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이 출근하며 전송한 다양한 설경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걸어서 회사까지 가며 세종대왕께 알현하고 이순신 장군도 찾아뵈었다는 우리 식구 중에 1인이
찍어 보낸 사진입니다.~~ㅋㅋ
대왕께서 눈을 너무 맞으시어 하얗게 되셨어요. 세종대왕께서 미소 짓고 계시네요.
알현한 것이 하 기특하여 영의정을 하사 하시겠다고 하시더랍니다~ㅎㅎ
이순신 장군께선 너무 높이 계셔서 표정을 읽지 못 하겠네요~^^*
광화문 뒤에 보이는 북악산이 마치 후지산 같네요
이곳은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입니다.(울 며늘이 찍어보낸~~)
이곳도 박물관에서 보인 남산 모습입니다.
어재 아침 출근길~ 버스가 안 와서 출근하는 이들 고생이 말이 아니지요. 찻길과 인도가 구분이 안 되요
눈의 무게를 못 버텨 휘어지고 부러지고 난리입니다.
이 나무는 뿌리채 뽑혔어요
"사실인가요"...스키 타고 1시간반 출근했는데, 이런 반전이?
이런 소식도 있네요~~오마나~ 예닐 같으면 해외 토픽 감이네요~ 클릭 해 보셈~~
- https://naver.me/5ZJ3m7JY
와~ 눈의 무게에 가지가 땅에까지...
I- Park 아파트 뒷 산책길의 소나무도 2개나 부러졌어요
눈이 오면 보기에는 그냥 아름답지만 일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너무나 큰 고통이지요
보기엔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L.G 빌리지 5차 아파트의 설경입니다.
이렇게 우리 식구들이 출근하며 전송해 보낸 현장 르뽀 입니당~~
위는 어제 사진이고 오늘은 벌써 거리의 눈은 다 녹고 보도도 말끔히 눈이 치워졌어요.
뒤의 북악산도 눈이 거의 없어요. 출근하는 사람들의 표정들은 을씨년스럽네요. 어제 사진과는 너무도 달라요~~^^
광화문 사거리를 향한 방향의 태평로네요. 왼쪽은 덕수궁 오른쪽은 시청~
서을의 거리는 완전 눈의 자취가 사라졌어요.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렇게 많은 눈을 하루만에 이렇게 깨끗이 치우다니요.
대한민국 서울의 위용같기도 합니다. 어제 날씨도 따뜻하긴 했지만요.
도시의 회전 능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억동적입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으로 부지런 해요.
시청앞 덕수궁 초입입니다. 오른쪽에 덕수궁 담이 보입니다. 돌담의 잔설은 남았는데 거리의 눈은 말끔히 치워지고
플라타나스 잎만 무성히 거리를 덮었습니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의 모습은 별로 없군요.
~~울 사위가 출근하며 이렇게 리포터 노릇을 했답니다. 스스로 재밋나봐요. 사진을 전송하며 즐기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전송을 받아 이렇게 여러분들께 전해 드립니다.
오랫만에 큰 눈이 쏟아진 이벤트 중의 이벤트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