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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복음의 의미 안에 들어있는 0과 1이라는 디지털 기호를 코드로 성경말씀을 풀어내는
태승철의 오늘의 번제 <방방랜드>의 줄거리:
어린이 놀이 기구 중에 트램펄린이라는 것 아시죠? 방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스프링이 달린 매트가 있어 높이 방방 뛰고 공중 회전도 하는 놀이기구입니다. 예수님이 가져오신 천국을 받아들인 사람의 삶이 바로 방방랜드입니다. 주어진 삶의 매트 위에서 그냥 방방뛰며 놀면 됩니다.
방방 랜드
(막10:13~16)
13.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방방 랜드>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방방 랜드,
여러분 아이들의 놀이기구 중에서 혹시 트램펄린이라는 이름의 놀이기구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트램펄린이라 그러면 혹시 모르실 수 있는데, 방방이라 그러면 다 알 것 같아요.
스프링이 달린 매트 있지 않습니까?
사각형 매트도 있고 육각형 매트도 있고 그리고 원형 매트도 있는데, 그 매트 가장자리에다가 스프링을 달아 가지고, 그 위에 올라가면 아이들이 조금만 움직이면 높이 위로 방방 뜰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놀이기구 입니다.
그래서 이 트램펄린이라고 하는 놀이기구를 방방이라고도 하지요.
높이 뛰면서 공중에서 회전도 돌기도 하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데, 어른들까지도 튼튼하게 만들어진 방방 위에서 뛰는 것을 가끔 볼 수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을 주님께서 어린 아이들의 마음가짐과 연결 시켜서 오늘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시면서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 이렇게 말하잖아요.
이 받든다는 게 영어의 receive, 받는다, 수용한다, 이런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져오신 하나님의 나라를 내가 받아들일 때의 그 마음은, 어떤 마음이어야 되느냐 하면, 엄마 아빠에 대해서 어린 아이의 마음.
여기선 유치원 나이 아래로 보면 될 거에요, 4~6세.
그 어린 아이가 부모님과 갖는 관계 맺음의 마음가짐, 부모에 대한 마음가짐과 비교될 수 있다는 겁니다.
신앙인이 천국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관계를 맺는 것이, 그것이 유치원 나이 아래 되는 어린 아이들이 부모님과 관계를 맺는 것과 비견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이지요.
그게 바로 우리가 한마디로 말하면 방방 랜드라는 거예요 방방 랜드.
어린 아이들에게 있어서 삶의 형편은 부모님의 삶의 형편입니다.
근데 부모님과 다른 것은 부모님은 주어진 삶의 형편을 향하여 주체적인 경영의식을 가지고 삶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그러나 이러한 엄마 아빠의 struggle과는 아무 상관없이 아이들은 주어진 부모님의 삶의 형편 위에서 그냥 방방 뛰면서 삽니다.
삶이, 부모님에 의해서 주어진 삶의 형편이 그냥 그들에게는 스프링이 달린 매트일 뿐이에요.
그 삶의 형편 자체를 문제 삼지 않습니다, 주어지는 대로 그렇게 산다는 거예요.
제가 언젠가 미국드라마 중에 형사물을 한편 봤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나온 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돼요, 꽤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
아빠가 아파요, 암에 걸렸습니다.
근데 미국의 의료비라는 게 상상을 초월하지 않습니까?
그 암 치료하는데 재산이 다 들어가고 그리고 집까지 다 날라 갔습니다.
당장에 갈 데가 없어요.
그래서 차도 두 대 있던 걸 한 대 처분하고 큰 왜건 형태의 차 한대를 엄마가 몰고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엄마가 슈퍼마켓 카운터에서 일을 하기도 하고 식당에서 레스토랑에서 서빙도 하고 이러면서 근근이 살아갑니다.
근데 딸이 둘이 있어요.
한 딸은 중학교 나이가 된 딸이고 한 딸은 어린 딸이에요.
집이 없으니 그 차 안에서 자는 거예요.
그리고 엄마가 일하는 식당의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샤워도 뭐 제대로 할 수나 있겠습니까?
다 식당이 문 닫은 다음에 그런 다음에 그렇게 씻고는 차 안에서 자고.
인상 깊은 것은 이 두 딸의 태도입니다.
중학교를 다니는 이 딸은 눈 떠서부터 잠들 때까지 불평입니다.
당연하지요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어머니가 그냥 남편에게 의존되어 있다가 딸 둘을 데리고 그냥 살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모든 게 못마땅한 거예요, 이 딸은.
그런 이 어린 딸, 한 너덧 살이나 됐을까 하는 이 딸은 가는 곳마다 신기하고 차에서 잠을 자는 것 자체가 그렇게 재미있고 즐거울 수가 없는 거예요.
이 어린 딸은 언니가 이해가 안 가는 겁니다.
그러면서 엄마한테 하는 얘기가 그거에요
‘왜 언니는 맨 날 저렇게 엄마하고 싸우려고 그러느냐?’ 이해가 안가요.
이 어린 딸한테는 엄마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엄마만 있으면 되요.
그렇게 집이 번듯하게 있고 잘 살던 아이가, 차 안에서 잠을 자야 되고 화장실에서 샤워를 해야 되고 그런데도 그냥 얘는 엄마만 있으면 되고, 오히려 차 안에서 자는 게 재미있고, 가는 곳마다 공원에서도 자고, 골목에서도 자고 그러는데 그게 다 상관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이 중학교 다니는 딸아이는 ‘이게 뭐냐, 이게 사람 사는 거냐, 엄마가 좀 더 아빠한테 미리미리 잘 해서 병을 고쳤으면 좋을 뻔하지 않았느냐’ 맨~날 싸우는 겁니다.
자, 천국을 받되 어린 아이처럼 받지 않으면 천국에 아예 못 들어간다는 겁니다.
천국을 받는다는 것이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이냐?
삼단계로 이루어집니다, 굳이 단계를 설정하자면.
이 삼단계로 이루어지는 천국 받기, 천국 Receive 하기, 이 천국 받기에서 어떻게 어린이의 마음이 부모에 대해 갖는 어린이의 마음이 적용되는가 한번 살펴봅니다.
천국 받기 1단계는 여러분 뭡니까?
주님께서 천국을 어디로 갖고 오셨느냐 하면, 내 마음에 대해서 내 몸보다도 더 가까이 갖고 오셨습니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 때가 찼다.’
때가 찼다는 것은 그 천국을 이제 내 것으로 삼아야 될 때가 됐다, 나의 첫 번째 현실로 삼아야 될 때가 됐다, 그 천국에 계시는 아버지에 대해서 이제는 우리가 관계를 실질적으로 맺어야 될 때가 됐다, 천국 갖고 오신 겁니다.
그러면, 이 천국에 대한 관계는, 어떻게 어린이가 부모에 대해 갖는 관계로 설명이 될 수 있습니까?
의존도 100%. 이렇게 설명 될 수 있을 거예요, 의존도 100%.
의존도 100%라는 것은 무엇이냐?
쉽게 말하면 이런 겁니다, 생존을 위한 의존도.
부모에게 100% 돼있어요. 캐나다 같은 데는 뭐 7살 8살 되는 아이도 혼자 집에 두게 되면 형사법으로 걸립니다, 형사법으로.
절대로 혼자 둘 수가 없어요, 그렇게 의존도가 강한 거예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알고 있었던 어떤 그 신혼부부 집에 가보니까, 기가 막히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이 그래요?
부부가 뭐 그렇게 길지 않게 나갔다 올 때는 아이를, 아직 기어 다니는 아이인데, 그 헝겊으로 만든 기저귀를 허리에 묶어 가지고 애를, 딴 데 이렇게 움직이지 못하게, 저기 침대 다리에다가 매놓고 나가더라고요.
이거 캐나다나 미국 같은 데서 이걸 알고 이웃 주민이 신고하면 큰일 날 일입니다.
그러면, 내가 천국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서 의존도가 100%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
내가 의존하고 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
여러분 마음이 불안해 할 때, 안심할 때를 잘 살펴보면 됩니다.
내 마음이 지금 불안하고 불편하잖아요? ‘무엇 때문에 그런가? 아! 사업이 안돼서 그렇구나!’ 그럼 사업을 의존하는 거예요.
아이들은, 아이들은 그 미국 영화에서 나왔던 엄마의 그 어린 딸처럼, 엄마만 있으면 그 잠을 자는 차가 공원에 있던지 뒷골목에 있던지 레스토랑앞 주차장에 있던지 상관이 없는 겁니다.
엄마에게 의존되고 있는 거예요.
근데 이 큰딸은, 불안하고 불편한 거예요.
왜냐 하면 엄마에게만 의존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벌써 그런 거지요.
내가 지금 불안한 이유가 사업이 안돼서, 그러면 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거지요.
내가 불안한 이유가 지금 자식의 미래 때문에 그렇다, 그럼 자식에게 의존되어 있는 겁니다.
마음의 불안이 왜 생기느냐? 마음의 안심이 안도감이 어떨 때 생기느냐?
지갑이 두둑할 때? 돈을 의존하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만 계시면 안심할 수 있는 것, 불안이 없어지는 것, 이런 마음이 아니면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만 있으면 안심하고 불안이 싹 사라지는 것처럼 엄마아빠만 있으면 되잖아요? 4살 5살 되는 어린 아이들한테는.
돈이 없다고 게네들이 걱정합니까?
아빠는 걱정하고 엄마는 걱정하지만 얘들은 걱정 안하지요.
그 잘난 엄마아빠만 있어도 된다 이겁니다 얘네들한테는.
근데 우리 하늘의 아버지는, 뭐 돈이 없어서 그분이 실패하실 그런 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아버지만 계시면 불안해하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면 하늘을 천국을 받아들인 게 아니다 이겁니다.
두 번째 단계는 뭐냐?
우리 마음이 천국에 계신 아버지께 딱 달라붙습니다.
마음이 아버지께 달라붙으니까 이 세상에 대해서는 마음이 달라붙을 수가 없어요.
아버지께 다 달라붙어 있고 아버지께 의존되어 있으니까…
그럼 이 세상의 삶은 어떻게 되는 거냐?
아버지의 뜻대로 되는 거예요, 아버지 뜻대로만.
내 뜻이 없어져 버렸으니까.
그러니까 어린 아이가 아까 우리 서두에 말씀을 함께 했던 것처럼, 눈뜨고 일어나서 자기가 맞이하는 삶의 형편은 부모님에 의해서 형성된 삶의 형편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이 어린 아이는, 주체적인 경영의식이 이번에는 제로 퍼센트라는 거예요.
앞에서, 의존도가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100%였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는 주어지는 삶의 형편에 대해서 주체적인 경영의식이 제로 퍼센트라는 겁니다. 주어지는 대로만 받는 거예요, 주어지는 대로만.
이 세상의 삶의 형편은 주어지는 대로만 받는 거예요.
그리고 그 위에서 그 자체를 그 판, 삶의 판 자체를 자기가 어떻게 해 보려고 그러지 않고, 주어지는 판 위에서 그냥 방방 뛰면서 사는 겁니다.
방방 랜드를 사는 거예요.
하나님 나라를 우리가 받아들인다고 하는 것은 뭘 말하느냐!
가까이 온 천국에 대해서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아버지께 의존되는 것이고, 아버지만 있으면 불안해하지 않는 것이 천국을 받아들인 것이고, 이 세상에 대해서는 방방 랜드를 사는 것입니다.
주체적인 경영의식을 가지고 내게 주어진 삶을 내가 더 나아지게 하겠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내가 이런 계획을 세워야 되겠다, 이게 없다는 거예요.
이게 생겨버리면 하나님 나라를 아버지 천국을 못 받아들이는 거다 이겁니다.
이 세상 삶에 대한 태도가 삶에 대해서 주체적인 경영의식이 발동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냥 우리는 주어진 대로,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면 주어진 대로, 방방 뛰면서 살면 되는 겁니다.
그걸 문제 삶을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근데 왜 그 어머니의 중학교 딸아이처럼 왜 불평불만이 생기는 겁니까?
가치에 대해서 눈이 뜨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어린 아이들은 아직 가치에 대해서 눈뜨질 않고 있기 때문에 그 삶의 형편이 자동차 안에서 잠자는 것이라도, 주어지는 대로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거예요.
공원에서 잠을 자게 되면, 그 주어지는 대로 그걸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겁니다.
근데 언니는 못해요.
왜? 가치에 눈을 떴기 때문에.
큰집이 좋은 거다, 돈이 많아서 더 비싼 음식을 먹는 게 좋은 거다, 샤워를 멋진 목욕탕에서 하는 게 좋은 거다.
이런 가치가 생겨 버렸기 때문에 못하는 겁니다.
자, 아버지가 천지를 다스리십니다.
백합화에게도 아버지의 뜻이 들어가서 아버지가 역사하고 계시고 공중에 나는 새 속에서도 아버지의 뜻이 들어가서, 그 새를 돌보고 그 새를 키우는 아버지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삶의 형편 중에 아버지의 뜻이 스며들지 않은 곳이 한 군데도 없습니다.
그 아버지의 활동을 보지 않고, 이 세상의 사람들이 매겨놓은 가치를 붙잡습니다.
그러면서 깨지는 거예요, 불평이 생기는 겁니다.
그냥 아버지가 조물주이시고, 창조주이시고 나를 사랑하신다는 걸 믿고, 주어지는 삶에 대해서 그냥 트램펄린의 매트로 생각하고 방방 뜨면 되는데, 가치에 눈을 뜨고 가치를 내 마음이 붙잡으면서 이 세상의 가치를 세상 사람들이 붙잡는 식으로 붙잡으면서 그만 불행해 진다는 거예요.
하늘나라를 못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지금 돈이 없는 게 좋으니까 안 주시겠죠, 지금 사업이 번창하지 않는 게 좋으니까 안 주시겠죠, 지금 내게 교인이 많지 않은 게 좋으니까 교인이 많지 않게 하시겠지요.
왜 세상의 가치를 따라서만 판단을 하느냐 이겁니다.
자, 그 다음에 세 번째 단계.
이 세상에서 몸이 살아있는 이유는 뭔가 활동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가 활동할 때 보면, 4살 5살짜리 어린 아이들은 부모가 시키는 것만 하게 되어있습니다.
유치원 가자 그러면 갑니다, 옷을 입히면 옷을 입습니다, 밥 먹어라 하면 밥 먹습니다.
부모가 시키는 대로만 움직여 갑니다.
이게 바로 천국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자세라는 겁니다.
이게 안 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서른 살이 넘으신 분께서 뭐라 그러시냐 하면 ‘아버지가 하시는 것을 보고서야 나도 그대로 행하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만 내가 너희들에게 전한다.’
아, 나이가 삼십이 되셔 가지고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얼마든지 스스로 주체적인 의식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지 않습니까?
계획을 세우고 뜻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근데 그거 없다는 거예요.
이게 바로 천국을 받아들인 사람들의 마음가짐이라는 것이지요.
전부 너무 어른들이 돼있다는 거예요.
어른들이 돼있는 증거가 뭐냐?
사춘기가 되면 부모하고 말을 안 합니다.
친구들하고는 그렇게 재미있게 떠드는 애가 집에만 들어오면 자기 방에 처 박혀 가지고, 인터넷만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어요, 부모하고 말을 안 해요, 이게 어른이 된 거에요.
아이들은 부모 곁을 떠나 있지를 못합니다.
근데 컸다는 증거가 뭐냐 하면, 점점 더 부모 곁을 떠나는 시간들이 많아지고, 부모와 같이 여행을 가자 그래도 안 가게 됩니다.
의존도가 바뀌는 거예요. 친구로 의존도가 바뀌고 애인으로 바뀌어요.
그래서 어른이 됐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친구가 없으면 불안해하고, 직장이 없으면 불안해하고, 수입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것, 이게 어른이 된 겁니다.
천지를 지으신 아버지가 계신데도, 내가 따로 걱정을 합니다.
수입이 없다, 내가 하는 일이 잘 안 된다, 따로 걱정을 합니다.
어른이 된 거예요.
그 어른이 됐습니까?
그러면 천국은 절대 못 들어가고, 못 받아들입니다.
천국을 못 받아들인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가 할 일은, 내가 의존되어 있는 것 내가 불안해하는 이유가 이 세상에 속한 것들 때문이라면, 그것들에 대해서 죽는 것이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될 일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십자가를 통해서 완전히 아버지께만 의존되는, 이 세상에서 내 마음이 의존되어서, 그것이 안 되면 불안해하는 모든 대상에 대해 죽는 것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이루어지고 나면 그 다음에 이 세상 삶은 그냥 주어지는 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자꾸 이 세상 가치가 내 마음에 살아 올라와요.
돈이 좋은 건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게 좋은 건데, 이런 가치의식이 자꾸 생겨납니다.
세상 사람들이 좋다는 가치에 대해서 또 죽어야 돼요.
그래야 내게 주어지는 삶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거기서 방방 뛰면서 감사하면서 살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방방 랜드가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이렇게 방방 랜드가 이루어져서 감사가 충만할 때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행동해야 되고 무엇을 해야 될 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우리 손 붙잡고 이끌어 가신다는 거예요, 하늘의 아빠가 우리 손을 붙잡고.
여러분! 방방랜드를 사는 거예요.
하늘아버지께 100% 의존되어서 아버지만 있으면 불안해할 이유가 없습니다.
불안해하는 이유는 전부 어른이 됐기 때문인데 이 어른 된 사람이 어떻게 아버지께 의존된 어린이로 돌아갑니까?
십자가에서 이 세상에서 의존할만한 모든 대상에 대해 죽는 것입니다.
그렇게 죽고 나면, 이 세상에서 주어지는 모든 것들이 다~, 백합화가 아버지의 뜻 때문에, 공중의 새가 아버지의 사랑 때문에 사는 것처럼, 다~ 아버지 사랑 때문에 주어지는 삶의 현실이라서, 그것이 트램펄린 매트에요.
그 위에서 그냥 방방 뛰면 되지, 그걸 갖고 고치겠다고 씨름하고, 이러지 말라는 거예요.
주체적인 경영의식 자체를 십자가에 매달아 죽게 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냥 방방 뜨세요.
주어지는 대로 받고, 감사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실 일이 있으면, 말하게 하시고 행동하게 하실 것이에요.
이렇게 해서 어린 아이가 됨으로써 하늘 아버지, 하늘 아빠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그런 축복을 누리실 수 있기를 이 가정의 달 5월 달에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우리 모두가 주님이 가져오신 천국에 계시는 하늘 아빠에게 100% 의존되어서, 이 세상 삶에 대한 주체적인 경영의식 제로 퍼센트가 됨으로 방방랜드를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