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 13. Friday [우리들의 합창~이야기]
'아름다운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정기연주회 제목처럼 노래는 부를수록 새겨지는듯.
탐스레 익은 사과처럼 동글동글한 맘으로
사랑은 자라는 듯하다.
♧정인님의 아름다운 초대장
♧제11회 정기연주회에 초대합니다.^^
(다리 길어보이는 ~님 &귀요미 보라돌이 닮은 ~~님들..)
-오늘은 객원반주해주실 분(최한별 pianist)도 오시니 특별한 날이죠.
-정기연주회날이 다음주만 남았어요.
오늘은 더욱 열정을 다하여 레슨해 주시는 지휘자님.
약 세시간이상의 레슨을 들으며~소감글 및 레슨영상도 올려봅니다..
'한곡의 노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개인이 아닌 합창에선 더욱 그러하다.
노래란 그 클라이막스에서 전하고자 하는 주제가 흘러가며 자신뿐만아니라 듣는이에게도 감성을 전달하는 것같다.
오늘도 레슨중 전곡을 녹음해보았다. 자신의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다. 들으며 스스로 웃는다. 자신의 소리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들을때 교정이 된다.
♧레슨 중 말씀들으며..
ㆍ곳곳에서 안되는 화음.. 새로운 화음으로 작곡되거나,
ㆍ호흡이 채워지지않아 흔들리는 음,
ㆍ강한진성소리로 음정이 무겁거나
가라앉은 음으로 플랫되고.
ㆍ호흡이 길게 가지않거나,
ㆍ바윗돌깨듯 갑작스레 튀어나온소리
ㆍ배-호흡이 잡아주지 않고, 위로 들떠있는 소리로 가버림,
ㆍ멜로디파트 소리가 작음,
ㆍ특히 고음에서는 뒤로 넘어가듯 불안정하게 날아가고.
ㆍ연음으로 부드럽게 가삿말붙이기,
ㆍ프레이즈 사이 호흡으로 채워주기 등등
ㆍ자신없는음, 또는 고음에서 쨍하는 소리가 날때는
립씽크로 얼른 전환하기!!
○한곡의 노래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정말 아기다루듯 두눈으로 감찰하듯 악보에서 말하는 소리들을 듣는 섬세함이 필요하다.
((ex.주변도로에서 운전할때도 바닥에서 공중에서 빨가니 파라니 30이니 40이니 ~~50~70~80이니, 우측가장자리에서도 네모난 초록카메라눈치보며..
여기저기 시끌사끌 말들이 많지만
그 말하는 법들을 묵묵히 지켜야 안전하다.
::속도위반의 과태료 낼때가 많이 아쉽죠.😪
'잠시 수다떨며^-그저 웃어보세요🙂'))
우리는 이러한 레슨을 받을때 전공분야가 아님으로,
또 시간적제한이나 부득이한 환경의 불참으로
더딘면도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늘 반복해 주신 쌤의 레슨대로, 그 수위로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어서 흐뭇하다.
오늘처럼 섬세하게 잘 케어주신만큼 노래는 가까스로 되어지고 있는듯하다.'
그 중 2분 58초정도 되는 1스테이지 성가곡 중
<주는 나의목자>레슨을 들으며 요목조목 레슨해주시는 쌤의 영상을 올려봅니다. 들으시는중 개인소리가 또렷이도 들리지만 이해해주시어요.ㅜ^^
이 한 곡을 약 7분정도에 엑기스부분들을 우리들의 소리를 잘 아시는, 지휘자님께서 요기조기 짚어주시는 내용들이 들어있죠, 매수업때마다 반복-말씀해주신부분들입니다.
혹시 부득이한 사정으로 수업에 불참하신분들께서도 참고해보세요~
♧객원반주하실분 젊은청년 pianist의 소리를 들으며..
새론 분이 오셔서 설레는 맘으로 소리를 맞춰봅니다.^^
(⬇️영상을 들어보니,
손모양이 둥글게 세워지며 터치감이 유연하다. 👍!)
<마중>
사-랑-이 너무 멀어 올수없다면 내가 갈게
말한마디 그리운저녁 얼굴 마주하고 앉아
그대 꾸~움가만가만 들어주고 내사랑 들려주며
그립다는 것은 오래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서있.을게
(~~~간 주 ~~~)
그립다는 것은 오래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까
사는게 무언지 하무뭇하니
그리워지는날에는 그대여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 있을게~~~~()():페르마타
( p.)꽃으로~~~~서 있을게~~~ ~~~~ 몰숨쉬며 지휘자님 손보세요♡
정숙언뉘♡♡ 생신 축하드립니다.
늘 단원들을 한결같은 맘으로 아껴주시고
아무쪼록 언제나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
#단무장님의 알림소식
1. 리플릿 붙이기
2.모양합창단에 우리가 부를 곡을 알려줘야하는데~
참석 인원에 따라 곡이 정해집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줘야하니~
전원 참석하시도록 하시게요~
오늘 중으로 투표 부탁드립니다.
ㅡ최선의 일정으로 ㅡ투표부탁드립니다.
(단톡방 투표란에서 체크하십시오)
※우리들의 사진 및 영상 제공::
김경하님, 서정인님, 강영숙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