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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문학회(회장 이강천 목사)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삼천포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단순히 기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삼천포 성결교회(박상진 목사)를 방문해서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문학작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삼천포에 있는 ‘박재삼문학관’을 찾아 박재삼 시인의 시 세계와 시문학 그리고 그의 삶을 같이 체험했으며 ‘독일인 마을’과 ‘원예 예술촌’을 기행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삼천포성결교회에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1부 특강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김수영 집사와 함께 하는‘ 동화작가와의 만남’ 이란 시간을 가졌다. 김수영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동화를 들려주고 우리 몸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동화를 나누어 초청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부 특강은 최건호 목사(성광회 회장)의 ‘여호와의 아름다움’ 이란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최 목사는 시편 27:4~5절에 있는 말씀을 통해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시와 수필로 찬양하고 자랑스러운 기독교문인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자연을 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문학 특강시간에 삼천포교회 장로를 비롯해 많은 성도들이 문학의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알게 되었다고 했다. 최민주(4학년)양은 “저의 꿈은 유치원 선생님인데, 유치원 선생님이 되어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활천문학회는 앞으로 문학을 접하기 힘든 지역을 찾아가 문학강좌는 물론 지역 백일장을 열어 기독교문학을 널리 알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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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