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
안녕하세요? 여러분.
중흥사에도 정말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
어제 이미 진심화 보살님이 중흥사 봄소식을 알려드렸었죠?
북한산의 청정사찰 중흥사의 봄을 오롯이 느껴보시라고 어제 아기 개구리 병사들의 중흥사 템플스테이 소식을 이제야 올립니다.
지난 10일 MOU 체결한 권율부대(60사단)중 포병연대가 중흥사를 찾아오셔서 북한산 역사 템플스테이를 하셨어요.
아침 일찍부터 중흥사에서는 보살님들과 거사님들이 오셔서 병사들을 위한 점심공양과 간식주머니를 만들고 세팅하고, 또 저 산아래 동네에는 특별 초빙된 김옥석회장님과 장미상 선생님께서 북한산성 입구에서부터 역사해설을 하시며 올라옵니다.
개구리 아기병사들의 점심먹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 미소가 자꾸 나오는 걸 보면 혜명이 늙었다(?)는 얘기죠?
하긴 요즘 하루하루가 다르니 아무래도 늙나봐요. ㅎㅎㅎ.
총무스님의 환영인사와 점심공양, 차담에 이어
젊은이들의 기운을 듬뿍듬뿍 받는 단체사진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네요. 그리고 정해진 일정에 따라 행궁지까지 우리 아기병사들이 아쉬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다음에 또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
오늘도 중흥사의 아름답고 화려한 팀웍으로 봉사해주신 보살님들과 거사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할수 있는 날이라
더욱더 반짝반짝 빛나는 날이네요.
사랑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
카페 게시글
템플스테이
제2차 권율부대 포병연대 중흥사 템플스테이
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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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
19.04.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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