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A ORCHARD GOLF CLUB
Chura Orchard Golf Club
츄라 오차드 골프 클럽
츄라 오차드 GC / 츄라 오차드 골프장
美らオーチャードゴルフ倶楽部
다이쿄(大京) 오픈 대회 개최지
1970년 개장 / 18홀 / Par 72 / 6,356YARD
Designed by : 아사미로쿠조,다케무라히테오
일본 오키나와 나고 시내에서 20분 거리 나고 시내 (오키나와 공항)에서 70여분
거리에 위치한 이 골프클럽은 오키나와 해안 국정공원의 바다를 앞에두고
나다케의 남쪽에 자리잡은 구릉지 골프코스를 가지고 있는 골프클럽이다.
남태평양 바다를 배경으로 명품 골퍼로 이름을 날렸던 아사미 로쿠조(浅見緑蔵)씨와
다케무라 히데오(竹村秀夫)씨가 설계한 18홀 챔피언 골프 코스로 언덕과 골짜기 등 자연의 지형을
교묘히 살린 구릉 코스로서 과거 PGA투어 최종전과 다이쿄(大京) 오픈 대회(프로들이 시즌을 마무리
한 후 명예를 걸고 한 대회) 개최된 곳으로, 여러가지의 뜨거운 감동신화를 탄생시킨 오키나와에서도
상급 명문코스이다.
코스는 바다 쪽에서 부는 바람과 교묘하게 배치된 벙커나 기복은 플레이어의 정신적인
힘과 바람을 읽는 실력을 요구한다. 한 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은 프로 선수들이 경기했던 스테이지,
챔피언 코스이며 경사와 평지, 골짜기와 오션뷰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코스로 JLPGA의 개막전과
JGTO의 최종전이 개최되기도 하는 골프장이기도 한곳이다.
동중국 해를 향해 내려 치는 홀은 상쾌감을 맛볼 수 있으며 바닷바람의 영향을 받기 쉬운 환경이며,
특히 겨울 바람을 주의해야 한다. 홀의 레이아웃이 다양해서 스릴을 느끼면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OUT 코스의 3 번홀은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쉬운 홀이기도 하다. 그리고 명물의 5 번 홀에서의
전망은 절경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또한, IN 코스 15 번 홀은 최고의 장소로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키나와(옛이름 류크)는 에메랄드빛 산호바다를 바라볼수 있는 푸른바다가
남국의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한다. 이 섬은 제주도보다는 약간 커보이는데 인구는
약 140만명이 살고 있는 작은 섬인데 관광자원과 온난한 기후로 인하여
연간 20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있는곳이다.
태풍시즌이 끝나는 11월 이후 관광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경향도 있는곳으로 오키나와의 날씨는 가장 추울때인 1-2월의 기온이 낮 17~19도, 밤기온이 14~16도 정도로
우리나라의 봄 날씨 정도이다. 최근 한국의 동절기에 선호도가 높은곳으로 인천에서 직항노선이 있어
약 2시간 15분 정도면 갈수 있어 1,2월 추운겨울 잠깐 다녀와볼만 합니다. 골프장이 약 40개(부속도서
포함)정도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