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일,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FC 공식 첫 골이 터진 날이다. 17세의 어린 선수가 넣은 골이 역사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누가 예상했을까.
2023년 8월 20일, 인터마이애미 35세 리오넬 메시의 내쉬빌전 817번째 왼발 감아차기 선제골
7전 전승으로 동부 컨퍼러스 꼴찌팀을 우승으로 이끔
리오넬 메시
Lionel Messi
본명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 쿠치티니
Lionel Andrés Messi Cuccittini
출생
1987년 6월 24일 (36세)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로사리오
국적
아르헨티나
스페인
이탈리아
신체
키 169cm / 체중 72kg
포지션 ;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 왼발
등번호 : 아르헨티나 대표팀 10
인터 마이애미 CF
소속
유스
CA 그란돌리 (1992~1995)
CA 뉴웰스 올드 보이스 (1995~2000)
FC 바르셀로나 (2000~2003)
선수
FC 바르셀로나 (2004~2021)
파리 생제르맹 FC (2021~2023)
인터 마이애미 CF (2023~ )
국가대표
175경기 103골(아르헨티나 / 2005~ )
통산 득점
817골 [5] [6]
[5] 2023년 8월 20일 내슈빌 SC전까지의 기록. FIFA 공식 역대 득점 2위.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844골.
단 ■■경기당 득점은 메시 0.79, 호날두 0.72■■로 메시가 더 높은데 호날두가 메시보다 약 140 경기를 더 출전했기 때문이다.
페널티 킥을 제외한 기준(non-penalty)으로 통산 득점은 메시 709골, 호날두 691골.
[6] 바르셀로나 C~B팀 시절 기록은 세미 프로라서 포함되지 않는다.
참고
축구 황제 펠레
페레는 월드컵 3회 우승, 역대 1283골을 넣는 등 기록면에서도 뒤지지 않지만, 그는 축구라는 종목을 세계화시킨 선구자다.
펠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논쟁한다. 그런데 논쟁할 수 없는 하나가 있다. 바로 선구자라는 것이다.
오늘날 세계 최고의 재능을 보여주는 기술은 대부분 펠레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축구 혁명가 디에고 마라도나
스포츠 종목 통틀어 1위
마라도나 신드롬은 그만큼 크고, 넓고, 위대했다. 펠레가 선구자였다면, 마라도나는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가였다.
마라도나 등장으로 인해 세계 축구의 수비 전술이 바뀐 것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시각적인 퍼포먼스, 마라도나가 있기 전에 볼 수 없었던 충격적인 장면들을 연출했다.
마라도나는 메시, 호날두, 펠레와 득점과 경기수, 우승 등을 비교하면 많이 모자라지만 세계 축구를 지배한, 세계 축구계의 최고 통치자였다.
그의 기술, 드리블, 경기를 순식간에 변화시키는 능력은 세계 축구계를 경악에 빠뜨렸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잉글랜드전 솔로골이 대표적인 예다.
변방 나폴리를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