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상주 곶감한우 축제 그 두번째 이야기/곶감먹은한우/화달리3층석탑과 경천대/성주봉자연휴양림/한우물인생/오이

[빨간풍차]

 2009 상주 곶감   한우   축제

기간 : 12월 25일 ~ 27일

장소 : 상주북천시민공원

12월 10일 처음 블로거 기자단의 일원으로 떠나는 길이 그동안 가고 싶었던 상주의 길이기에 너무나 가슴이 뜨거웠다

이번 상주 여행은  2009 상주 곶감   한우   축제 를 홍보하기 위한 여행으로 가게 되었다

상주는 곶감으로 너무 유명해서 많이들 알고들 있을것이다.  하지만 난 지금까지 상주란 곳을 가보지 못해 언제나 궁금했다.

잘 깎아 놓은 곶감...그리고 길게 늘어선 감의 행렬~ 코 끝으로 풍겨 들어오는 향긋한 향기~

그렇다 상주는 늘 마음속에서 상상으로 뿐 아니라 내 눈앞에 펼쳐지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지금부터 상주는 곶감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특산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경북 상주]제1회 상주 곶감 한우 축제 미리 가다/곶감명가/명실상감한우/상주박물관/자전거박물관

   그 첫번째 이야기           http://blog.naver.com/parksy02/100095380219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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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감껍질로 먹인 소를 명품소로 ~ 상주의 곶감 한우~~

 

    상주에는 곶감이 유명한 것은 다 아는 사실일것이다

    그중 그 많은 곶감을 깍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감 껍질이 나온다

 

    잠시 감에 대해서 알아보자

    감에는 비타민C와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설사가 심할 때 곶감을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것도 '타닌'때문이다

    '타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활을 해주고 있다. 곶감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다운)는 시상 또는 시설이라 하며 한방

    한방에서는 폐가 답답할 때나 담이 많고 기침이 많이 나올때, 만성기관지염에 도움을 주고 정액을 많게 해주며 몸안에 비생리담을 

    없애주며 폐열을 낮추게 하고 있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칼슘과 그리고 숙취에 특효약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감에는 카로틴(비타민 A를 함유한 황적색의 색소)과

    비타민C도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 C는 귤의 두배나 되는 양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렇게 감에 대해서 구구절절 이야기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너무 좋은 감이기 때문에 소에게 먹여진다면 그 속의 육질 또한 좋아질거라는 생각이다

   일단 소가 건강해 지기 때문에 병에 잘 걸리지 않고 질병이 생기지 않는다면 인간이 먹기에 체적의 조건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관리하시는 모든 분들은 그 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다. 그래서 상주의 한우가 더 유명해지고 그 맛을 탐닉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소가 먹는 사료의 제조 과정과 상주 감을 먹여주시기 위해 감을 따는 모습

소들의 눈망울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6. 상주의 명소들.....화달리3층석탑과 경천대

 

     상주에는 많은 명소들이 있다고 한다. 그중 다녀온곳이 화달리 3층 석탑

     통일신라시대의 화강석 석탑으로 사벌국(沙伐國)의 왕릉이라고 전해지는 곳의 서쪽의 탑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며

     보물  제117호로 전해지고 있다. 탑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전 사벌왕릉이 있고 왼쪽으로는 왕릉을 수호한다는 제사(祭祠)가

     있다. 지대석위 1층 몸돌 벽에는 머리없는 석조여래좌상이 한분 앉아 계십니다. 얼굴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이 탑은 1972년 탑 전체를 해체 복원했다고 하네요

 

 

  상주에는 경천대를 빼놓을수 없다고 합니다

  경천대의 풍경이 좋다하여 도대체 무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보고 나니 그 풍경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경천대에서 오른쪽으로 바라보이는 한반도를 꺼꾸로 뒤집어 놓은 듯한

  물줄기를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당연히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낙동강변에 위치한 경천대는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自天臺)로 불리는 경천대와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숲과 전망대, 조선 인조15년(1637) 당대의 석학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을 닥던 무우정과 경천대비, 임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용마전설과 말먹이통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명승지와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산12-3번지

면적 : 209,000㎡(63,223평)

전화번호 : (054)536-7040

http://gyeongcheondae.sangju.go.kr/

 

전망대 오르는 길

 

경천대의 주변 풍경

 

 

7. 자연을 벗삼아 휴식을 할수 있는........성주봉 자연 휴양림

 

     비가 주적주적 오는 길을 따라 울창한 숲속에 숙소를 정한 곳....성주봉 자연 휴양림

     어디선가 들리는 계곡 물소리와 작게 들려오는 새소리에 아침은 어떤 풍경일까 무척이나 궁금했다

     자연휴양림은 처음 온지라 사실 늘 궁금했던 차였는데 이런 기회가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아침에 눈을 떠 주변을 본 휴양림은 자연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받을수가 있었다

     밤새 빗소리인줄 알았던 소리는 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소리였으면 새들도 아침을 알려주기 위해 노래를 했다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성주봉(해발 606m) 기슭에 200ha규모의 성주봉 자연휴양림....최소한 기본시설만을 설치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놓았다. 특히나 좋은점은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할수 있다는것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산50번지

상주시한방사업단지관리사업소 (054-541-2122)
휴양림관리사무소 (054-541-6512,6513)

http://seongjubong.sangju.go.kr/index.php

 

8. 그외 상주 풍경들

    상주에는 한우물 인생이 많다?

     56년의 양복 인생  국제라사의 이장복선생님

     상주시 풍물거리 시장에는 맞춤양복점, 국제라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장복 사장(69세)은 1인 기업이다

     한때 호시절에는 직원 몇 사람과 함께 일했지만 기성복이 대중화되고 인건비가 비싼 요즘에는 직원들을 데리고 일할 생각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일거리가 줄었거니와 직원들 구하기도 어려운 탓이다 하지만 아직까지고 기성복의 면맥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감 대장장이 불꽃인생을 50년이나.....

     상주시 유일의 대장장인 북문농기구 제작소

     쇠를 50여 년간 다루어 온 마지막 대장장이 홍영두님이 계시다. 속칭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는 길목 조금 못 미쳐 있는

     대장간을 지나가는 나그네들은 안에서 들려오는 고저장단의 메질 소리에 메잡이의 불끈 솟은 근육과 이마에 맺힌 땅방울을

     떠올린다. 장인정신은 담금질로 정신을 단련하고 끊임없는 반복으로 육체를 단련하는 것을 으뜸으로 친다

     그 힘든일을 오랫동안 해올수 있은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전통의 맥을 잊는 자부심......은자골 전통된장

    성주봉 자연휴양림 아래 깊은 산 자락에서 맥을 잇는 자부심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우리 식단의 기본 원료인

    장(醬) 3형제 간장,된장,고추장의 옛맛 살리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은자골 전통된장에서는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올바른 먹거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북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346

054-541-7114

서울총판 : 02-3486-0477

www.eunja.com

 

 

하늘아래 첫 감나무.....750년된 감나무 보셨나요~?

 

    상주에는 조선 예종실록 권2 즉위년 11월 13일 조항 임금님 진상품으로 기록된 감나무가 있다

    하늘아래 첫 감나무....이곳에는 750년 된 감나무가 있다.  경남, 전남에 있는 보호수는 접을 붙이지 않은 돌감나무가 있다

 

 

또 다른 상주 특산품 .... 오이

 

 

처음으로 가본 상주

 

상주는 생각보다 볼것과 그리고 먹을것이 많은곳이었다

곶감만 유명한줄 알았지만 오이도 전국에서 1위, 그리고 한우, 사과,명주, 누에나 동충하초까지도

유명하다. 껍질까지 먹을수 있는 사과는 더할나이 없이 맛있다

 

이번 여행은 일박이일을 짧은 여행이었지만

상추의 또다른 모습을 볼수 있었다. 자연휴양림에서의 심신휴양과 더불어 맛있는 한우로 몸까지

보식할수 있는 몸과 건강을 두가지 얻어올 수 있는곳....상주

 

상주에서 열리는  2009 상주 곶감   한우   축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주곶감한우축제_행사일정표.hwp

 

 

 

 

원본  아득한 커피향기 속으로

        http://blog.naver.com/parksy02/100095423139

[블로글(권형)]

원본이 열리지 않네요 ^^ 아~~ 맞다,, 지금 네이버 블로그접속장애중이죠 ㅋㅋㅋ

[빨간풍차]

모 원본이랑 거으 다르지 않아요...참 네이버에서 다음으로 블로그 바로 올릴수 있는 방법 없나요...ㅠㅠ 사진 다시 올리느라 힘들었네요

[밥대장]

잘 봤네요....부럽다 포스팅

[라이카]

다양한 곳들을 다녀오셨네요~ 부럽습니다~ㅎㅎ

[송쓰]

아름다운 상주..한 눈에 다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