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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마음의단상[斷想]*나희찬 산티아고순례길41(카미노관련 사진 및 동영상)
namaria 추천 0 조회 623 13.08.23 10:5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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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23 13:41

    첫댓글 동영상으로 보니 더 실감이 납니다. 순례자들이 순례의길에서 자기자신과 마주 보는것은 하느님께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8.25 10:17

    처음 시작은 특별한 마음가짐이 아니었더라도 긴 시간 여러가지들을 겪으면서 결국에는 그 분안으로 한발짝 두발짝 가까이 가는것 같아요. EBS 에서 제작한 것은 잘 다듬어 포장을 해 놓은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마크가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투박함이 있는것 같아 조금 더 가깝게 느꼈어요.

  • 13.08.23 23:58

    영상 꼭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8.25 10:19

    동영상이 좀 길어서. 시간있을때 보면 카미노가 어떤 길인지를 느끼고 이해하는데 조금은 이해가 될 거에요.
    잘 지낸다고 하니 반갑고요. 절친들과도 잘 지내겠지요?

  • 13.08.24 21:47

    마리아 자매님의 순례기 바탕 덕분으로 사진과 동영상이 쉽게 이해되었습니다.
    동영상 보면서 생각난 질문 하나 드립니다. ^^
    자매님께서는 어떤 동기로 카미노 데 산티아고를 결심 하셨나요?

  • 작성자 13.08.25 10:24

    그러셨다니 다행이에요. 각자가 느끼는 것이 다 다르지만 무언가 한가지. 딱히 표현하기가 힘들지만 그냥 혼자가 아니고 나를 지켜주시고 계시는 분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는 않을까요... 제 동기요? 제가 처음에 요약해서 올린 글중에 써 놓았던 것을 그대로 옮겨볼께요. 산티아고 카미노를 걷는 나에게 많은 사람이 묻곤 했다.
    어떻게 이 길을 알았고, 왜 이 길을 걸을 생각을 했는지. 난, 그냥 몇 사람에게서 이 길에 대하여 들었고
    그리고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말을 하곤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길은 하느님께서 내게 보여주신 귀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다.

  • 작성자 13.08.25 10:27

    살아오면서 누구에게 보호를 받으며 살기보다는 내가 보호를 해 주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살았던 나에게 가슴이 아리도록 보호받으며 걸었고, 그렇게 보호받으며 산다는 것에 대한 그리움이 차라리 내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이길...
    카미노 데 산티아고....

  • 작성자 13.08.25 10:29

    칸이 모자라 다시쓰니 제가 저에게 쓴 글이 되었네요.

  • 13.08.25 10:34

    주님께 완전히 의탁하는 자세와 몸으로 행하신 순례길 여정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묵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8.27 21:41

    보호 해 주고... 보호받고...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태어나고 어른이 되고 늙은이가 되어 죽기까지 많이 보호 해 주고 많이 보호받는 삶을 소망해봅니다.
    (스마트폰 답글이 원하는 칸에 잘 못되어 옮깁니다.)

  • 13.08.26 14:45

    뭐가 그리 바쁜지 동영상을 한번에 못보고 있어요. 이래서야 원 ㅎㅎㅎ
    내려놓는 그때까지 go go;;;

  • 작성자 13.08.27 08:15

    시간있을때 보세요. 좀 길죠...

  • 13.09.12 07:09

    마음을 둔 곳이기에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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