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전북 장수, 전북 남원 920m) 월경산(전북 장수, 경남 함양 980m)
* 4/25 (토) - 따뜻하고 강풍 부는 날씨 (무주공산)
* 산행코스 : 복성이재 - 매봉 - 봉화산 - 임도 갈림길(봉화산 쉼터) - 무명봉(삼계봉) - 광대치 - 월경산 - 중치(중재) - 지지리 (약 6시간)
* 10:27 - 복성이재 출발 (해발 550m)
- 소나무 숲길로
- 억새밭 완만한 오르막
10:48 - 전망데크(매봉 표지석이 있는 곳. 장수 번암면 일대가 잘 보인다)
- 철쭉 군락지 능선길로
10:55 - 전망데크(봉화산 철쭉단지 전망데크, 정자 있는 곳. '봉수왕국전북가야' 표지석이 있다. 철쭉은 아직 필 생각을 안 하고..)
- 참나무, 소나무 숲 부드러운 능선길로
11:54 - 낡은 이정표 지나
12:06 - 봉화산 정상 (920m. 태풍급의 바람이 몰아친다)
12:10 발 - 억새밭 길로
12:20 - 억새평원에서 휴식 (점심먹고..)
12:48발 - 완만한 억새능선길로
12:55 - 임도 갈림길(정자가 있는 봉화산 쉼터) 지나
1:35 - 무명봉(남원, 장수, 함양의 경계. 삼계봉) 지나
- 부드러운 산길이 끝나고 등로가 거칠어짐 (간간이 돌길이 나타나는 낙엽능선길)
1:38 - 이정표 (봉화산 2.2km, 광대치 2.1km) 지나
- 산죽밭길, 낙엽길 완만한 오르내리막
2:13 - 백두대간 이정표(봉화산 3.8km, 중치 4.1km) 지나, 지그재그 가파른 내리막 길
2:35 - 광대치 (휴식)
2:45 발 - 가파른 오르막 길
3:05 - 약초시범단지 이정표 철망담장 있는 곳 (중치 2.6km)
3:20 - 월경산 갈림길 이정표
3:26 - 월경산 정상(982m. 삼각점이 있는 작은공터)
3:32 - 이정표로 되돌아와 대간 능선길로
4:10 - 중치(중재. 해발 650m) 사거리 도착
- 왼쪽 지지리로 하산 (1.5km)
4:25 - 폐농장터
4:26 - 도로변 큰 개울(백운천) 흐르는 곳 (휴식. 산행 끝) (13.6km, 약 6시간)
* 백두대간 봉화산, 월경산을 지나는 억새능선, 철쭉밭 길, 유장한 대간 능선길 걷기.
해발 700~800m의 고지대 능선길이라 이곳의 철쭉은 아직 필 생각을 안 한다.
저지대에서는 막 돋아나는 연두빛 애기잎들도 아직 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아직 겨울같은 황량한 풍경이 펼쳐지는 길고 긴 대간길 오래걷기.
복성이재 출발(550m. 전북 장수군과 남원시의 경계)
소나무 능선길로
완만한 소나무 숲길
장수 번암면에서 복성이재 올라오는 도로가 보인다
매봉에서 (봉화산 철쭉군락지 전망대)
동쪽으로 남원 아영면 구상리, 일대리 고원 마을이 보인다
서쪽 장수 번암면 일대 조망(동화저수지 둑이 보인다)
봉화산 철쭉군락지 (때가 일러 철쭉은 아직 피질 않고..)
철쭉나무 사이로
철쭉 전망대('봉수왕국전북가야' 표지석)
철쭉 전망대 봉수정 지나
지나온 철쭉군락지 풍경
완만한 숲길로
소나무 거목 지나
12:06 봉화산 정상에 도착 (920m)
봉화산 정상의 돌탑
봉화산 정상에서 (바람이 미친듯이 분다. 모자 날아갈까봐..)
봉화산 정상을 출발하여
완만한 억새밭 길로
봉화산 억새능선
억새밭에서 휴식 (점심먹고..)
유장하게 뻗은 억새능선 길
지나온 펑퍼짐한 봉화산 정상이 보인다
억새능선에서 보이는 남원 아영면 고원마을
서쪽 장수군 번암면의 첩첩산줄기
임도 갈림길(봉화산 쉼터)
임도 갈림길(봉화산 쉼터) 지나
지나온 대간줄기 (봉화산이 보인다)
함양쪽 백전면 산골마을 조망
북쪽 능선길
월경산 가는 대간길에서
지나온 산줄기
경남 함양 백전면 일대 산골마을
가야할 대간 능선
장수 지지리계곡. 뒤에 장안산이 우뚝 솟아있다
광대치 도착
광대치에서 휴식
약초시범단지 이정표가 있는 대간길
월경산 갈림길
월경산 정상에서 인증샷(982m)
중재 가는 길에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함양 백운산
중재 가는 대간 능선길
중재(중치) 가는 길
중치(중재. 650m) 도착
지지리 계곡 가는 길(파릇파릇 새싹들이 자라나고 있다)
빈 농장 지나
백운천 계류(산행 끝)
백운천 계류
백운천 건너 산행 끝.
첫댓글 이때쯤이 철쭉 필 시기가 아니었나요
봉화산하면 철쭉꽃이 온산을 가득 물들이는 풍경이 떠오르는데 아직 봄이 무르익는 모습은 아니네요
전 대간할때 지나간 곳이라 지명들이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