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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9: 3 휘장 뒤에 있는 장막 ( 하 ) - 히 9: 4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23. 성전의 특징 -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1) 하나님의 영광이 비췸
(2) 어린 양이 등이 되심 - 본 절은 사 60: 19-20을 반영한다.
* 사 60: 19-20 –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성전이 따로 없는 곳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임재하신 곳이다(계 21: 22). 그곳에는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직접 자신의 광채로서 비취시기 때문에 해와 달과 같은 처음 하늘에 있는 것과 같은 자연적인 것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
* 슥 14: 7 -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혹자는 해가 하나님의 광채나 어린양의 광채로 대체되었다고 주장하나(Bousset) 용납하기 어렵다.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는 말은 예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신 말씀을 상기시킨다.
* 요 1: 9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 요 3: 19 -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이것은 그리스도께서는 온 세상을 위한 구원의 근원이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현시하신 존재임을 의미하는 상징이다. (Beasley-Murray).
* 요 8: 12 -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요 12: 35 -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셋째 그들의 영광은 해와 달의 비침보다 더 클 것이다.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세상의 왕들이 자기의 영광을 가지고 들어올 것이다.
24. 만국과 영광 -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1)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님
* 사 60: 3 -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2)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들어 감
구원받은 성도. 어린 양의 신부 - 자기 영광으로.
본 절은 사 60: 1-11을 반영한다.
* 사 60: 1-11 –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4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5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6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8 저 구름 같이, 비둘기들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냐? 9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먼 곳에서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라. 10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11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만국과 땅의 왕들'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이다.
Ⓐ 보편적 구원(universal salvation)을 의미한다. (Barclay, Caird).
Ⓑ 어린양을 따르던 구속받은 자들이다. (Lenski, Kiddle, Johnson, Ladd, Morris).
두 견해 중 후자가 타당하다. 비록 본서에서 '만국'이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적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로 나타난다 할지라도
* 계 17: 2 -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세상의 만국을 속여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했던 옛 뱀은 이미 패배하였고
* 계 12: 9 -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멸망 당하였기 때문에
* 계 20: 2-3 –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본 절의 만국과 땅의 왕들은 짐승과 바벨론을 대항하고 하나님과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께 신실하게 충성하여 구속받은 자들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 계 1: 5 -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 계 11: 2, 18 –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 계 15: 2 -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빛'은 앞 절에서 언급된 하나님과 어린 양의 영광의 광채를 의미한다. (계 21: 23). 앞에 계 20장 10절 이하에서 백보좌 심판으로 마귀가 멸망하고, 천년왕국도 끝이 났는데 만국과 땅의 왕들이 나온다는 것은 백보좌 심판 이전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자세하게 천년왕국을 설명하는 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므로 계 21장과 22장은 영원천국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천년왕국에 대한 설명의 글로 보는 것이 해석상 문제가 없다.
히 9: 4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
1] 금 향로와
'향로'(뒤미아테리온)은 70인 역에서는 '향로'로만 사용된 반면에, 요세푸스(Josephus)나 필로(Philo)는 '향단'이란 의미로 사용하였다.
'뒤미아테리온'은 본래 성소에 속한 기물로서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 앞에 있었다.
* 출 30: 6 - 그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 출 40: 26-27 - (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런데 본 절에서는 지성소에 있는 기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향로'와 지성소와의 관계에서 해결할 수 있다.
대제사장은 일 년에 한 번 곧 속죄일에 향을 피운 향로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다. 그는 속죄제를 드리기 전에 하나님 앞에 분향하여 그 연기로 속죄소를 가렸다.
* 레 16: 12-13 - ⑫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채워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⑬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할 것이며
향의 연기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와 속죄소를 가려 죄를 범한 인간이 거룩한 하나님 앞에서 죽음을 면하도록 하였다.
* 출 20: 18-19 - ⑱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⑲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 계 5: 8 -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 계 8: 3-4 -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향처럼 성도들의 기도는 하나님께 올려지고 또 향기를 발한다. 이 같은 개념으로 향은 성도들의 기도를 의미한다.
* 시 141: 2 -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이는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하는 능력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실로 성도들의 순수한 기도는 하늘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향기와 같다.
비록 향로는 항상 지성소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성소에 속한 기물(器物)로 볼 수 있다(Hewitt, Bruce, Morris).
더욱이 '있고'(에쿠사)는 '...에 속하다'란 의미로 향로가 지성소 속에 고정 배치된 기물이라기보다는 긴밀한 관계를 맺은 것임을 시사한다(Hewitt, Morris).
2]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언약궤'는 아카시아 나무 즉 조각목으로 만든 상자로서 '증거궤'라고도 불렸다.
* 출 25: 22 -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법궤는 볼품없는 조각목으로 만든 상자를 정금으로 입힌 상자이다. 법궤를 만든 조각목은 본체는 하나님이시면서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말한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이나 준수함이 전혀 없는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법궤를 둘러싼 정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불변하시며, 거룩하신, 영광에 주이신 성자 하나님을 상징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신 영광에 주님이시다. 영원히 살아 계시며, 만물의 창조주가 되시며, 만왕에 왕이 되시며, 심판의 주가 되시는 전지전능하신, 성자 하나님이시다(히 13: 8.).
* 계 1: 9-19 -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 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3]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언약궤 안에는 세 가지가 들어 있다.
(1)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
이것은 하나님께서 광야생활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셨던 양식임을 알리기 위한 증거였다.
* 출 16: 32-34 - (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요한복음 6장 32절 이하 35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다.
(2)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이것은 아론이 이스라엘의 열두지파 중에서 제사장 직분을 위해서 하나님의 선택함을 입은 사람임을 알리기 위한 증거였다.
* 민 17: 1-11 - 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②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 중에서 각 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을 취하되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대로 그 모든 지휘관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③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각 수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④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⑤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⑥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매 그들의 지휘관들이 각 지파대로 지팡이 하나씩을 그에게 주었으니 그 지팡이가 모두 열둘이라. 그 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 ⑦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⑧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⑨ 모세가 그 지팡이 전부를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가져오매 그들이 보고 각각 자기 지팡이를 집어 들었더라. ⑩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⑪ 모세가 곧 그 같이 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 요 11: 25-26 -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3) 언약의 비석들
이것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언약의 돌판이며, 그 내용은 십계명이다.
* 출 25: 16 -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 출 31: 18 -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 신 9: 9 - 그 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더니
* 신 10: 3-4 - ③ 내가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④ 여호와께서 그 총회 날에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이다.
에베소서 1장 22, 23 절 말씀에서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고 하셨다.
그리고 골로새서 1장 18 절에서는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고 하셨다.
그러므로 지성소에 있는 법궤가 성막의 중심이 되듯이,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이시며, 교회의 중심이 되시어야 한다. 또 지성소의 법궤 앞에서 거룩한 하신 하나님을 뵐 수 있었듯이, 오늘날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