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중 맨발걷기 666일째~~
21년 1월 4일 새벽 6시30분
미끄러운 눈길때문에
우연하게 시작한 맨땅걷기
그러나
22년 6월 4일
운명같은 인연이 아니었더라면
오늘도 맨땅맨발걷기를 하고 있어을까.
한사람
또한사람
걸어보니 좋은대 발바닥이 아프다길래
남편은 흙을 뒤집고
난 운동장 밖으로 자갈을 골라냈다.
내게는
콩고물같이 부드러운 땅을 걷고있자니
걸음걸이만봐도 그사람에 지나온 인생을
알수있다는대
나는
내무릎에 심각성을 알면서도
내발 변형은 모르고
살았다
태국에서 휴가차 들어온
친구말대로 태국한번 안가고
일만좋아해서??
일만하다
방치했더라면
미래에 내뒷모습은 어때했을까
생각만해도 숨이 막힌다.
이젠
그무지함을 깨우처주는 분이
계시니 천운이 도왔다는 생각이든다
걷는것은
해넘어갈때 하기로하고
땅만 고르고 오는길
여전히
운동중인 분들과
마주친다.
이틀전
Ebs2 몸에서 당신은 걸으면 안된다
귀하신 여러분들의 걷기를
방송했다
누누이 들어던 의미없는
만보가 아니라
재대로걷는 오천보를 위해
우린
맨발걷기로 멈추지않을것이다
카페 게시글
맨발걷기
운동장걷기666일째
꽃님이
추천 0
조회 13
23.06.04 14:1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