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9년도 무학여고 입학식 날..
한참 어린 무학 후배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장학금을 수여하고자 정규문회장님과 윤진숙14회대표님, 17회 이영남합창단장님, 23회 천문수회장님, 27회 김초부회장님, 이남순부회장님, 이정숙부회장님이 함께 자리했다.
올해는 209명이 입학허가를 받아 입학선서를 하며 비로소 무학인이 되었다.
이대영 교장선생님의 환영사에서 '높은 가지에 앉아있는 새는 가지가 부러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가지를 믿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후배들에게 전해졌기를 바래본다.
안세연 외 7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선후배가 따뜻이 포옹하는 순간은 아름다웠다.
회장님은 일일이 각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무학여고의 입학축하와 환영과 함께 즐거운 학창시절을 기원하는 편지를 넣어 전했기에 후배들의 기억에 아로새겨지리라 싶다.
바쁜 일정에도 함께 자리 해준 동문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네 카페지기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학교소식과 동문회 소식을 늘 잘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