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부부 생활을 가르치시는 예수님(부모만남23) / 평신도 사도직으로 부르시는 예수님(부모만남24)

[김소화데레사]

▪︎만남 23: 혼인성사를 통해서 결합된 부부의 성생활은 하느님의 은총이며 서로의 사랑과 행복을 증진시킨다.

▪︎활동: 혼인 사진을 보며 처음 서로 어떻게 만났는지, 배우자의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 평소 서로에 대한 특별한 애정 표현 방법이 있는지 나누고 하느님의 계획 안의 혼인, 사랑의 성사인 혼인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또한 정결한 부부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부부의 성은 서로에게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고 생명을 전달하는 하느님의 은총이며 선물임을 압니다.

▪︎만남24: 부모가 평신도로서 자기 책임을 깨닫고 어디서든지 그리스도와 교회에 봉사한다.

▪︎활동: 주제에 맞는 그림 또는 사진(환경오염, 전쟁, 기후위기, 폭력, 난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여주고 마음에 와닿은 사진을 선택해 그 사진을 통해 느껴진 마음과 구체적 실천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사제직, 예언자직, 왕직이라는 평신도의 사명과 평신도의 여섯 가지 의무(모든 주일과 대축일에 미사 참여 의무, 규정된 금육과 단식의 의무, 고해성사의 의무, 영성체의 의무, 교회 유지비 부담의 의무, 혼인법을 지킬 의무)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