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ioggia』는 1969년 이탈리아 여성 가수 「Gigliola Cinquetti」가
불러 세계적 으로 히트한 '칸쵸네'명곡입니다.
1964년 'Non Ho L'eta(나이도 어린데)' 란 노래로 이탈리아 '산레모
가요제'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를 석권(席卷)하면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Gigliola Cinquetti」(질리올라 친케티,1947년생) ....
그녀는 그 이후에도 '산레모 가요제'에 여러 차례 출전했습니다.
『La Pioggia』는 영어로는 The Rain, 즉 '비' 라는 뜻입니다.
『La Pioggia』는 한국 Rock의 대부 '신중현'이 발굴해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커피 한 잔', '님 아', '떠나야 할 그
사람'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인기를 누렸던 자매 듀엣
'펄 시스터즈'의 번안곡으로도 발표, 많은 사랑을 받았죠.
당시 발표된 번안곡 제목 역시 원곡 제목과 같은 '비' 였습니다.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
< 인천 아이러브색소폰 대표 윤양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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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같은 비가 눈물 같은 비가
긴 긴 날 흐느껴 울어도
빛나던 태양 빛나던 태양이 가리워도
정다운 눈 마주보며
하염없는 빗속을 걸어가자
'라피오차' 너와 나의
가슴 속의 사랑을
'라피오차' 그 누구도
볼 수 없게 가리고
하염없는 빗속을 걸어가자
사랑의 꽃 피워보자
불타는 너와 나의
가슴 속의 사랑을
우산 속에 그 누구도
볼 수 없게 가리고
하염없는 빗속을 걸어가자
가슴 속엔 아름다운 사랑의 꽃
피어나 행복이 오네
'라피오차' 너와 나의
가슴 속의 사랑을
'라피오차' 그 누구도
볼 수 없게 가리고
하염없는 빗속을 걸어가자
사랑의 꽃 피워보자
'라피오차', 우산 속에
그 누구도 볼 수 없게 가리고
하염 없는 빗 속을 걸어가자
사랑의 꽃 피워보자
'라피오차', 가슴 속엔
아름다운 사랑의 꽃
피어나 행복이 오네