문제에 대해 조명하는 사람이 있는가?
더럽고 쓰레기 같은 사회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 지는 사회 못먹고 죽어가는 사람들은 더 죽음으로 내모는 사회 이 나라는 사라져야 마땅하다
솔직히 이런 기사 좋다. 맨날 욕만 하지말고 이런 좋은 기사 있으면 칭찬도 하고 기자 기좀 살리고 하자. 맞다 그동안 너무 우리 모두 힘들었다. 이제 무한 경쟁만 아니라 쉽진 않아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갑질 없는 공동체사회의 복원이 필요하다. 아직 부족한 나의 생각이지만, 견리사의 선의후리의 유교덕목과 덴마크 복지시스템도 자세히 리서치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
개누리, 조중동, 재벌의 공동작품이잖아!
공감가는 글 솔직히 우리국민성을 스스로 알았어야되는데 남눈치보고 경쟁하면서 살다보니 자신을 이제 보게도니거지. 마치 60~70년대 부모님의 악착같은 삶에서 제 멋대로 자라온 싸가지없는세대들과 지금은 악만 남은 부모세대 사회의 성숙한 국민들이 부족하다 솔직히 우리도처에 비리 부정 부실 겉만 번지르 포장하고 뻇기고 원조는 죽고 아류만 남아서 같이 죽고 어차피 같이 함께 죽을 민족이다 국민스스로 반성해야된다
남 잘되는 꼴을 못보고 배아파하는 더러운 국민성이 원인
친일에 뿌리를 둔 정치 세력이 중심에 있고 뒤에는 온갖 특혜 다 받은 재벌이 뒷 받침하고 언론같지 않은 언론이 앞에서 나발 불어준 결과가 이 모양 이 꼬라지다..
이명박근혜의 재벌 배불리고 양극화 각자도생 사회 조성에 조중동과 국민일보가 많이 일조했다고 본다.
정의로운 사회를 외치면서 일부 시대를 잘 타고난 사람들에게 로또를 선별적으로 선물하면서 옛날 임금님 흉내를 냈지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들아 ~ 나의 성은을 받으시오~~~~ 그래서.... 80만 취준생 가슴에 대못을 박았으니 당연 지지율이 떨어지지 국민의 힘으로 노력없이 대통령 자리를 얻었으니 그 머리에서 노력이 뭔지 정의로운게 뭔지 모르지... 당신도 순실이 딸 정유라랑 다를게 없어 ...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니까
한국사회 최대문제점은 정부 정치권의 무관심과 무능이지 세월호 참사를 예로 들어보자 그 이후로 근해관광을 다니는 페리선의 안전규칙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정부가 실태조사를 하고 그거 국민들한테 보고한적이나 있냐? 없다 민주당은 세월호를 철저히 정치적으로 이용했고 국민의 안전을 핑계로 최순실정권한테 권력을 빼오는 도구로만 이용했을뿐 정말로 세월호이후 해양관광선의 안전규칙준수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관심이 없다 또 한국사회 최대문제점은 책임자 처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수백명이 죽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 공무원도 무관심
무한경쟁이 만든 '각자도생' 대한민국 ⟨1부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하여⟩ ⟨2부 : 공동체 균열 부르는 ‘신계급’⟩ ⟨3부 : 한국을 바꾸는 다문화가정 2세⟩ ⟨4부 : 외국인 노동자 100만명 시대⟩ ⟨5부 : 탈북민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법⟩---⟩ 1~5부 제목보니 결국은 또 다문화, 외노자 차별말고 들어오는거 막지도 말자 결국은 이거네??? 왜 자꾸 국민들한테 혼혈정책 다문화 강요하고 왜 자꾸 외노자를 대량으로 받아들이걸 반대하는걸 인종차별주의자처럼 모는거지? 유럽꼴 봐봐라. 외노자 난민 대량으로 받아서 잘된나라가 하나라도있나
말은 바로 해야죠. 이 나라는 옛날부터 각자도생 사회였어요. 2018년에서야 그 명백한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직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상황인식이죠. 이 자체는 분명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왜 이제서야 현실을 정면으로 직시할 수 있게 되었는지 뼈아프게 반성해야겠죠. 너무 늦어버리지난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한국인처럼 모래가루도 없을거다 중공이든 필리핀이든 특히 베트남은 자기나라 사람이 맞으면 옳고 그른거 따지기전에 패로 몰려드는데 한국넘들은 그사람이 옳아도 절대 안 도와줌 이만큼 살게 되면 뭐하나 자존심은 엿도 없는데
솔직히 정부도 국가도 사람도 아무도 못믿는 세상이다. 온갖 비리는 덮을라고 조작이 난무하고 사람의 인생을 권력이고 돈있는 사람들이 관장하고 지들이 신도 아니고 남의 꿈을 도와주진 못해도 밟지는.말야야지. 진짜 어이없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