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반도, 이동시간 3시간20분 좋은사람들 23천원
*코스 : 남여치(10:30)-(40분)월명암(11:10)-(55분)직소폭포(12:05)-(25분)
재백이고개(12:30)-(35분)관음봉삼거리(13:05)-(25분)관음봉(13:20)-(25분)세봉
(13:45)(15분)세봉삼거리(14:00)-식사(14:05-14:30)-(50분)내소사주차장(15:20)
*산행거리및 시간 : 11.2km, 남여치 10시30분, 내소사주차장 15시20분, 4시간50분
* 날씨 : 최저(-3도) 최고(5도) 영상으로 춥지 않으며 바람도 없으나 가끔 손이 시러움
<7시10분까지 버스출발지점인 양재역(1번출구) 서초구청앞 도착을 위해 6시10분
집을 나서 거여역 6시28분 출발, 오금역에서 6시36분 출발하는 전철로 환승, 6시55분
양재역 도착, 양재역을 7시10분에 출발한 버스는 장안휴게소에 한번 쉰후 (국밥 7천원)
3시간20분 지난 10시30분 전북 부안군 변산면 남여치에 도착한다.>
<내변산(의상봉, 510m)>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절경이 이어지는데 이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은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과 남서부 산악지의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내변산 지역의 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고
불렀으며 최고봉인 의상봉(510m)을 비롯해 쌍선봉, 옥녀봉, 관음봉(일명 가인봉),
선인봉 등 기암봉들이 여럿 솟아 있고, 직소폭포, 분옥담, 선녀당, 가마소, 와룡소,
내소사, 개암사, 우금산성, 울금바위 등이 있다. 내소사 절 입구 600m에 걸쳐 늘어선
하늘을 찌를 듯한 전나무숲도 장관이다. 내변산 깊숙한 산중에 직소폭포는 20여m
높이에서 힘찬 물줄기가 쏟아지고 폭포 아래에는 푸른 옥녀담이 출렁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