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수맞이산행 결과보고-둘쨋날-[영산]팔암단맥제1-2구간종주-팔암산 발옥산 옥녀봉 낭월산 궁령산(장성)
[영산]팔암단맥제1-2구간종주-팔암산 발옥산 옥녀봉 낭월산 궁령산(장성)-어제의 보상이라도 받듯이 산림욕을 해도 좋을법한 팔암산 발옥산 옥녀봉을 지나 묘지를 이어주는 그런대로 좋은 길을 따라 낭월산을 넘어 엄청나게 키가큰 쫄대숲 가운데로 난 너른 길을 따라 가면 낭월산주유소가 마루금이고 이후 산줄기로 올라붙을수가 없어 적당히 고생좀 하고 말도 안되는 함동저수지변 전원주택단지를 통과해 괜찮은 길따라 남계마을로 내려가 엄청나게 너른 평림저수지와 함동저수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품고 있는 산줄기 답사를 마친다
앞으로는 잦은 병원찾기 놀이 때문에 산신령님 만나 뵙는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연속되는 병원예약 사이 어느 이틀 시간을 낸다는 것이
2022년 2월21일과 2가 6번이 겹치는 2022년 2월22일 이틀간이다
어찌 가다보니 금세기 1000년중에(즉2000~2999년) 해마다 날마다 나타내는 숫자중에 제일 많이 나타나는 수가 무슨 수인가 꼬나보니
일단은 2자가 1번 들어가는 이십세기의 그 2자가 만고 공통이라
그러고 나면 그 뒷 글자도 2자가 되어아만 된다
그러면 2자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해는 2222년도 날은 22월22일 밖에 없으나
현행 월력으로는 22월이 있을수 없으므로 당연히 2월과 12월도 똑같지만
12월은 1자가 군더더기처럼 붙어있어 제외를 하면 2222년 2월 22일이 된다
그런데 2222년은 앞으로 200년이란 세월이 더 지나야 있으므로
현실적으로 제일 많이 나오는 수는 2자가 6번 나오는
바로 내일 2022년2월22일이 되는 날이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그 2를 6번을 더하면 12가 되며
요행히 그 12라는 숫자가 가지는 의미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너무나 많은 간여를 하고 있어 완전수라고 명명을 하고 보니
수학적인 의미의 완전수와 같은 완전수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지만
수학적인 완전수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그리 큰 영향을 끼치는 숫자가 아니다
수학적인 완전수란?
자연수N이 있다고 하자 자신이 약수인 N을 제외한 모든 약수의 합이 N이 되는 수를 완전수라한다 예를 들어 자연수6이 있다고 하면 약수가 1, 2, 3, 6이다 여기서 자신이 약수인 6을 빼고 그 외 약수인 1+2+3이 도로 자신의 수인 N이 즉6이 되므로 6은 완전수이다 그러나 위 내가 완전수라고 한 12는 약수가 1, 2, 3, 4, 6, 12다 그중에 자신의 수인 12를 제외하면 1+2+3+4+6은 16이 되므로 자연수12는 완전수가 아니다
완전수맞이산행의 변
삼라만상의 화합과 음양의 조화를 나타내는 지혜의 수인 2가 6번 반복해서 나오는 다가오는 2022년 2월 22일과 12월 22일은 금세기에 단 2일 밖에 없는 날이며 그중에 2월달의 22일은 순수와 완성과 없음을 상징하는 0과 2만의 조합이라 더욱 더 의미가 있으며 그 2가 6번이나 반복되면 합이 완전수인 12가 된다
이런 금세기 단 하루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날을 맞이하는 아주 특별한 산행을 아주 특별한 사람이 탄생하여 일생을 살면서 할빈당을 만들어 탐관오리를 혼내주는 등 민초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민초들과 같이 생활하다 동중국해에 해상왕국을 건설하여 한국인의 웅혼한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홍길동이 탄생하고 활동한 홍길동의 생가와 주제공원이 있는 전남 장성에 있는 산줄기를 답사하고자 하며 바람직하지 못한 일들로 도배를 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그날의 바람직한 일같은 무슨 특별한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된다
12가 신경수가 말하는 완전수가 되는 이유
하루는 12시간이 2번 반복되고
일년은 12달이며
일생은 1년이 12번 반복이 되는 12간지의 반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고대국가는 12환국이었으며
하늘은 12천궁이다
무교는 12신장이며
불교는 중도12연기다 유대는 12지파에
예수는 12제자를 두었으며
그리스의 신들은 제우스를 비롯한 12신이며
1옥타브는 12음계이며
우리고유소리도 12음이다
함수를 나타내는 컴퓨터의 키보드도 F1~F12로 12개이다
그 외 셀수 없을 정도로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수이다
완전수맞이산행 둘째날
언제 : 2022. 2. 22(화) 맑음
[영산]팔암단맥이란?
영산기맥 고성산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때각바위봉(351.5)-자초고개 도로(170, 2)-임도-276.2지점어깨-6번군도 염치재(2.2/4.2)-팔암산(394.8, 1/5.2)-발옥산(269)어깨-구24번국도-신24번국도(3.4/8.6)-4번군도 이곡재 도로(1.7/10.3)-낭월산(185)-816번지방도로(2.7/13)-궁령산(110)-장성군 삼계면 두월리 남계마을 4번군도(1.8/14.8)를 지나 영산기맥 월랑산이 발원지인 삼계천이 영산기맥 구황산이 발원지인 평림천을 만나 평림천이 되는 곳(0.4/15.2)에서 끝나는 약15.2km의 산줄기를 말한다
필요한 도면 : 국립지리원5만지형도 : 고창 나주
영진지도 : 472, 500쪽
원래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 홍길동이 태어나고 활동한 산줄기를 답사하려했으나
어제 고성산 이후 지독한 가시 산죽밀림에서 답사 예정의 1/3도 진행을 못했으므로
애석하지만 부득불 특별한 산행은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 [영산]팔암단맥 나머지 구간을 답사하는 것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늦잠을 자고 부랴부랴 어제 아침용으로 준비한 햄버거와 오뎅국으로
들어가지 않은 아침을 어거지로 먹고
약까지 꾸역꾸역 챙겨 먹은후 대호장모텔을 나와
택시로 어제 내려온 장성군 삼계면 내계리 6번군도 염치재로 가서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 내려온 곳에서 평림저수지쪽으로 고개를 살짝 넘으면
우쪽으로 올라가는 좋은 경운기길이 보이면 그길로 오른다
어느 정도 올라가다 그 길은 좌측 사면으로 이어지는데
길은 없지만 키큰나무숲이라 오를만한 능선으로 올라도 좋고
경운기길을 끝까지 따라 오르다 적당히 능선을 가늠하며 올라서면
등산로 안내판 이정목 장의자 등등이 있는 팔암산 정상이다
평림저수지쪽에서 올라와 4급 산책로 같은 길을 따라
발옥산 옥녀봉을 지나 삼계면소재지로 내려가게 되고
나는 마루금을 따라 반대쪽 삼계면 발산리 대무마을 입구로 내려가육교로 24번국도를 건너 그럭저럭 괜찮은 길로 묘지를 연결해 진행하며 4번군도 이곡재삼거리를 지나 낭월산을 지나
하늘을 찌르는 쫄대숲으로 816번지방도로 낭월산주유소로 내려왔으나
그 다음 산줄기를 이어갈수 없어 가즌 고생 끝에
함동저수지변에 조성된 전원주택을 통과해 괜찮은 길로
장성군 삼서면 두월리 4번군도 남계마을 삼거리에서
삼계천과 평림천이 만나는 곳까지 논두렁을 따라가는 약0.4km구간은 생략하고
이곳에서 [영산]팔암단맥종주를 한 것으로 가늠하고
택시로 심계버스정류장인 우성수퍼로 가 광주유스퀘어 가는 버스표를 사고
캔맥주 하나로 입가심을 먼저하며 기다렸다가
18시35분 장성을 거쳐 광주가는 버스를 타고 졸다
45분만인 19시20분에 광주에 도착해
열심히 20분 이상을 걸어 농성역으로 가
전철을 타고 15분만인 20시5분에 도착했다
길건너 김밥집서 내기준으로는 최고로 맛없는 김밥을 불이나게 5분만에 먹고
또 불이나게 뛰어 가 20시29분 KTX를 타고 2시간32분만인 23시1분에 행신역에 내려준다
마을버스 시간을 보니 6~7분 기다려야 온다고 해
에라 이왕 늦은 것 행신동 건강걷기 능선으로 걸어서 집에 도착하니
그래도 날 반겨주는 것은 마눌과 동순이 밖에 없더라
마눌표 칼국수에 하산주 한잔이 기가 막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