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를 데리고 산티아고 다녀왔어요~~
지난번에 비자가 나와서 오늘은
여권에 비자 붙이러 이민청에 다녀왔답니다.~~
이제 칠레는 제가 접수 합니다....
자 그럼~
산티아고 다녀온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어라~~
우선 낀테로에서 산티아고 가는 버스편 부터
이야기를 펼쳐 보겠어라~~

낀테로 터미널 입니다.
떼르미날 데 부세에스 낀테로

버스표는 어디든 왕복을 함께 끈는게 훨씬 경제적입니다.
아이들이라고 할인은 별도 없어요.
몇명이냐만 물을뿐....
돌아오는건 시간을 정하지 않고
블랑꼬(흰색의 뜻도 있고 백지다 이거죠)로 해놓고 갑니다.
저는 하루묵고 다음날 오기에 마니아냐(Manana.내일)로 해줘~ 했죠.
왕복 26,100페소(한호 44,400원정도)
성수기가 다가오니 버스값도 올랐네요...
지난달에는 19,800페소였거든요....
편도로 끈으면 따따블이랍니다~

낀테로에서 한시간 간격으로 산티아고 행이 있습니다.
산티아고에는 터미널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Terminal San Borja (테르미날 싼 보르하)터미널이 종착지.
산티아고까지는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꼰도르 버스를 타고 갑니다.
이층버스도 있고 1층 버스도 있고 해요~

이날은 DVD 시청하면서 갔답니다.
버스는 뱅기보다 훨~얼~씬 좋아요!!!!!
한국의 우등버스같아요.

칠레 버스는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어요...
쪼기 조것이 화장실이랍니다..
어느 버스든 화장실이 있어서 좋아요~

가면서 찍은 풍경들입니다..

꼰꼰(CONCON)이라는 이웃도시에는 강도 있어요.

여름이 오고 있으니 평야는 푸르름을 더해 가고 있답니다.
말들 소들이 열심히 식사중입니다.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 멋지다는.....
이민청간 이야기와 산티아고 이야기는 뒤편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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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다른건 거의 구닥다리인데..
버스는 최신형네요.
칠레 접수하시고
칠레를 꽉 잡으세요!
ㅎㅎ 네에....
시골 터미널은 구시대같아보여도
도시 터미널은 아주 신세대랍니다.
가끔은 구닥다리도 있지만
버스나 지하철은 한국보다 더 좋은거같아요...
ㅋ 구닥다리~
이곳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라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고맙습니다..
좋은곳에 다녀오셧네요
ㅎㅎ 네에 좋은곳에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