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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효 목사
사람의 몸 안에는 누구에게나 암세포가 있지만 이것들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막는 힘이 우리 몸 안에 자생하기에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암 세포가 퍼지지 못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건강 사이트에 실린 글을 보니 백설탕은 우리 몸 안에 있는 암세포를 번식시키는 주범이라고 하였습니다.
설탕은 비만과 당뇨 그리고 암을 유발시키는 가장 해로운 물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 식단에는 이 설탕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 TV방송국에서 생노병사에 대하여 방영하였는데 어린 아기 다섯 명이 낫 선 사람을 보고 울고 있을 때 작은 수저에 설탕물을 담아 입에 적셔 주자 즉시 조용해졌습니다.
조금 후 몸에 좋은 쓴 약을 아이들 입에 넣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모든 아이들이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입에 쓴 것들은 대부분 우리 몸에 좋은 것들입니다. 예를 들면 씀바귀, 쑥, 나물, 한약재 같은 것들입니다.
어릴 때부터 조콜렛이나 단 것을 좋아하면 80%이상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줄 알면서도 왜 백설탕이나 조콜렛을 먹습니까? 달고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자녀들에게 세상이 주는 달콤한 성공관이나 가치관을 심어주면 그 영혼은 반드시 병들게 될 것이고,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성경말씀은 처음 입에 쓸지 모르지만 이 말씀을 섭취하면 우리의 영혼과 전 인생을 승리로 이끌어줄 것이며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1. 우리 자녀들에게 인생의 참 된 목적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왜 사는지 알지 못하고 아무 목적 없이 살아간다면 이것 보다 더한 비극이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떤 생명체나, 물건 하나라도 그냥 있으라고 만든 것은 없습니다. 미생물 박태리아 하나 까지 뭔가 목적을 가지고 존재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지으실 때 가장 큰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그냥 먹고 자고 자식 낳고 일하려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장 귀하게 창조하신 것은 숭고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대량 생산한 것이 아니고 목적을 가지고 주문 생산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큰 계획을 가지시고 만드셨습니다.
미국을 다녀올 때에 무슨 비행기를 탔느냐, 일등실 이등실 탔느냐, 어느 호텔에서 잠을 잤고, 무슨 음식을 먹었느냐,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무슨 목적을 가지고 다녀왔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결혼을 해도 어느 예식장에서 결혼을 했느냐, 무슨 드레스를 입었느냐, 어디에 신혼여행을 가느냐.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결혼하는 목적이 무엇이냐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만이 깨닫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그 목적과 하나 될 때에 그 결혼은 행복한 결혼이 되고, 그 교육은 훌륭한 교육이 되며, 그 가정은 위대한 가정이 되고, 그 인생은 위대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주신 이 큰 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는 겁니다. 자녀가 이 땅에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부모님들은 이 자녀가 내 자녀다. 라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이 자녀를 내게 보내 주셨다.’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자녀 머리털 하나 세포하나도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모두 우리 하나님이 우리 몸을 빌려 우리 자녀들을 신묘막측하게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부모들은 내 자녀가 보내어 주신 분을 알고,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고, 보내어 주신 하나님을 잘 믿고, 보내어 주신 그 하나님의 뜻을 따라 평생을 잘 살 수 있도록 하나님과 관계를 정상화 시켜 주어야 됩니다. 이것이 부모님의 할 일입니다. 오늘 많은 부모들은, ‘내 자식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내 마음대로 자녀를 기르니 오히려 자녀들이 비뚤어집니다. 일 년에 부모를 싫어해서 떠나는 자녀만 십만 명이 넘습니다. 집에 있는 자녀도 부모 말을 안 들으려고 합니다. 왜입니까? 목적을 가르쳐 주지 않았으니까, 그 자녀도 쓸모없게 되고, 방황하게 되고, 부모도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겁니다.
자녀는 부모들의 사랑도 받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태어났는데, 그 연결을 부모가 완수하지 못하니 자녀들이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육이 발달하고, 과학이 발달하면서 더 많은 공부를 하지만‘현대인들은 좌절과 절망과 고독과 죄와 방탕과 술 취함과 도박과 가정의 붕괴와인격의 붕괴와 반항과 저항과 살인과 온갖 악하고 더럽고 추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만큼 우리들이 좋은 음식 먹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혜택을 누리며 사는데도 어느 시대보다 더 청소년들이 방황하고 탈선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교육의 문제점이 자녀들이 강퍅해 졌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요사이는 아이들이 욕을 많이 합니다. 욕을 얼마나 하는지 교실에서도, 집에서도,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자 아이가 자기 친구에게 전화할 때도 이 개. 이 쌍하고, 욕을 하였습니다. 어머니가 너무 놀라서, 너 왜 그렇게 욕하니? 그러자 “엄마 요즘 학교에서 욕 안하면 왕따 당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심한 욕을 하게 되고 아이들이 점점 더 강퍅해 지는 겁니다.
하나님이 없는 교육은 고등동물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으니 반항하고 타락하는 것입니다.
텍사스 주립 대 상담센터에서 발표한 조사에의 하면 정신질환을 진단 받고 학교상담센터에서 약물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받는 학생의 비율이 1992년 7%에서 2001년 18%로 급증했으며 지금은 20%에 해당한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없는 교육, 하나님이 없는 과학,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는 지식은 우리에게 더 큰 고독과 외로움과 허무함만 가져다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본문12절에도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하였습니다.
지식이나 과학은 우리 인간에게 삶의 질을 높여 주고 보다 나은 생활 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들은 우리를 더 편리하게 하고 더 건강하게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목적을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지식이나 과학의 역할이 아닙니다.
본문에서 전무후무한 지혜의 사람 솔로몬이 우리에게 인생의 해답을 주기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13절)고 분명하게 인생의 목적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교육을 시킬 때,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어렸을 때는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놀게 합니다. 공부에만 집중을 안 시키고 오직 어렸을 때에는, 하나님을 믿는 영적인 눈을 뜨게 하여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 신앙만 가지면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이것 하나를 철저히 가르칩니다. 그래서 그런 교육을 받은 유대인들이 노벨상을 150여명 이상이나 받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잘 믿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좋은 성품 좋은 인격 훌륭한 지도자 세계적인 인물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세계적인 지도자 이희돈 박사님은 세계무역협회 수석 부총제입니다.
지난 번 영상으로 그분의 간증을 듣고 보았습니다.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날 때 부모님이 봉투를 주었는데 그 봉투를 비행기 안에서 뜯어보니까 그 안에 돈은 하나도 없고 뭐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너의 조상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리라.’ 그것만 적혀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잘 살 수 있다, 이런 믿음을 가진 부모님을 만나서 모든 어려움 이기고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돈 몇 푼 있다고 성공할 수 있습니까? 지식이 있고 건강하다고 성공할 수 있습니까? 사람이 동물입니까? 하나님이 함께하셔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인생최고의 목적입니다.
2. 주 예수님을 잘 믿는 것이 생명이요 본분임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저주 받고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사람이 되어 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매달려 고난당하시고 보배로운 피를 흘려 우리 죄를 사하여 주셨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 주셨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하고, 주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 존귀한 자가 되고, 잃어버린 복을 회복하여 이 땅에서도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합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있었던 집은 모두 구원 받았지만 그 피가 없었던 집은 재앙이 덮쳐 죽음과 통곡이 이어졌습니다. 여러분 예수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의 구원이요 능력이요 생명인 것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오래 전 학교에서 예수님의 피에 대해서 전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부터 미국의 젊은이들이 심하게 타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히피족들이 생기고 마약과 동성연애와 자살과 성적타락으로 심각하게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며칠 전 신문을 보고 너무 슬펐습니다. 한 때 전 세계에 성경을 반포하고 선교사를 보내어 복음을 전하던 선교대국이었던 영국의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고, 그 유서 깊은 교회당이 술집으로 오락실로 팔리고 회교사원으로 팔리기도 하고 심지어 귀신을 섬기는 전당으로 팔린다고 하였습니다.
큰 교회당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몇 분들이 앉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겠습니까? 자녀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피의 복음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 예수님을 떠나면 영원히 죽는다는 것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흥이 일어났던 그 세대 어른들이 자녀들에게 세상 교육을 강조하였지만 교회교육에는 등한히 한 결과입니다.
[아름다움은 마음의 눈으로 보인다]의 저자 <이재서> 교수는 전라남도 승주군의 가난한 시골 백운산 자락에서 1953년 태어났습니다.
그는 14살에 실명을 하게 됩니다. 눈이 아프다니까 배운 것 없는 부모들이 시골 장에서 약장사가 파는 고추 가루 같은 것을 눈에 넣으면 낫는다고 하여 계속 눈에 넣었다가 점점 악화되어 서울로 올라가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실명이 되어 그 때부터 좌절과 절망, 아픔과 고통의 날들이 시작 되었습니다.
눈을 잃으면 99%를 잃은 것 이라는 말이 맹인들 스스로의 세계에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1%의 소망을 가지고는 도저히 살 수도, 살 용기도 없었던 그가 형의 도움으로 서울 맹아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그가 1973년 여의도 빌리그레함 전도 집회에 참석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은혜를 받고 난 뒤 도전 과 비전을 갖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는 신학을 하기로 결심하고 장신대를 지망하였지만 장신대 에서는 장애인이라고 받아주지 않았고,
총신대에서는 조건부로 받아주었습니다. 그때가 1977년이었습니다.
공부한 것을 녹음하고 다시 점자로 옮기며, 점자책이 없어 읽을 책도 못 읽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힘겨운 4년의 시간을 보내었지만 2학년부터는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는 미국에 유학하여 템플대에서 석사, 럿거스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총신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1979년10월 16일 드디어 꿈에 소원하던 밀알 선교단을 만들어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다니며 선교를 하였습니다. 장애인을 사랑하는 일종의 자원봉사 운동이었습니다.1년 만에 161명의 회원을 얻게 되었고 전국으로 확대되기 시작 했습니다.
지금은 세계밀알 선교단 단장이며,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했습니다.
가난한 시골의 한 비참한 맹인 소년이 주 예수님을 믿고 난 뒤 어떻게 변화 되었는가를 그 책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강영우박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분의 공통점은 절망적 상황에서 예수님을 만나 주님을 따라갔더니 주님이 이 두 장애인을 이렇게 귀하게 만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세상을 따라가게 할 것인가 아니면 주님을 따라가게 할 것인가 그것은 여러분의 역할에 달려 있습니다.
오직 예수 예수님을 따르게 하시고 자녀들의 가슴속에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흐르게 하십시오. 반드시 훌륭한 자녀가 될 줄 믿습니다.
3.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도록 알려 주어야 합니다.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부인이 건강식품에 유념했던 덕에 좋은 건강을 유지했던 95세의 부부가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베드로는 화려한 부엌과 완벽한 장식이 된 거실과 안락한 침대가 딸린 저택으로 두 사람을 안내했습니다. 안뜰은 골프코스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게 장식된 데코레이션,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게 만든 음식이 진열 된 식당으로 안내하였습니다. 영감님이 베드로에게 물었습니다.“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먹으려면 어느 테이블에 가야합니까?”
“먹고 싶은 걸 실컷 먹어도 살찌거나 탈나지 않습니다. 이곳은 천국이니까요” 라고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그 소리에 영감은 버럭 성을 내면서 할머니에게 소리쳤습니다.
“당신 때문에 이렇게 된 거요. 건강식품만 안 먹었어도 이미 40년 전에 여기 왔을 것 아니요.”
천국이 그 만큼 좋다는 유머입니다.
‘수용소의 노래’라는 책을 써서 유명해진 <강철환> 기자는 탈북자 출신입니다. 강 기자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인 요덕수용소에 갇혀 지내다가 극적으로 탈출해서 남한으로 들어오게 된 사람입니다.
그가 요덕수용소에 있을 때에는 인생을 포기하다시피 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남한에서 날려 보낸 전단지, 이른바 ‘삐라’를 보고나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삐라를 통해서 알게 된 남한의 소식은, 수용소에 갇혀 지내는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복음과 같은 것이었다고 합니다. 강 기자는 최근 쓴 칼럼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수용소에 수감되는 순간, 모든 정치범들은 세상에서 버림받았다고 생각했다. 오직 보위부의 처분만 기다릴 뿐, 하루하루 죽지 못해서 살아가던 암담한 그 시절, 남한에서 보낸 삐라 한 장은 수용소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 희망을 갖게 했다.’
그가 쓴 ‘수용소의 노래’라는 책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해서, 뉴스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계기로 해서, 강 기자는 단독으로 부시 대통령을 면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강 기자는 요덕수용소에 갇히는 순간, 모든 것이 다 끝났다고 생각한 나머지 완전히 절망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남한에서 날려 보낸 삐라를 통하여 남한소식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남한으로 가야겠다고 하는 새로운 희망과 목표를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남한으로 들어와서 지금은 조선일보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천국에 대한 분명한 소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죄가 많고, 질병이 많고, 눈물과 슬픔과 한숨과 괴로움이 많은 세상이라 결국 늙어서 죽지만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이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주어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천국에 대한 희망을 가지면 질병이나 고난이 오더라도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육신은 늙어간다고 할지라도 한숨 쉬거나 외로워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내일에 대한 소망을 하루하루 잃어가고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면 비참함을 느낍니다.
우리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죽음 건너편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영원한 집에 대해 자세히 일어 주어야 하고 확신을 가지도록 만들어 주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이 세상에서 희망을 가지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고, 자기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