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을만하면 비오고...
응급실에 누워있는 응급환자 심장이 저렇게 올라가면 좋은건지 나쁜건지...
갑자기 그게 궁금해지더라는...
지난 일주일간 내린천 수위가 이렇게 널뛰고 있는 중입니다.

비가 오기 시작한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제관측소에 관측된 강수량과 비교해봤습니다.
7월 8일 - 54mm
7월 9일 - 23mm
7월10일 - 22mm
7월11일 - 30.5mm
7월12일 - 34mm
7월13일 - 32mm
7월14일 - 142mm
7월15일 - 73mm
뭐 이렇게 내렸는데 특히 7월 13일과 14일사이에 상류쪽 현리와 상남지역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 결과 7월 14일 정오에는 내린천 수위가 8.1m까지 급상승했습니다.
이때 내린천 수위는 거의 5m 수준에서 갑자기 시간당 15cm, 많게는 50cm까지 상승했죠.
이처럼 수위가 들쭉날쭉 제가 표현한대로 널뛰듯 변화한 배경에는
폭우가 불규칙하게 시간을 두고 반복해서 쏟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인제지역에는 15일 낮부터 비가 내리지 않고 있지만
수위가 하강하는 패턴은 조금 다른듯합니다.
7.25m를 기록한 7월 15일 15:00부터 지금까지 시간당 평균 11cm씩 빠지고는 있지만
그 편차가 너무 크고, 과거의 경우(시간당 12.5cm)에 비하면 다소 적게 빠지고 있군요.
예년에는 5.5m부터 4.3m까지 시간당 평균 3.5cm씩 빠졌는데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과 내일 또 엄청 퍼붓는다는 예보가 있으니까요.
흠...
첫댓글 어제는 최고수위가 8.3을 넘어서서 또다시 대피해야 하는가하고 전 비상 가방까지(일명 피난 보따리) 싸놨었습니다.^^ 도장,신용카드,여권,귀금속,여벌옷등만 챙겨서,...ㅎㅎㅎ...며칠간 계속 비가 많이 내릴거란 뉴스에 아직도 가방은 대기중입니다.^^
전화드렸더니 교장샘 목소리가 차분하시더라구요.. 카약 가지러 가야하나..ㅠㅠ
8.3 넘으면 피난가야 해요?
헐~~피난까지 가야해요?
이야... 저도 내린천수위 저렇게 올라간건 첨봤네요... ㅎㄷㄷ
다행히 큰 피해가 없으셔야 할텐데요. 다음 일요일에는 내린천이 적정수위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제가 맨날 샀다 팔았다 하는 그래푸 같네요...저 시점에서는 고점은 일단 확인 됐다 생각하시고...고점에서 매도 하고. 내려오면 환매 하시면 됩니다. ㅋ 그게 단타의 요령입니다. ㅋ ㅑ ㅋ ㅑ ㅋ ㅑ
비가 엄청 쏟아져 내리는 모양이네요. 아래쪽은 단발성 소나기만 찔끔찔끔 내리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주도 큰비 가 계속온다는데................................... 이번 주가 고비가 될 듯합니다. 지난 일요일 내려올때 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되고 도로는 흙탕물로 넘치고, 나무도 쓰러지고....
이번 주 초만 잘 넘겨 수위가 하강하였으면 좋겠네요...이 와중에 이번 주 금요일 5가구가 참여하는 대 가족휴가를 제가 꼬맹이들 물놀이 좋다고 미산계곡으로 꼬득였는데...왕성동 수위만 계속 쳐다보고 한숨만...ㅠㅠ^^
요즘 제 심적 그래프같습니다~~~!!
일요일 올라오는대도 곳곳이 무너져 있었는데, 비 그만 오기를 바래봅니다.
아랫지방엔 푹푹 찌는 열대야에 밤새 에어콘 틀고 잤어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