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3일 통도사, 홍법사, 범어사 세알>
신행단체들의 빠듯한 세알일정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삼사세알이었습니다만, 부처님의 가피로 모든 것이 원만하게 성취된 보람찬 통알(通謁)이었습니다.
2023년 세알 참석자:
배성근, 김시현, 최기자, 정병철, 이지현, 김여진, 송연정, 정목동, 박수정
통도사-윤태환, 자재화(14기) 동참 ; 홍법사-이경미 동참(존칭생략)
1. 통도사 포교국장 인경스님 (10:00~10:30)
새해 덕담과 함께 수안스님의 그림달력과 반야암 지안스님의 입춘방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사명암에서 중요무형문화재 단청장이신 동원스님을 뵙고, 맛있는 점심공양을 했습니다.
통도사 자장매
2.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 (12:50~13:10)
홍법사에서의 국제 포교활동에 대해 소개하셨으며, 부울경지부에서 받은 세알비는 홍법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했습니다.
3. 범어사 주지 보운스님 (14:00~14:30)
주지스님은 “여래도 복을 짓는다”라고 하며, 복혜구족(福慧具足)에 대해 말씀하시고, 부울경지부의 발전과 포교활동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하셨습니다.
4. 범어사 포교국장 눌은스님 (14:30~15:00)
좋은 덕담과 함께 법연사계(法演四戒- 세력을 다 쓰지 마라. 복을 다 받지 마라. 법을 다 행하지 마라. 좋은 말을 다 말하지 마라.)에 대해 말씀하셨고, 자타카 영어말하기 대회와 향후 국포사의 범어사 사찰안내 및 템플스테이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첫댓글 부울지부 새해 출발이 좋아 기대가 됩니다. 통도사, 범어사 홍법사 3사를 들러 큰스님들께 세배도 하고 선물도 받고 덕담을 나누었군요.
범어사 주지 보운스님이 부울지부를 위해 100만원을 주신 것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