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진은정
2024.07. 27일은
유엔 참전 71주년이 되는 날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모두가 잠자는 새벽
우리는 북한군의
갑작스런 공격을
받았다.
해와 달도
산천초목도
잠든 새벽
누가
왜??
그들은 우리 민족의
자유의 옷을 벗기고
백의 민족 하얀 적삼에
붉은 피를 묻히고
선혈이 낭자한 옷을 입혔다.
아!!
어쪄란 말이냐?
이날의 천인공로 할 저들을
유엔은 긴급 소집을 하고
16개국의 유엔군을 파병하고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은
한국에 군을 파병했다.
자유와 생명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그들은 이 척박한 땅에
오로지 자유 자유를
찾아주기 위해
이 땅에 목숨을 바치고
작전에 충실했다.
그들의 나이는
17~8세
채 피기도 전에
사라진 꽃봉우리
천국에서 영원한
꽃으로 활짝펴라.
살아남은 자들은
그후 71년이 지난 지금
90이 넘은 노구의
몸을 이끌고
남침한 적군의
전쟁의 증인이되어
제71회 참전용사 기념식에
참석했다.
전쟁의 패허 속에서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냈다.
그들의 눈에 비친
눈부신 발전과
한강의 역사를 일구어낸
위대한 대한민국
저들의 눈에서 후회와
눈물이 다시는
흐르지 않고
젊음을바친
보람을 느끼고
고국에 돌아가 자랑스런 자신과
대한민국을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 섬기자.
제발 부탁한다
우리서로 용서하고 하나되어
다시한번 일어서자
모이면 칭찬하고
싸우지 말자
힘을 모으고 협력하여
자랑스런 우리나라
다시 세우자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이
대한민국 태극기를 달고
땀흘리며 닦아 온 기량을
마음 껏 발휘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
당신들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는 나라
나 또한 기억하며
당신들을 보낸 나라와
당신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한다.
카페 게시글
♥진은정 시인방
유엔참전 71주년을 생각한다.
진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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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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