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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 ☆ 원 예 스크랩 ☆ 자 료 ☆ 야생화 재배 기술 및 관리 요령
深 泉 김 희용 추천 0 조회 75 12.11.22 17: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2년3월21일 수요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온실정원 에서

원주 원예치료연구회 3월 정기모임및 수업이 있었습니다.

강사는 원주 들꽃 연구회 정건옥 회장님이 이론과 실습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소재의 선택 및 수집

1. 어떤 야생화를 기를 것인가

◎ 주변에서 흔하게 자라고 있는 것 중에서 선택한다.

   각 지방마다 산과 들에 많이 자라는 야생화의 종류가 계절에 따라 다르므로

   처음에는 주변에서 흔히 보았던 것 중에서 채취하여 열심히 공부해보는것이 바람직하다.

 

◎ 생육환경이 비슷한 것을 고른다

    자생지의 환경이 너무 다르면 한곳에 모아놓고 기르기가 까다롭다.

    양지를 좋아하는 것과 음지를 좋아하는 것, 또한 건조한 곳을 좋아하는것과 습한 곳을 좋아하는 것을 

    한곳에서 동시에 재배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 식물체가 소형이며 다년생인 것이 좋다.

   식물체가 크게 자라는 것은 화분에 심어서 아름답게 기르기가 쉽지 않다.

   일년생 식물도 매년 다시 구해야 하거나 종자를 뿌려서 다시 키워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다년생 식물은 매년 분갈이 하며 포기도 나누니 분갈이 공부도되고 좋을 것 이다.

 

◎ 희귀 및 멸종 위기식물 과 보호식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제외한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과 보호 야생식물은 그 채집이 금지되어있다.

   자연환경 또한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산이므로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 하겠다.

 

2. 초보자의 야생화 입수방법

◎ 야생화 전문화원에서 구입하기

▷ 전문지식이 있다고 알려진 곳을 찾는다

▷ 초보자로서는 값이 비싼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가정에서 재배하기 쉬운 것을 고른다

▷ 시들거나 잎의 색까이 퇴색한 것은 피하고 잎에 윤기가 있고 야무져보이는 것을 고른다

▷ 화분의 흙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은 좋지 않다.

 

◎ 선배 동호인에게 분양 받기

지역마다 야생화 동호인 모임이 활성화 되어있으니 인터넷에서도 쉽게 지역의 동호들을 찾을 수 있다

여러 모임의 선배 동호인들로부터 분양을 받고 재배에 다야지한 많은 지식도 전수 받을 수 있을것이다.

 

3. 자생 식물 재배의 기초

◎ 되도록이면 깊이가 얕은 화분에 재배한다

▷ 모든 식물은 지상부의 부피만큼 지하부가 발달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지하부의 생육을 최대한 억제시키면 지상부의 초장도 짧아지게 마련이다.

   뿌리 발달을 최대한으로 억세시칼 수 있는 얕은 화분이 이상적이다.

 

◎ 시비량을 적당히 줄인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가능한 시비량을 줄이거나 시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질소질 비료의 경우는 식물체를 도장시키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관수량을 가능한 줄인다

   잦은 물주기는 식물을 도장시키고 쇠약하게 하며 병충해 발생을 조장하므로

   화분이 건조하다 싶을 정도로 말랐을 때 물을 준다.

 

◎ 화분에 사용하는 용토는 통기성과 배수성이 좋은 마사토를 주로 사용한다

   재배용토는 거름기가 거의 없고 통기성과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는 부엽토를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나,

   혼합비를 적절히 조정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햇빛이 적당히 차단되는 반그늘에서 재배한다

   자생식물의 종류는 대단히 많다. 그 대부분은 반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산성 식물과같이 자생지에서는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 생육하지만 재배시에는

   반그늘 조건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난과식물이나 양치식물을 비롯한 대부분의 잎이 큰 자생식물은 그늘에서 재배하여야 한다.

   그러나 너무 심한 그늘에서 자란 식물체는 연약하고 쉽게 도장하므로 관상가치가 떨어진다.

   또한 너무 강한 광선에 노출되면 잎 끝이 말라버리거나 전체가 노랗게 변해버리므로

   광선관리에 특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통풍이 좋은 곳에서 적당히 흔들리면서 자란 식물체는 튼튼하고 정상적인 식물로 자란다.

   특히 고산성 자생식물의 경우에는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조건에 약하므로 반드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재배하는것이 바람직하다.

   tip ; 아파트 베란다에 키울 경우에는 가끔씩 선풍기를 돌려주어 바람을 쐬어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재배상은 가능한 한  높게 설치한다

   자생식물을 화분에 심어 관상하는 경우 재배상을 설치해야한다.

   재배상은 통풍과 채광조건을 고려하여 적어도 70㎝ 정도는 지상에서 높게 설치하는 것이 좋다.

   경험적으로도 높은 곳에서 자란 식물체가 튼튼하고 초장도 짧게 자란다고 알려져 있다.

   낮은 곳보다 높은 곳에 화분을두면 관상에도 편리하다.

 

◎ 분갈이는 식물의 종에 따라서 신중하게 한다

   화분에서 자란 식물체는 2~3년에 한번 정도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분갈이 과정에서 식물체를 적당히 분주하여 개체 수를 늘리기도 하고 엉긴 뿌리를 풀어주게 된다.

   또한 적당하게 뿌리를 정리하며 양분이 소진된 용토를 갱신해 주게 되는데.

   새로 발달한 식물체는 생육이 너무 왕성해지므로 시기나 횟수에 주의한다.

 

◎ 식물의 생육을 억제하기 위하여 주변에 뿌리 발달이 왕성한 식물을 심어준다

   생육이 너무 왕성한 식물을 정원 등에 식재하면 관상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이런 경우 주변에 잔뿌리 발달이 왕성한 다른 자생식물을 함께 심어주어

   자연적인 생존경합에 의해 가꾸고자 하는 식  물의 생육을 억제시키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은 주변의 식물을 철저히 관리하여 자생식물의 도태를 방지해야 하는 부담이 따른다.

 

◎ 초장이 너무 길게 자라는 식물은 6월경에 적당히 적심을 해준다

   다년생 자생식물의 경우 키가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하여 6월경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 키를 낮출 필요가 있거나 분지가 필요한 식물은 적심을 해준다

   그러나 너무 강한 적심은 식물체에 상당한 영향을 주므로 쇠약하게 되는 원인이 되거나 개화시기가 지연될 수도 있다.

 

 ↘원주 들꽃 연구회 정건옥 (전)회장님이 성심껏 설명을 해주고 계십니다.

 ↘원주 원예치료연구회 회원 여러분~ 수업 자세가 아주 좋습니다요 ^&^

 

 ↘옮겨 심을 묘목입니다. 황매자 , 자금우 , 사계덜꿩나무

 샘플로 가져오신 그린볼을 이용한 야생화 입니다

 ↘ 야생화를 이용한 그린볼 (이끼볼) 만들기

준비물 : 생명토, 청이끼, 지철사, 수반, 위생장갑,나무젓가락, 가위, 야생화 2점

방법 : ① 야생화를 포트에서 꺼내어 흙을 털어서 씻어준다

           ② 깔망에 철사를 2 개를 엇갈리게 끼어준다

           ③ 깔망 위에 생명토를 적당히 얹어주고 식물을 잘 배치하고 뿌리를 잘 펴준 후

              철사로 고정시키고 나머지 생명토를 얹어준다

           ④ 이끼로 식물과 생명토를 감싸주고 남는 깔망은 가위로 잘라서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집에 있는 잘 안 쓰는 접시나 그릇을 이용하여 작품을 넣어서 물을 준다

              식탁이나 거실장 위에 두고 감상할 수 있다.

 포트에서 빼낸 묘목은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흙을 잘 털어냅니다

 ↘생명토를 적당량 덜어 동그마니 빚어 깔망 위에 얹어 준 후 식물을 배치합니다.

 ↘묘목의 잔뿌리가 너무 성한 것은 적당히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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