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자연휴양림
[ 위 치 ]
전북 완주 고산 오산리
고산 자연휴양림( 전북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산 43-1번지)
[ 소개 및 특징 ]
고산 자연휴양림은 완주군이 군유림 692ha에 조성한 휴양시설로, 바위지대가 많은 안수산(53.6m) 자락의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전주에서 가까워 손쉽게 접근 할 수 있고, 암반과 어우러진 경치가 수려해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지만 통나무로 지은 산막이 34개에 달해 가족단위나 단체
행사 등에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송년행사를 기르기 좋은 넓은 캠프파이어장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다.
고산 자연휴양림은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있다. 봄에는 철쭉, 산벚, 각종 야생화, 여름에는 울창한 숲 계곡, 가을철은 감과 밤 등의 풍성한 열매와 단풍은 이 자연휴양림의 자랑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사계절 휴양지로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접근하기 쉽고, 대둔산, 마이산, 대아저수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휴양 가능하다. 완주군 8품인 곶감, 대추, 생강, 표고, 수박, 배, 포도, 딸기 등 품질이 좋은 지역특산물이 있다.
훌륭한 시설물과 넓은 공간에 비해 전체적으로 수목이 조금 빈약한 편이다. 아직도 조성공사가 진행중이고 개설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용해도 불편이 없는 점이 강점이다.
매표소를 지나 약 1Km 들어가면 도로 양쪽으로 넓은 주차시설과 관리사무소 건리 보인다.
통나무로 지은 아담한 2층집인 관리소 뒤편으로는 체력단련시설과 작은 시골학교 교정처럼 아늑한 오토캠핑장이 위치해 있다. 관리소 바로 앞에 공중전화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앞 계곡에는 계류를 막아 만든 물놀이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무소 아의 작은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 길이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그 가운데 키 큰 낙엽송숲이 조성되어 있다. 이 국적인 분위기의 숲속에 아담한 7평형 산막 18동이 서 있다. 군데군데 체력단련 시설과 함께 오토캠핑용 양영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그 앞에 커다란 캠프파이어장과 운동장이 펼쳐져 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도로를 따라 계곡을 건너 500m 가량 진행하면 10평형 방이 12개 있는 대형 산막과 식당 겸 회의실 건물이 나타난다. 왼쪽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대형 주차장 위쪽
산사면에 사계절 썰매를 타는데,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으로 운용되는 곳이다.
주차장 옆은 소규모 캠프파이어장과 야영장, 놀이시설들이 넓게 자리한 다목적광장이다.
캠프파이어장 이용료는 1회에 20,000원으로 관리소에서 땔감을 제공한다.
도로를 따라 약 200m 진행하면 차단기가 나오고 오른쪽 사면으로 14평형 산막 4동이 적당히 떨어져 위치한다.
방이 2개씩 있고 넓은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입로가 조금 가파르긴 하지만 숲에 둘러싸인 산막의 분위기가 일품이다. 이곳을 지나면 시설물은 더 이상 없고 호저산 산책로가 계곡
반대편으로 이어져 돌아나간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군경 600원, 어린이 300원이다. 주차료는 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총65개인 오토캠핑장은 5,000원이고 150개의 평상은 크기에 따라 2,000~3,000원이다. 산막은 7평형(18실) 40,000원, 10평형(12실) 60,000원, 14평형(4실) 80,000원으로 예약이 필수다. 부대시설인 사계절 썰매장은 입장료와 별개로 어른/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을 받는다.
구역면적 : 692 ha (시설면적 50 ha) 개장년도 : 1998년 7월 수용인원 : 최대-5,000명/일 최적-1,600명/일
휴양시설
1.숙박시설 - 숲속의 집 : 34동/300명(7평 산막 18실, 10평 산막 12실, 14평이상 4실) - 야영장 : 2개소/11,900㎡/165개/660명 2.사계절썰매장 - 1개소 (L=110m B=30m) 3.주차시설 - 25,000㎡/600대 4.다목적잔디광장 - 8,200㎡ 5.식당겸 회의실 - 198㎡ 6.기타시설 - 체육.체력단련시설, 어린이.민속놀이터, 물놀이터, 등산로 29㎞, 다목적광장, 캠프화이어
장, 야외무대, 야외교실 등
입장료 :
개 인 - 어린이 300원, 청소년.군인 600원, 어른 1,000원 단 체 - 어린이 200원, 청소년.군인 500원, 어른 800원(30인 이상)
[ 위치안내 ]

맑은 공기와 새소리, 그리고 시원한 계곡수가 캠핑장을 휘돌아 흐르는 고산자연휴양림이
올 여름에도 가족휴양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일원 692ha에 조성된 고산자연휴양림은 개장 7년째를 맞아 사계절
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곧게 뻗은 산책로에는 소나무와 전나무, 느티니무, 이팝나무 등 온갖 수목이 보기 좋게 자리 잡았고 넓은 숲속에는 새소리와 물소리가 뒤 섞여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기에 충분하다.
가족끼리 팔베개를 하고 밤하늘의 별을 헬 수 있는 산막은 7평형 18동과 10평형 12동이 최근 단장을 마쳤고 산 기슭에 자리한 14평형 3동과 18평형 1동의 정경은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새로 개장한 14평의 산림문화휴양관 6동도 휴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으며 길이 100m, 폭 39m의 물썰매장은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선 보인 76m의 인공폭포는 여름의 시원한 추억을 쏟아내고 인조잔디구장과
다목적광장에서는 풋살과 족구 등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숲속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은 가족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제공하며 맨발로 걷는 황토볼길과 건강지압로는 고산휴양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다.
휴양림 관계자는 “올 여름 가족휴가는 산과 물이 어우러진 고산휴양림이 최고”이라면서 “휴양림에 오시면 울창한 숲속에서 뿜어 내는 피톤치드향에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주변관광 ]
* 대둔산 - 휴양림에서 24㎞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 도립공원으로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은 해발 878m의 산으로 기암절벽 수목이 어우러져 수련한 경관을 자랑
* 마이산 - 휴양림에서 35㎞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 완주팔경 - 대둔산 도립공원, 모악산 도립공원, 위봉폭포, 송광사, 대아저수지, 동상 운장산
계곡, 경천 저수지, 죽림온천
[ 교통안내 ]
○ 전주에서 금산 대전으로 빠지는 17번 국도를 따라 북상하면 완주군 용지면 봉동읍 사거리가 나온다 계속해 대둔산 방향으로 직진하면 고산면 소재지인 읍내리를 지나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뻗은 732번 지방도를 타고 들어가면 대아저수지 못미쳐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신당교가 나온다.
우회전하여 다리를 건너면 다시 좁은 도로가 이어진다. 이곳에서 휴양림 입구 동봉교까지 약 2km 다리를 좌회전하면 휴양림관리사무소까지 포장도로가 이어진다. 호남고속도로를 진입할 경우 익산 IC로 나와 봉동읍으로 진행한다.
799번 지방도로가 왕복4차선으로 확장되어 국도보다 오히려 넓다. 봉동읍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2차선 국도(17번)로 접어들어 고산면 읍내리를 거쳐 휴양림으로 진입한다.
○ 호남고속도로 익산 I.C. - 봉동읍 - 17번 국도 대둔산 방향 - 현대주유소 앞 삼거리 우회전 - 732번 지방도 - 자연휴양림
[ 이용문의 ]
☎ (063) 263-8680~1, 240-4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